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화작 공부법-1:1대응은 한계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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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뱃지달아주는 대학이라도 간거에 좋았는데 왜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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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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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6 표지 이런거로 기대했는데 다시는 안나올 정도의 표지인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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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선행 질문 0
제가 고1이고 수12는 해놨고 평가원도 한바퀴 돌려놨는데 미적 선행은 언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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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동안 누워있을 수 있고 .... 난 수능을 안 쳐서 곧 기말준비를 해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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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알려주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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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하는 3년간 몸이 쓰레기가 되서 운동하려그러는데 뭐부터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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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표지보니 26수능은 역대급 물수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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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당하면 돈내고 수업이나 들어야겠다 걍 재종이랑 똑같은 커리를 단과로 신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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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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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 조교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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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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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아깝지도 않게 틀렸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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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다낭, 파타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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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해요 11
불쌍한삼수부엉이가금테를달수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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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여기 있으면 재수생 처럼 보인다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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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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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49프로 1
지금 서울교대 텔그로 49프로 뜨는데 이미 수시로 1차합격해서 다음주토요일에...
선생님 일요일 수업 너무 잘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열심히 지도해주세요 ㅎㅎ
아 고컴고컴 여러번 댓글 남긴것 같은데 현강 신청했군요~~울 수업에서 3,4.5등급에서 시작해서 1등급으로 수능을 마친 학생들 정말 많으니 '열심히만' 하세요!! 숙제를요ㅎ
갓믐달 샘 믿고 수능까지 달리렵니다
매번 알찬 자료 업뎃감사합니다 ㅎㅎ
일요일에뵈요~
^^!!저도 최선을 다할게요. 숙제와 매3독 실전훈련을 한다면 원하는 성적 얻을 것입니다!
문학은 언제나오나요?
늦어도 다음주 월화 즈음엔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1대1대응이 공부할때는 편할지 모르지만 수능시험장에서 한 번 이해되지 않은 채로 계속 돌아가면서 초조하게 문구가 그대로 있는지 없는지 찾기하는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독해하면 멘붕에 성적도 안나오는 지름길이죠. 선생님 칼럼은 정말 공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맞습니다! 반가워요!
화작강의 언제쯤나올까요..화작이많이급합니더..
요청이 많아서 현재 인강스케쥴을 보고있습니다ㅠ!!
정말 기깔나게 가르치거든요. 탈유형화시켜서 화작을 1개의 유형으로 만들어서 푸는 것인데요.
그믐달님대로 공부하려하는데요 쓰신 칼럼 다 뽑아서 정독한 뒤에 문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되나요?ㅠ
일단, 인강을 들으시면 칼럼은 다 녹여져있고 훈련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은 예시문제가 1개라면 인강은 통틀어 수백개의 문제를 다룹니다.
인강은 http://class.orbi.kr/group/49/ 이곳에서 맛보기강의와함께 있습니다!
그럴여건이 안되신다면, 칼럼이 그다음 차선책입니다^^
선생님 기출학습이 아직도 할게 많아서 매3독과 실전연습을 수능 1달전부터 할생각인데, 괜찬을 까요? 실전연습은 한 10회 좀 넘게 할계획이고,매3독같은경우는 오르비에서 파는 강대국어라는 책이있는데 그게 한 35지문정도 되더라구요, 11개년기출 4~5회독하는것도 만만치않아서 매3독과 실전연습계획은 이렇게 짯는데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목표는 2등급입니다.
'택'도 없어요 ㅠㅠ
절대 안되요. 그러면 잘볼생각이 없는것과마찬가지에요.
현재 수준이 고정 96이상일때 적합한양으로보여요.
수능을 너무 고등학교 중간고사로 생각하는게 아닌지요!!!
무조건 1등급이 필요하시다면 지금부터 매3독+실전훈련 주1회씩 해야해요.
30분일찍일어나서 투입하고 이런식으로라도 병행해나가야합니다.
목표1등급인사람이 2등급맞기도 힘든 현실이에요!
다소 격한표현(?)을 썼지만, rucjfit님을 위해서 말씀드렸으니 섭섭하게생각하지마세요^^
쓴소리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혀 섭섭하지 않아요~그런데 조금 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리자면,
1실전연습에서 실전처럼 문제를 푼후 뭐를 해야하나요? 기출처럼 분석해야하나요?
2그리고 매3독의 경우는 기출보는 방식으로 보면 되는것이죠?
풀고나서, (수업에서 방법론을 알려드려요. 댓글한방으로 설명한다는게 어렵지만)
왜맞고, 왜틀린지 연결고리를 생각해야하고
맞게고쳐야해요.
2. 매3독은 기출로하는게 아니라, 시중문제로 하는거에요!
뜬금없지만.. 3월에 74점을맞고
6월에 94 점, 7월에 100점을 맞게됐습니다
어쩐일이죠?? 단순 집중력향상으로도 국어실력이 증가할수잇나요? 3월부터 국어공부는 한 자도안햇는데 점수가막;; 수능때 괜찮을까요?
문제가 쉬워서 그럴거라는 추측을 하게하구요~
6월 94점이면 2~3등급아닌가요?~
수능때 1등급이 필요하시다면 엄밀한 추론적사고를 훈련하시길바래요
1:1대응은 지양하시고
선생님의 일방적인 해설만 듣고 공부하지마시구요!
현재 고2학생인데 저도 국어를 못하다가 고1 9월쯤에 고3 비문학을 돌리면서 추론적 사고란방법을 찾았어요 어떻게 찾았는지는 기억안나지만 1등급이 나오면서도 항상 이방법이 맞나 하면서 불안했었는데 이방법이 맞아서 다행이네요
네 지속적으로 훈련해나가시길 바래요!
직구라는 개념을 아는것에 그치지않고, 직구를 던져서 훈련해보는것이 중요하듯이요~
ㅋㅋㅋ 저도 1대1 대응하다가 화작에서 은근 많이 나갔는데..ㅠㅠ
진짜 이글 추천이요 !!
^^열심히하세요!
불편한 말을 던지고자 합니다. 저는 2013년 언어영역 100점, 재수 때 2014년 국어영역 수능에서 국어 100점을 맞고 고려대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글의 제목부터 불편했습니다. 의도하셨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어의 기술에서 강조하는 건이 1대1 대응이고, 저또한 그책을 3번 읽음으로써 1대1대응이 체화되어 만년3등급에서 고정 97~100점으로 올라간 학생입니다. 수능은 대단한 사고 과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대응과 적응능력으로 간단히접근해도 모든 문제가 잘 풀립니다. 제가 혹시나 하고 그저께 2015수능 국어 a형 풀어봤는데 1년 반을 쉬고나서 풀었는데도 백점이 나오더군요. 한계? 라는 표현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국어선생님이시라면 일반화, 혹은 확언을 던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아시리라고 사료됩니다. 제 견해입니다만 1대1 대응만으로도 수능은 백점이 나오고 넘어서서 경찰대 국어시험까지도 90점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살아있는 반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물론, 선생님의 방법으로도 백점이 가능하겠지만, 그외의 방법을 한계라고 말씀하실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글남깁니다.
참고로 방금전에 1대1 대응으로 쌤이 올린 문제 풀었고, 정답 맞췄네요. 2번에서 명확히 자료 수집시 자신의 관점에 맞게 제한하라는 오답내용이 나와 있었고, 그렇기에 정답의 유일성에 의해 2번으로 갔습니다. 4번 선지는 국어의 특성상 100프로 맞는말은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 그렇게 맞다고 넘길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6월 평가원이고 그만큼 논리근거가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수십번 검토가 들어간 수능의 경우 1대1대응을 썼을 때 헷갈리거나 틀릴 문제는 나온적이 없습니다. (지금의 경우는 다소 헷갈릴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저 4번을 저렇게 푸는것이 추론적 사고이고 능사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제 의견입니다만, 문학같은 경우 1대1 대응 근거없이 추론적 사고로 접근하면 틀리기 쉽상입니다.) 제가 1997년부터 출제된 수능문제 3번씩 풀어봤거든요. 그도 그럴것이 수능에서는 1대1 대응으로 했을때 근거가 딱히 명시되지 않으면 바로 반론이 들어올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수능은 모든 문제의 모든 선지마다 지문이나 보기에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며, 이를 연결하면 그것이 1대1 대응이고, 이것으로 안풀리는 문제는 제가 적어도 수능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1대1 대응이 잘못됐다고 주장하시려면 고작 6월 평가원 한 문제를 가지고서 일반화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여러 수능 문제를 들고 오셔서 반론하셔야 맞다고 봅니다. 만일 1대1 대응이 안통하는 수능기출 문제를 찾아내신다면 그때는 쌤의 말 인정하겠습니다. 참고로 2016수능도 재미로 신청해서 볼 것이고 1대1 대응만으로 백점 맞아올 자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늦게 봤네요~
학생 말씀 잘들었어요~
저는 먼저 이말을 하고싶은데요~ 느릿님의 의견 존중해요~열심히하셔서 100점맞으셨는데 한계라고 칭해버리니 불편하실수 있다라고 생각이듭니다. 제글을읽고 불편하셨다면 제가 나몰라라 할일은 아니죠~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오르비의 장점이 쌍방향소통인데, 그것이 격해지면 때때로는 '논쟁'을 가장한 '공격' 내지는 '싸움'이 되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보아왔고,
특히나 공부방법론은 '논리'의 문제이기도하지만, 때로는 당사자들에게는 '자존심' '이념'싸움처럼 번져서 '논쟁'이 아닌 '헐뜯기' '공격'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느릿님이 그럴거라는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특히나 저는 선생님의 역할로 있으니 당연히 그런 '싸움' 보다는 촬영이외에 시간에는 학생들에 밀린 수십개의 답변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은 것이라고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싸움'(싸움이 될 확률이 높은 공부방법론에 대한 논쟁)에 휘말릴때, 저선생은 싸우고 앉아있네? 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제살깎아먹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뻔한 안좋은 결과, 상처뿐인 싸움을 보기 보다는 '궁금하신점'(왜 한계라고 이야기했는지~)에 대해서 쪽지로 '답신' 하고자합니다~~
제가 많은 예시를 칼럼을 써놓았다라고해서 '읽고 와' 라는 말은 하고싶지않습니다.
보시면 의문이 해소되실 칼럼과 의견을 쪽지로보내드릴게요~
제가 요즘 촬영이 너무 많고, 질문이 밀려있어서 주말까지 늦으면 월요일즈음 보내도록할게요~
음 윗분 지적사항이 예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