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이상 동생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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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아무도 알아주지 않죠?
친구들은 다 거시경제학, 미디어비평론, 공학수학(2)
이런 거 들고 다니는데 왜 난 청소년기의 윤리를 공부해야 하는가..
그 마음 잘 알아요
그래서 여기서도 하나 이벤트를 할게요^^
어려운 거 있으면 다 형 or 오빠한테 물어봐요.
학업, 학벌, 취업, 군대, 선후배, 인간관계
모든 희로애락을 직접 경험한 제가
여러분들과 나눈다는 의미에서
성실히 답변할게요.
단, 어디까지나 나누자는 취지이니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 수도 있겠지만 이 게시물의
덧글로만 한정하겠습니다. 쪽지 보내시면
안 돼요!
- 부담을 나눕니다.
에쎈유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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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하셨나요?
원래는 3수생부터 질문을 받으려 했는데 그럼 질문자가 너무 많아져서..
부득이하게 4수 이상으로 한정하게 되었군요.
5수생인데요 ㅠ 학교 들어가서 인간관계가 걱정이네요..
사수해서 대학 들어간 친구 말로는 자기보다 나이어린 동기들이 앞에서는 웃고 얘기해주고 한다해도
아무래도 나이차가 있다보니.. (뭐 얼마나 난다고 -_-:) 은근히 잘 안놀아준다 하더군요..
자기들도 불편하겠죠..
뭐 사람 하기 나름이겠지만 보통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대학을 늦게 들어왔다면, 최소한 획득할 수 없는 건 접어두더라도 자신이 찾을 수 있는 건 다 찾아야 합니다.
현역들이야 선배들이 알아서 밥을 사 주고 자신이 가만 있어도 친구들이 쉽게 쉽게 생기고 동아리 들어가도 대환영
분위기지만, 삼수이상 학생들이야 그게 어디 쉬울까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는 누구나 다 불편해 합니다.
인지상정이죠. 따라서 그 불편한 간극을 메워야 하는 쪽은 솔직히 말해 대학을 늦게 들어온 이쪽입니다.
"내가 뭔데 저런 놈들한테 먼저 다가가고 인사하고 그래야 해?"하는 순간 기존에 꿈꿔왔던
캠퍼스 라이파와는 멋진 작별이에요.
자기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애에게 밥사달라고 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고, 동아리에 가도 특정
동아리에선 아예 자격기준도 안 되고, 좀 부담스러워할 수 있음을, 나도 알아요. 십분 이해 갑니다.
하지만, 동아리에서조차 저는 들어가서 그냥 속칭 (나는 꼬마들이라고 부른다) 꼬마애들과 즐겁게
주점도 하고, 그냥 때론 형 오빠로, 어쩔 땐 친구같은 형 오빠처럼 다정하게, 매섭게 하면서 지금까지
흘러온 듯 싶어요. 엠티 때 내가 차를 끌고 애들 힘들게 교통 이용할거 바로 태우고 가는 날이면,
언제 또 이런 걸 해 볼까요?. (꼭 차가 아니라도 여러 방법은 많습니다)
저를 오래 보셨던 회원분이면 아시겠지만, 저 역시 그렇게 살갑지도 않고 좀 튄다거나 까불거려
분위기를 확 띄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에이 한 번 해보면 어때?"라는 마음가짐이 사람을
꽤 좋게 발전시키더라고요. 5수라 해봤자 나이차이가 4살 나는 건데.. 그 때 쯤이면 군제대한
복학생들 친구가 딱 그 나이일 때니 그들과 커넥션을 만들어 같이 지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는 서강대 다니는 90년생 남자입니다
과는 경영이 아니라 인문쪽이고요
강남대성에서 재수,삼수 했어요
정시로 들어온 친구들은 그렇다고 쳐도 수시,재외국민으로 들어온 92년생 친구들 보면
내가 2년동안 뭘했나...하는 마음이 들었던거 같아요 솔직히 현역때도 서강대는 갈수있었는데...
그리고 가고 싶었던 대학이 서울대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반수를 고민중인데 우선 서울대를 갈수있다고 가정을 하고 어떤메리트가 있을까 생각중인데
제가 사회 경험이 없으니 지금 서울대를 간다고 해도(물론 매우 힘든 일)앞으로 제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사람은 사회첫발 디딜때만! 학벌의 힘이 발휘된다고...x같은 입시제도 때문에 학벌 카르텔이 점차 흔들리고 있다고..하는 소리도 들어보았거든요..정말 대학 정말 쉽게 들어온 친구들보면 자신이 왜이렇게 초라해지는지..
왜 이나라는 이모양인지...외국에서 살다오면 왜그렇게 후장을 쪽쪽빨아주는건지....열받아요....
저보다는 한참 형이실텐데 혹시 이런부분을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학벌 차별에대해서 좀더 자세히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조금 첨부하자면ㅜ현재는 그냥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이고 군대도 있고보니까요
그래도 하고싶은 마음이 한구석에 모락모락 있는건 어쩔수 없내요..
다른 친구들보다 늦고 딱히 특기도 없다\보니 열등감도 많구요..이걸 극복하려고 공부를 한건데..
먼저 강남대성이라니 반갑습니다.
제가 봤을 때 특히나 4수 이상의 학생들 중에는 님과 같은 사연을 가진 친구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 제 주위에도 현역 때 한양대 의대 붙고 등록도 안 하고
계속해서 N수하다 4수 때 한양대 의대를 간 사례도 있어요. (점수는 더 높게
받았는데 의대도 계속 세져서 결국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 되었습니다)
학벌 카르텔, 학벌 차별.. 이런 것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학벌은 그야말로 자기 마음가짐입니다. 이 말은 능력만 있으면 학벌은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학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능력을
펼칠 자신감이 있다면 서강대와 서울대의 차이 정도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다만, (어느 누구도 내색하지 않지만) 학벌을 가슴속에 꼭 담아두고 내면에 계급화
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딴 세상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저를
포함한 여러분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말해 의대의 경우도 그렇고 특히나 문과의 경우
'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를 가고 싶어서 재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전부 더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몇 년 투자하는 건데 그렇게 투자할만큼 중요하다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학벌보다 능력이 중요해'하는 건 그런 위선이 없는 겁니다.
냉정하게 님이 경영학과 가서 CPA따서 회계 법인 들어가는 게 목표다.. 싶고
학벌에 구애받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서강대 가서 빨리 관련 공부를 시작하는 게
답입니다. 특히 CPA 포린 같은 경우 나이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보기 때문에
병역도 있고 하니 더 늦춰져선 곤란하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1년 더 해서
서울대 경영을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당연히 권하겠지만 그런 보장이 당연히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서 승부를 보는 게 더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특기도 없고 열등감이 많다는 사정은 딱하지만 가서 한 번 바꿔 보세요.
서강대에도 굉장히 유명한 동아리들이 많고 자기계발할 수 있는 터전도 많으니,
그 안에서 또 열심히 하면 되는 거예요. 솔직히 말해 서강대 경영을 다니면서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건, 정말 이 곳 오르비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엄청 욕먹을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님은 상위권에 진입해 있고 충분히 아직도 엘리트 계층에 진입할
무궁무진한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학벌 카르텔은 이 사회에서 사리지진 않습니다.
다만, 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예전 도올 김용옥 선생이
자신의 열등감을 털어놓으며 이렇게 말했어요 (김용옥은 고대를 나왔고
그의 나머지 형제들은 죄다 KS를 나왔죠)
"나 때는 진짜 말그대로 서울대 꼴찌까지 찍고 그 다음부터 고대 수석이 들어왔다"고.
이 때와는 많이 변했으니 앞으로도 더 많이 변할 겁니다.
후배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89년생 이니까 올해 수능을 보게된다면 오수생이네요.ㅣ..
원래 눈팅만하는데 마땅히 하소연할때도없어서 글하나 씁니다 답변 기대할께요 꾸벅
애휴 처음수능을봤을땐 개같은 08년도등급제의 처절한 희생자로써 원서도 안쓰고 재수결정했고요..
재수해서 대학은 붙었지만 뭔가 내키지 않아서 다시 수능준비를 합니다 자세한건 생략할게요.. 사실 지금 이때로 돌아가면 학교에 만족하고
다닐 자신있습니다. ㅠ 아아 2년이 없어져버린느낌.. 너무아깝습니다ㅏ.
어찌어찌해서 작년에 수능을봤고 메가랑 진학사에서 전부 안정권으로 나온 대학들이 가군 탈락 나군 예비 5번에서 끈겼고
다군에 쓸데가 없어서 재수할때 붙었던 대학 안전빵으로 써놨는데 여기 '만' 될줄은 몰랐네요 계속 마음이 내키지가 않네요
그래도 서울에서 나름? 알아주는 대학인데 이게 재수해서 붙어서 다녔던 학교를 사수까지해서 원서 잘못써서 다군으로 붙어서 어쩔수없이 다시 다니게
된 케이스라 요즘 학교 나갈때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저도 알아요 주변에 친구들은 너 수능또보면 완전 수능중독이다 그러지말고 그냥 학교생활 충실하면 그리 뒤쳐지는것도 아니다.. 이런얘기들 듣긴하는데 와닿지가 않아요 과애들이랑 저 혼자만의 심리적인 괴리감...그동안 날렸던 시간 돈.. 그런것들때문에 의욕이 없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마음내키는대로 하라는데 막상또 결정하려니까이게 쉽지가 않아요 전 아직 미필이고 군대문제도있는데 올해 수능준비를 한번 더할것이냐
아니면 지금 정말 말그대로 소비 잉여 인 상태인데 (학교 생활도 충실히 하지않고 그렇다고 해서 공부가 손에 잡히지는 않는..)
이런 마인드를 청산하고 학교 생활에 충실히 할것이냐! 어느쪽이든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매일매일 의욕상실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수를 하게된다면 최소한 스카이는 가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취업에 대한 정보도부족한 편입니다. 오수생이면 일반적으로봤을때 남보다 4년이나 뒤쳐지는건데 취직할때 리스크가 어느정도일까요 ㅠ
그리고 서울대생 이신거 같은데 글쓴이분께서는 장수해서 서울대에 입학하셧나요..? 만약 그렇다면 서울대에 입학한것이 그동안의 고생을 날려버릴정도로 막강한 것이었는지 당사자의 관점에서 듣고 싶네요
필적도 볼 수 없는 이 곳에서 단순히 글의 텍스트만으로 님의 의지와 여건, 상황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글에 묻어나오는 고민을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님의 경우에는 마음 독하게 먹고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군에 있는 수준급 대학이라면 지금도 한양대 or 외대 정도겠죠? 한양대, 외대
상위과가 아닌 이상에야 님의 경우에는 대학에 대한 미련이 두고두고 남아서 현재 학교생활에도 집중
못할 확률이 커 보입니다.
제가 봤을 때 군대 문제가 걸려 있는 남자의 경우 5수까지는 성실히 하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제 말이 뭔 뜻이냐 하면 남들 다 하는 동아리, 과활동, 취미, 여가, 유흥 공부, 교환학생 다 하면서도
취직 제한 연령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물론 휴학하고 퍼질게 놀거나 따로 시간을 내서
어학연수를 가고 사업을 하기는 힘들지만 충분합니다.
p.s : 그리고 저는 서울대생이 아닙니다. 서울대를 저 개인적으로는 싫어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입시 한번 더 치르는게 낫을지 군대갔다와서 한번하는게 낫을지 고민중이네요. 다니는대학은 서울캠 외대경제구요 ㅠ
이런 모든 개인사,능력을 배제한 짧은 질문에는 정답은 없지만 경향으로 말하자면 개인적인 사례, 경험에 비추어 보면 군대 가기 전에 결정짓는 게 무조건 낫습니다.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내년에 대학을 들어가면 나이로 오수인 셈이지요..
군대는..아직 미필이구요.....
딱 한가지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취업시 오수했다는 사실이 어느정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지요...( 스카이 상경계를 나왔을경우)
학교도 학교지만 나이또한 매우 중요한 스펙이라는 소리가 있어서..무휴학으로 군대 포함 졸업한다 했을시
딱 30살이 되는 해에 사회에 나가게 되겠더라구요.
수능 수험생치곤 저도 어느새 장수생 소리를 듣는 나이가 되버리고 올해가 제 인생 마지막 수능이라는 생각 때문에
진로의 선택에 대해 신중해져서요. 성적표가 나오기도 전에 왜 이런 고민을 하냐, 수능부터 우선 잘보고 고민해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취업시 오수했다는 점이 어느정도 불이익이냐에 따라
올 한해 입시를 준비하는 방향이 달라져서요.....
ex. 현재 탐구과목 선택과 ...수시논술 준비를 할지 안할지.. 수능전 가을에 수시(수능전에 논술고사 ) 지원 할지 안할지..등
여쭤보고 싶습니다... 만약 불이익이 크다면 아예 한의대나 원광치대 쪽으로 굳힐 생각입니다..( 이쪽은 교차지원으로 지원을 해야하고
또 나이제한 때문에 수시 지원이 불가능하기에 이쪽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사실 정시에 올인이기 때문에..)
물론 가장 이상적인건 "제가 하고 싶은것 " 을 하는거겠지만 사실...전 어느쪽이든 다 괜찮습니다...... 두 길 모두
제가 노력만한다면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해주는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그동안 사범대를 다녔어서 사실 취업쪽으로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고
그렇기에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그저..스카이 나오면 더 유리하겠지 , 오수해서 들어가면 나이때문에 군대갔다오고 졸업해도 30에
사회에 나가니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겠지....
이렇게 막연하게만 알고 있기 때문에....현실을 알고 싶습니다.
명확하게 답변해 드리면
취업에 나이 제한은 있어도 5수 제한은 없습니다.
요즘 애들 보면 재수도 흔하고 휴학을 2~3년씩 하는
애들도 매우 흔하기 때문에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을 해서 29살 후반기에 구직활동을 한다면
나이에서도 크게 불이익 없이 취직활동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학을 할 수 없고 남들처럼 고시를 찔러보는 수준 정도로
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취업에는 5수까지는
마지노선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반수생입니다. 현재 성균관대 재학중입니다. 삼수할때 공부좀 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수능을 망치고 나니 학벌에 대해서 많이 열등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의대 지망생) 남들에게 겉으로 내색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남들이 봤을때 우리학교보다 높은점수의 학교의 학생들을 볼때마다 속으로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친구들은 본과 1학년이거나 대학3학년 혹은 군대 상병인데 혼자 아직도 수능공부를 하고있다는것도 상당히 힘이 듭니다. 이런 학벌 열등감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앞에 답변한 것에 적은 그대로입니다.
그 답변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학벌 열등감은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른 문제라 그걸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좀 답변하기가 어렵네요.
(설마 구조론적 차원에서 질문하신 건 아니라 믿습니다)
사수생입니다.
대학을 가서 인간관계라든지 군대라든지 답답하네요 ...ㅠㅠ
어떻게 하셨나요? 이 두가지 문제를? ㅠ
인간관계의 경우
앞에 답변한 사례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군대의 경우
4급 이하는 군대가 아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고
3급 이상의 현역이라면 빨리 갔다 오던가 아니면 아예
늦게 가던가 두 케이스를 선택하라고 조언하라고 싶네요.
그리고 대체복무제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의무소방, 카투사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수 이상의 경우 나이가 있어
학사장교라던가, 산업체같은 복무 기간이 긴 병역은 비추천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상담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근데 이분은 뭐하시는 분이길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