‘시급 1440원’ 유튜브 자빱TV 스태프, 임금 청구 소송 1심 승소

2024-11-08 10:44:43  원문 2024-11-07 13:30  조회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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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도와 콘텐츠를 만드는 스태프들이 근로자로 인정하고 밀린 임금을 지급해달라며 채널 운영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유튜브 편집자 김모씨 등 15명이 자빱TV 운영자 이모씨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원고들은 1인당 적게는 약 600만원, 많게는 약 3300만원을 청구했고, 1심은 이를 모두 인용했다.

앞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2022년 인기 게임 유튜브 채널인 '자빱TV'의 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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