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관련 짜잘한 팁.txt
1. 마래샤프가 7년째 수능샤프로 사용되고 있는데
사전에 수능샤프 사제용을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수능 당일날 낯설음이 조금은 사라질 것이다.
(수능샤프 착용감이나 그 특유의 딸각거림에 익숙해질 수 있다.)
2. 시간을 맞춰서 푸는 모의고사같은 경우
풀타임으로 치뤄보도록 노력해보자.
물론 시간대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오전에는 국어를 풀고, 오후에는 영어를 푼다는 것에
계속 집착하다가 계속 미루게 될 수 있다.
(본인 경험담)
3. 올해부터 수능 시험장에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허용된다.
작년처럼 디지털시계 일부허용 이런게 아니니
재수 이상 분들은 아날로그 손목시계에도 살짝 익숙해져보자.
4. 시험 중간에 답 맞추지 말자.
중간에 답 맞추면 뒤에 있는 시험 망친다.
궁금즘 해소를 대가로 대학을 제물로 삼지는 말자.
시험끝나고나서 답맞추는거 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다.
중간에 답 좀 맞추지 말자.
...그리고 킬러문제는 중간에 맞춰봤자 단체 오답일 확률도 크다.
5. 수능날 되면 교문앞에서 간식거리를 나눠주거나
수능초콜릿, 수능엿들이 쏟아지는 등
먹을 기회들이 많아질 것이다.
점심시간빼고는 그냥 초콜릿 몇조각이랑 생수정도로만 입가심하자.
(초콜릿 너무 많이 먹지는 말자.)
6. 수능 직전에는 그 해의 6,9평을 다시 한번 풀어보자.
통수를 치더라도, 그 해의 흐름은 어느정도 파악하는게 좋다.
적중률로 따져봐도 오히려 이쪽이 은근 남는 장사다.
7. 수능날 날씨는 약간 랜덤이다. 더운 날씨일수도 있고, 추운 날씨일수도 있다.
또는 히터를 틀거나 틀지 않는 등 다른 변수들도 많다.
반팔 내지는 얇은 긴팔을 기반으로 얇은 옷을 여러벌입는게
두꺼운 외투같은 옷 한두개 입는 것보다 훨 낫다.
더우면 옷을 벗고, 추우면 옷을 입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특히 14수능 영어B형같이 머리에서 증기를 만드는 시험이라면, 위와 같은 유연성이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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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영화 9
혼자 심화영화 보러가는길..수능 끝나니까 가벼우면서도 뭔가 센치하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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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플 50초2번째플 40초3번째플 30초난만한님 천재......
~.~
2 song★ ㅎㅎ
??전자시계 아예금지?? 그 인생자체가 부정된 그 조작꾼때문에요??
수능부터 공무원까지 인생조작 걔땜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3&sid1=102&aid=0006835606&mid=shm&mode=LSD&nh=20151027114205
작년 10월쯤에 결정된걸 보면, 진작에 생각하고 있던 케이스였던 듯...
쩝...잔여시간 편했는데ㅠㅠ
좋은 글이당. 근데 풀타임으로 치라는 건 주어진 시간 다 쓰라는 얘기죠?
네. 가능하면.
작년수능 영어 볼 때 개더워서 반팔하나입음 ㅋㅋ
우리반에 절반이 런닝입음
+ 칫솔 치약 꼭 챙기기
점심먹고나서 이에 뭐 끼어있으면 겁나 찝찝하고 굳이 그런거 아니더라도 양치하고나면 특유의 상쾌함으로 기분좋게 영어시험 칠 수 있음
빠르고 민첩하게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된다!!
질문이요! 논술안치는 정시러라면 가채점표는 작성하지 않는게 좋겠죠?
최저 맞춰야하는 일이 없다면 가채점을 써먹을 일이 없을테니...
그게 좋겠죠
왜그런거에요?-?
1. 수시 최저x or 수능전 전형
2. 수시 최저o or 수능후 전형
3. 정시
이렇게 있다고 하면
3은 이미 성적표가 나온 상태서 정하는 것
1은 가채점해봤자 무소용
2가 가채점이 필요한 상황인데
2를 안하게 되면 가채점이 필요없는 요식행위가 되는 셈이니... 시간절약을 위해 안하는게 유리해지는 셈이니까요.
감사합니다!!ㅜㅠ 아직모르는게너무많네요
님 논술도 안쳐요?? 그냥 정시 3장만..?
사실 고민이긴 해요 의대논술은 진짜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논술 포기하기로 거의 마음굳히긴 했는데..
그래도 궁금하니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ㅋㅋ
미래샤프 사제용은 뭔가요??
인터넷에 수능샤프 치면 파는거요
4번 ㄹㅇ 근데 그게 안됨
옆에서 내 의지랑은 상관없이 떠들고 있음.....
진짜 개빡침
좋은글 보고 갑니다
재수생에게 1번은 이미 해결된 일이다
ㅋㅋㅋ 우리반 반이 수능샤프씀
ㅋㅋㅋ진심 4번 공감... 작년에 수학a30번 친구들 8명이 221이라하고 저만 222였는데 저만 맞춤... 1차이로 틀린 줄 알고 수능 도시락도 못먹었는뎅 ㅠㅠ 답 맞추지마요 여러분
시계팁 정말 감사합니당
문제를 포기할 줄 알자.
찍는것도 실력이다.
어떻게하면 잘 찍을 지 연구하고 고민하고 답을 배치하는 출제자의 마음을 파악해보자
ㅇㄱㄹㅇ
스크랩해가요!지우지말아주세영 ㅠ
갓쩝(!) 라잌
0.3mm 샤프심을 가져가지 말자
(수능날 본인 경험담..)
수능날 샤프 자기꺼 써도 되요ㅋㅋ 뭐라고 안함. 물론 평범하게 생긴 샤프에 한해서..
ㄷㄷ이거위험하지않나
어느부분이요?
원칙적으로 연필 외 필기구 불허 아닌가요
감독한테 보여주면 가능. 이상하게 받침대 달리고 그런샤프 아니면 다 ok해줄걸요?
감독한테 미리 얘기하면 가능함
깐깐한 감독관의 경우는 수능샤프, 수능컴싸만 허용해요.
(실제)
그래서 좋은샤프심 적응해서 샤프심만 챙겨가는경우도있더라구요
수능샤프심 잘부러져요 ㅠㅠ
7번 꿀팁이네요
영어듣기할때 제발 스피커 문제없었으면 좋겠당..
2번 공감 모의고사 연습 맨날 미루게됨ㅋㅋㅋ
가채점표작성 종치고하면 안되나요? 작년에 국어는 그렇게 했던거 같은데 감독님이 봐주셨나?
이게 깐깐한 감독관의 경우는 종료령 후 움직이는 것 자체를 잘 안봐줘서...
(깐깐한 감독관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이쪽에 맞춰야 부정행위 오해소지도 없고)
아날로그에 날짜 표시만 있는 시계는 괜찮던 걸로 아는데.. 맞나요?
수능날 지우개나 샤프심같은 필기구도 다 제공되나요?
컴퓨터용 사인펜이랑 수능샤프(안에 심 5개인가 들어 있음. 무지 약해서 잘 부러짐)만 제공해 줍니다.
수정테이프는 감독관이 소지하고 있는데,
저번에 탐구 시간인가, 같은 교실에서 시험치던 한 수험생이 수정테이프 달라고 손 들었는데 감독관이 테이프 잔량 없다고 그냥 답안지를 교체해 주더라구요. (감독관이 수정테이프 없으니 조심해서 답 쓰라고 시험 도중에 말함)
시간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언제 다 옮겨 쓰라고...
+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은 작년 수능 기준으로 휴대 가능 물품에 속합니다. 올해 기준은 나중에 원서 접수 하고나서 받는 실시요강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오옹 감사합니당!
샤프심 지참가능할걸요?
국어는 수능장에서 가장 어렵다.
+제의견
소음에 민감한 편이거나 옆에서 답맞추는 소리등 듣기싫다면 귀마개 준비도 허용함 (단 본인의 깨끗하고 신성한 귀마개를 감독관이 조물딱 거린다는것을 숙지할것 )
저 3M 소음방지 그 무식하게 생긴 헤드셋같은거 있는데 그것도 가능할까요..? 의심하려나
ㄹㅇ. 소음에 민감하지 않아도 수능날에는 챙겨가는게 좋음
뒷자리에서 다리를 떤다/내 의사와 상관없이 답을 맞춰본다/시험치는데 숨소리,줄긋는소리가 거슬린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그럴수도 있지 허허 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