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라인잡아달라거나 잡아준다는 분들
답답하시네 12년이상 죽어라 공부는 님들이 해놓고
매해 변수가 생기는 입결을 여기서 조언얻으면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정확한 데이터는 모집단이 제일 큰 메이저 합격예측기랑
상위권 분포한 오르비 페이트나 점공카페 등에서 얻을수 있습니다
여기 댓글이 아니라요...
몇만원짜리 서비스 1~2개 사서
본인 스스로 분석해서 결정해야되요.
웃긴게 결국 온갖 고생은 다해놓고 또다시 자신들의 점수를
그 엄청난 모집단안에 몇만원씩 주고 갖다 바치죠?
차라리 정시모집인원 수시모집인원 50:50정도 딱 정하고
최근 3~5년간 대학 학과별 평균컷 이렇게해서 수능성적표에
표기해서 과목반영별로 넌 몇 %다. 대학자체에서 성적입력기로
학생들에게 비용없이 % 산출해서 정시 안전+소신 등 3~4개
지원할 수 있게 해야 정상인겁니다.
과연 그 엄청나고 세부적인 점수 데이터는
어디에 쓰일까요?
메이저 학원들 재종반 담임들이나 입시서비스 전문가들도
수십만원받고 정시 컨설팅하죠? 대충 감 안오시나요?
솔직하게 말해서 여기서 좋은 의도로 점수 라인 잡아준다는데
매해 시험 난이도와 대학별 정원 수시 정시 비율 등등
다 바뀌는데 댓글로 조언얻어봤자 저기 돈십만원써서
분석기 1~2개 사서 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대다수가 안전이나 소신으로 가지 상향 스나이핑하기
쉬운거 아닙니다. 그런 학생들은 전체 10%도 안되요.
안전빵아니면 소신껏 지르고나 약간상향 전부
약간의 원서 운빨 따라주는게 입시판이예요.
역시 점공카페나 여기서 점수 공개하고 라인잡아준다는 분들은
좋은 의도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부 세부적인 표본을 하나씩 알아가면
그들은 더 디테일한 자료를 만들겠죠?
진짜 한두문제로 대학학벌이 달라지고 메이저 인서울 삼룡의 가
갈리는 최상위권 경쟁에선 상위권 학생들의 실제 표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자료들이 어디쓰일까요? 하나하나 세부적인 표본을 제공한
여러분들에게 쓰일까요?
그럼 과연 저기 수많은 학원/입시분석가 들이 제공하는
시간당 수십만원짜리 프리미엄 서비스 쓰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그렇게 비싼걸 판매하는걸까요?
(그런 서비스를 산다해도 제가 보기엔 수백 수천명이 사도
실제 돈값어치하는 경우는 ;;; 결국 100% 무조건적인 것은 없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이런 라인 잡아주는 걸로
매년 원서철에도 한몫장사하는게 결국 사교육계인데
여기서 라인잡는다고 표본 갖다바치는건
안전지원권 알아보는 의미밖에 없어요. 소신지원도 못하게
허수지원, 점수조작 등으로 입시훌리 스나이퍼들도
매년 등장했다는걸 잊지마시구요.
모험을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그 모험에서 손해를 볼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춥군 0
추워
-
내일의 나는 0
강민철이요 현우진 이미지 퓨전한 사람이요 영어는 원래 잘함 이다지요 김준이요...
-
24수능 나중에 풀어볼라고 아껴뒀다가 지금 풀어봣는데 개념 15분컷 0틀이거든요 이...
-
몇번으로 찍을까요 44가 정배인가
-
ㅈㄱㄴ
-
지구과학 19,20번 작년에 답 55였던 거 같은데 올해 55로 찍으면 안되겠지?
-
6:30 까지 시험장 도착해서 풀세트 하나 다 풀어버림 ㅇㅇ
-
*주의사항 1. 찌라시는 말 그대로 찌라시입니다. 항상 맞진 않습니다. 특히나...
-
챙겨갈거 목록 0
시계 수험표 도시락 상비약 휴지 신분증 예열지문 또 뭐있을까요?
-
그거만요 보게 연계하나도 못봣다 ㅅㅂ
-
문제 난이도 좋잖아 어? 좋게좋게 가자영어 빼고 영어 핵불지옥 기원 다같이 죽자
-
수험표 넣어놨다가 가채점표 쓰려고 빼거나 간식이나 연필 꺼내는거 되나요
-
경제 지문만 내지 말아주세요... 카르텔 저격 먹고 안내기로 한거 아니였냐고 아..
-
불국어 나오면 13111이면 연대 뚫리는거 아니까 많이하는것같고 목표봐도...
-
나중에 등급 잘 받는 건 알겠는데 1교시 휘몰아치고 나면 기분 ㅈ같아짐 ㅠㅠ
-
영어 듣기 37점 + 18,19,20 +도표4문제(8점) + 43,44,45 를 다...
-
휴지 0
챙겨가도되죠
-
절대자 문제 다들 많이 틀린걸로 아는데
-
기억이 잘 안나서 ㅎㅎ
-
문제집이나 개념서를 피기에는 부담스런 이 시점! 실모를 풀기에는 멘탈이 흔들릴 것...
-
3학년때 내신으로 동사랑 경제할 것 같은데 그리고 비문학 배경지식 이점 큼?
-
내는거 잊어버릴바에야 걍 안가져가는게 맞겠디
-
불국어는 '잘만 하면 1등급 가능성은 있네...?' 이 상태인 것 같아요
-
고지자기극 관련 1
갑자기 헷갈리는데 지괴가 움직이다가 적도 위에 있으면 북반구나 남반구에 있다고...
-
꽃다발 드리고 싶다... 아까 아수라 마지막 강의 아껴둔거 봤는데 눈물 핑 돌더라...
-
정말 장난 심하고 말투 쎈 친구들인데 막상 하루전이니까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잘...
-
이거뭐냐 강k33회냐????????진짜 하
-
이시점 뭐가 더 나음?
-
똥간할매보고 할매턴우즈라고 해대니까 빡쳐서 진짜 매운맛보여주겠다고 한건가
-
그냥 갈 생각으로 봐야겠네요 이제 더 이상 힘들고 지치는거같아요 여기서 더 한다면...
-
이거 왜 강의해주시는분들이 많이 없지
-
본인 작수 언매 70점대 2등급 (이거 아니였으면 논술도 못 갔음) 올해 화작 전향...
-
걍 밥만먹는거 아님?? 탐구 노트 볼수있음?
-
컨텐츠 추천좀
-
연습) 0
수능만점 떴냐? 근데 한국사가 2등급이네 ㅋㅋ
-
수이팅 1
다들 평소실력보다 잘하고 오실거임
-
보통 6시간 정도 자는데 수능전날에는 몇시간 자야함? ( 어제는 7시간 정도 잠 )
-
10덮/11덮 보정컷이 80이 안넘는데 다들 쉬우셨다니 1
난 어려웠는데 그래도 N수는 안할래
-
기하 메리트 1
07인데 미적공부중입니다 주변에 정시하는 친구들중에 꽤 기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
24수능 작살난 이후 깨진거라 봐야하는거 아님? 진짜 24수능 나오자마자 출력해서...
-
끝나고 게임왕창해야지!!!!!!!!
-
걍 내일 빨리 보고싶다 ㅅ.ㅂ 드디어 끝난다 아
-
내기만 하면 되니까??? 저 버스 50분 타야돼서 핸드폰 에어팟 없으면 죽어요 ㄹㅇ
-
저보다 더 잘 보실거임
-
재수급인데
-
혼자서 괴상망측한 소리 내다가 들켰다 질문 안 받는드 0
용언 불규칙 활용 외운답시고 뜨루릅쑤!!! 여러~~~~흐~~~하고 중얼거리다가...
-
ㅈㄱㄴ
-
ㅈㄱㄴ
-
살려달라고 씨빨
-
문제가 잘 안풀리면 그걸 못풀었을 때 선생님이 얼마나 조롱할지 생각해봐요 야 쉬바 그것도 못푸냐?
순진하고 을의 위치에 있는 재수생이기에.. 잘읽고 갑니다..
지금 라인 알아보는건 당연히 안전지원권 알아봐서 논술 어떻게 할지 정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물어보면서도 안믿고
답하면서도 그냥...ㅋㅋㅋㅋㅋ
그 점공카페 수험생 본인들이 참여 다 안해서 상위 9개대학 연고서성한중경외시 점공카페 다 문닫아버렸잖아요.
J사 필수결제가 되서 J사 배만 부르게 한 것은 전적으로 수험생 탓입니다.
내가 이중에 연고서 경외 운영자였어요. 그것도 5년동안.
그리고 점공카페가 활성화되 있던 시절에도 점공카페 운영자랑 대치동에서 상담받는 일은 흔한 일이였습니다. 그리고 매우 귀한 기회였구요, 왜냐면 운영자라고 다 같지 않고 대표운영자랑 서브 1 정도만 컷을 내고 나머지는 등업 위주의 일을 했으니까요.
그뿐인줄 아십니까? 재학생인 척을 하고 점공카페 운영자가 수험생 주제에 훌리질을 일삼아서 표본조작을 일삼은 것을 아테나님이 적발하신 적도 있습니다.
점공카페도 얼마나 더러웠는데요.
그런가요..ㅠㅠㅠ
공감합니다
ㄴㄴ 지금은 그런거 할 때가 아닙니다. 나중에 원서철 쯤 돼서야 그렇게 하는게 맞지. 성적표도 안나왔는데 여기서 라인 감이라도 잡아놔야죠. 지금 진짜로 누가 어디 된다고 했다고 원서 당장 거기 쓸거 아니잖아요?
이얘기는 매년 꾸준하게나오네요..ㅋㅋ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냥 참고하는거죠 ㅋㅋ
ㅇㅈㅇㅈ 허위사실 유포하는 분들도 있던데...ㅋㅋ
보통 여기올리는건 그냥 참고용이죠ㅋㅋㅋ 그냥 어느정도구나 대략적인거죠
그쵸..단지 참고용일 뿐이죠
지원시기엔 당연히 분석기 써서 알아봐야죠..
뭐..오르비에서 라인보고 덜컥 지원하는 순진한 미친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수시만 바라보던 순진한 현역이라 참고용으로 물어봐요...그래도 오르비가 수만휘 같은 타사이트보다 믿음직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