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이 답보상태에 놓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문과 재수생입니다
작년까지 전 제가 언어를 잘하는줄 알았습니다
가끔 1등급 한번 뜨면 그게 제 실력인줄 알았고
수능땐 원래실력대로 3등급이 나왔습니다
재수하면서 나름의 방법론을 가지게되고 하루 4~5지문 풀어주고 기출 분석해주면서
사설 교육청 평가원까지 다 1등급을 받았는데요
제가 수리를 못해서 1등급이 힘들거같아서.. (킬러만 틀리는걸 목표로 공부중)
언어에서 만점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항상 2개씩 틀립니다
어느 유형에서 항상 틀리는것이 아니라 어려운지문 만나면 거기서 시간을 끌고 결국 그 지문은 맞지만 뒤에 날림으로 읽다가 틀리는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있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이나 두더지 그레고리력 같은 지문들이
분명히 올해에도 나올텐데
그 지문들을 풀어낼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
독해력에 기반한 공부를 하려하는데
어떻게 평가원의 의도를 읽어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그냥 지금까지 제가 하던 방식은 인과관계 잘 찾고 동의관계 찾아가면서 문제와 지문의 대응을 찾고 글의 흐름 같은걸 느끼며 풀었는데
이게 제가 우려하는 감독해가 아닐 까 걱정이 됩니다
평가원지문 이라는 최고의 텍스트를 어떻게 분석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
ㅠㅠ 어떻게해야할지.. 수능날 멘붕을 막기 위해선 정형화된 방법론이 있어야할텐데
답변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