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번보고 느낀 수능이랑 안맞는 사람 유형
1.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만 고집하고 유연하게 주변을 넓게보고 시야를 확장해서 보지 못하고 그 방법에만 매몰된다.
2. 돌발상황 낯선상황을 마주하면 당황만 하고 무너져서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3. 다른사람보다 지식이든 상황파악이든 습득능력이 낮다
4. 위에 3개가 있음에도 구체적이고 말로
표현가능한 해결방법으로 노력할 생각이 아닌 그냥
엉덩이 대고 시간만 박는게 노력이라 생각하고 그렇게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논술 공부중 16
-
그럼 올해 증원땜에 이걸로 보면안되는건가?
-
되면 걍 거기 갈까
-
확통은 4점짜리 하나 틀려도 2등급 나오는 가능세계가 현실과 일치할듯 ㅋㅋㅋㅋ...
-
수능이 끝났으니 11
투표를 해볼려구요..
-
사문 만점 아닌 이상 1등급은 겁나 힘들어지겠구나 11
진심 과탐런해야되나 하는 미친 생각까지 해보는중 30분동안 도표문제까지 맞히고 만점...
-
맥주한캔만마셔야겠다
-
보면 영어 의문사 당한애들 많아보이는데 막상 메가기준 1등급은 13% 이번에 영어1...
-
백분위 기준 화작87 미적91 영어2 생1 84 지1 96 한국사2
-
오늘 큰 이변이 없다면 밤에 짧은 혼코노 인증 하나 들어가겠습니다. 이상
-
고속 시립대 3개 학과만 '소신점수 이상' 뜨거든요 2
지금부터 소신점수면 뭐...끝났다 보면 되죠?
-
숭실경영이랑 3
홍대 낮어문이랑 겹치나요??
-
작년 수능 등급컷도 후반에 올라감?
-
컴포즈 레시피 외우기 단기알바 신청하기 빌리거나 산 책들 다 읽기 모닝페이지 쓰기...
-
23222(다 간당간당하게 ㅈㄴ낮은2임) 이관데 국어수학은 원래 못했고... 탐구로...
-
미적 1컷 4
88-89 이렇게 뜰 가능성은 없나요?? 89가 1컷이면 무조건 88은 포함안되는건가요?
-
1등급은 비교불가 투 넘사로 빡센거 같음 퍼거농도가 너무 짙음 그런데 2중후반...
-
그런듯
-
다들 뭐하시나요들 34
어제 찍은 셀카가 정말 잘 나와서 기부니가 좋아요 히히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맨날 하얘지는 법만 나오던데 까매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
현역 수시러 8월부터 정시 준비했는데...이 정도면 어디 갈 수 있나요... 0
언매 87 미적 76 영어 2 물리1 42 생명1 45 지방 일반고 2.43 수시러...
-
문학 두개 남기고(문학을 마지막에 품) 10분 종 울리길래 갑자기 각성해서 현대소설...
-
이번 수능 국어에서 느낀 점들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21
국어 과외 하는 아재인데요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느낀 점에 대해서 공유 부탁드립니다...
-
의대 순위 2
나중에 의사 할때 가천대나 인하대 라인 의대랑 조선, 제주대 의대 차이 많이...
-
고시류 말고 취업하고싶어서 공대 갑자기 땡기는데 내신 통합과학 2등긎 받긴했으요
-
동사 세사 ㄱㅊ? 근데 한국사를 좋아한거라 베이스는 약간 있긴한데(배경지식) 그닥...
-
이것도 며칠전 치뤄졌던 수능하고 아예동일한가요 출제범위나 그런게..
-
메가 컷 더 높아져서 하..
-
군수 어떡할까요 1
저랑 상황 비슷한 친구랑 육군 동반입대해서 같이 군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
이번에 학교 옮길것같은데 진11학11사에 6칸으로 뜨길래 전적대는 에리카입니다 반드시 옮겨야함
-
고2 10모 기준 높3 수1,2 뉴분감,어삼쉬사 진행중 예상대로면 12월 말...
-
한번더…할까 3
미련이 남는구나..
-
어차피 3달 약속의 3달 후면 어제 봤던 기억은 다 희석되고 다시 올해는 하면...
-
서로 다시태어나지않으면 이해못할듯
-
ㅈㄱㄴ
-
이 점수로 세종대도 못가나요 수만휘에 물어보니까 단국대 가능하다던데..
-
뻘글리젠이 확 줄었구나.... 이것이 수능직후의 오르비
-
지1 하나 끼고 사탐 하나 하려고 하는데 백분위 괜찮게 나오는것 중에서 타임어택...
-
국어 0분~15분 언매 15~19분 독서론 19~38분 가/나 지문 38분~44분...
-
실력 아무리 좋아도
-
약대나 수의대.. 지방도 괜찮아요
-
26뉴런 1
07인데 25뉴런을 작년 겨울방학에 들었습니다 26뉴런 새로 나오면 다시 듣는게...
-
대학생분들 문과 대학 라인이나 학과별 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제가 재수생인데...
-
국어 789 우르르 틀렸길래 다시 문제 보니까 풀 당시에는 211을 찍었는데...
-
사탐런하고 작년보다 더떨어졌어요 ㅠ 과탐 지구 생명 3 4였는데 작년에 명지대 걍...
-
라인 봐주실분 2
공대 어느정도 라인될까요??
-
작년에는 사교육 업체들 처음 컷에서 4점 정도 올렸는데 올해는 깔수록 깔수록...
-
고개를 들어 달을 마주할 때 숨을 삼키는 것조차 버겁곤 했던 밤들이 여전히 두 손에...
1이 진짜 중요한게 수능은 결국 기출 아이디어를 배워낸 나와 그 기출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틀어낸 킬러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배운 것을 잘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문제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풀 수 있는 자유로움이란 게 필요하달까요 지금까지 배운 틀을 버리고 새롭게 다가가는 건 정말 재능의 영역이 아닐까 싶음
1이 공부재능의 영역이라면 2는 하방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능력인데 이것역시 수능에서 어떤 돌발상황이 터지든 단단하게 나아갈 능력이 되는거라 참.. 쉽지 않죠
1번 난데 그냥 그래서 안되는건가..
딱나였네
수능을 위해 사람 성향도 바꿀정도로 노력했었나봄
숭배합니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