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모의 활용과 초점, 그리고 9평
안녕하세요. 김기대입니다.
9평 수학 가/나형 다들 잘 보셨나요?
누구에게는 실망스럽고 혼란에 빠지게한 시험, 누구에게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시험이었을꺼에요.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으셨다면, 그 만족스러움은 딱 오늘까지만 가져가시고 수능 전날까지! 지금 하던대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은 9평에서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은 학생 중 실모를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에 초점을 둬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는 학생들을 위한 글입니다.
1. '쉬운 수능', 그에 맞는 실모활용법평가원은 '수학'에 한해서는 쉬운 기조를 유지할 생각인가봅니다.
이번 9평 역시 가형은 21, 30번을 제외한 문제들을 1시간 이내에 풀 수 있게끔 출제되었고 나형은 20, 29번도 어려웠지만 가형처럼 21, 30에 힘을 많이 실어 출제되었습니다.
(cf. 이런 문제구성은 등급컷에 영향을 줍니다.가형은 21/30을 빼고는 막힐만한 문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등급컷 차이가 적을 가능성이 높아 1, 2, 3컷이 96/92/88에 형성될 확률이 매우 높고,나형은 21, 30이 너무 어려워서 1컷은 92에 형성될거 같고 20, 29번도 어려웠기 때문에 1컷과 2~3컷 사이의 점수차가 가형과 달리 좀 벌어질 것 같습니다.)
21, 30번을 제외한 문제들을 적정시간내에 풀어낼 수 있는 실전력과
21, 30번을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인 실전모의고사. 하지만 실전모의고사도 선택, 푸는 순서, 푸는 양이 중요합니다.
ㅇ 실모 선택
가령, 두 난이도의 실모가 있다고 쳐봅시다.
ㄱ. 현 수능과 똑같은 난이도(92~96)의 실모 장점 : 실제 수능의 분위기(쉬운 수능 가정)를 느낄 수 있다. 높은 점수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ㄴ. 현 수능보다 어려운 난이도 (84~92)의 실모 장점 : 실제 수능이 오히려 연습처럼 쉽게 느껴진다., 킬러문제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소재들을 얻어갈 수 있다.
이번 9평에서 21, 30만 틀린 학생이 남은 기간에 ㄱ.만 푼다면,수능에서 21, 30을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9평과 똑같은 난이도로만 연습했기 때문에, 심적부담이 큰 수능에서 킬러를 오히려 더 잘 풀 확률은 적겠죠.
이번 9평에서 21, 30은 맞췄는데 2~3개 쉬운 문제를 틀린 학생이 남은 기간에 ㄴ.만 푼다면,수능 당일 자기는 26번만 틀렸는데 30번 손대지도 않은 친구와 똑같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은, ㄱ,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선택을 해야된다는겁니다.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실모와 현재 자신의 강점을 살려줄 수 있는 실모를 곁들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비단 실모 교재 뿐만 아니라, 다른 교재들도 마찬가지이고, 더 나아가서 수학 뿐만 아니라 전과목 해당사항입니다.)
(+'실모 추천좀' 이란 글이 꽤 있던데, 자신이 직접 모든 모의고사의 맛보기를 풀어보고 선택을 하는게 좋습니다.)
ㅇ 실모 푸는 순서ㄱ, ㄴ이 갖는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그 순서를 알아채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실모에 입문한 시기(6월~8월)와 수능직전시기에는ㄱ.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실모라는 교재에 익숙해지기에, 그리고 현실적인 100분 운영을 연습하기에 좋은 난이도이기 때문이죠.
ㄴ.은 실력향상이 필요한 8월 이후부터 푸는 것이 좋습니다.
ㅇ. 푸는 양평일 2~3일, 주말 하루에 걸쳐 주 2~4회분 정도가 적당합니다.매일같이 푸는건 그 문제지의 모든 것을 흡수하지 못한채넘겨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적중? 뭣이 중헌디학생들을 참 많이 현혹시키는 '적중'에 대하여 얘기해볼까합니다.
17KU 1회 30번 (해설은 atom.ac/books/3166 맛보기 참고)
16학년도 9평 30번시험지를 구경하기도 전에' 이번 30번 적중아닌가요?'라는 학생들의 제보를 들었습니다.풀어보니 풀이 과정과 그 흐름이 유사하더군요.
근데 저는 KU 1회를 풀어본 학생들이 30번이 낯설지 않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 두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수학적 지식은'절댓값, 삼각함수, 미분가능성, 연속' 입니다.
위 4개의 키워드에 대한 문제를 넣지 않은 모의고사가 있을까요?아마 없을겁니다.이번 30번 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킬러를 푸는데에 필요한 도구들을 교재의 여러 문제에 녹여낸 것은 저자의 의도이지만, 외형이 비슷한 문제가 나온건 운입니다.우리가 실모를 공부할 때 '문항에 대한 적중'을 바라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실모교재의 문제 하나하나에 들어간 개념과 도구들을 모두 흡수하는데에 초점을 둬 공부를 해야됩니다.
실모 다섯문제에 흩어져있던 도구들을 모아서 학생이 수능 30번을 푸는데 활용했다면, 학생 자신이 '적중'을 만들어낸 셈이 되겠죠.
3. 9평 문제 이모저모가형18번 '정사영', '평면의 방정식 직접 세우기' 두 방식 모두 접근해보기 (출제의도는 정사영으로 추정됨.)
20번 '그림극한'안나온다고 한 사람 나와서 앞으로 취침
21번
step 1. (가) 우선 적분하려고 노력해본다.
step 2. 하지만 적분이 잘 안될거고 (고교과정에서 불가능데쓰), 이쯤에서'f(x)를 직접 구할 수 있다면 (가)조건에서 f(x)를 구한 후 (나)조건에 넣어 g(x)를 구하는 흐름일텐데,
뭔가 (가)-(나) 사이의 유기성이 떨어지는거 같다.' 는 의심을 하며 (가)를 접어둔다.
step 3. (가)를 통째로 이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나) 우변의 적분안에서 t를 곱하고 나눠서 f(t)/t꼴을 만들어 본다.이런 과정을 통해서 접근하면 되겠습니다.
29번 '순수 공간도형'의 재림.
순수 공간도형과 좌표공간도형 문제의 차이점은'수식적 풀이'를 허용하냐 안하냐의 차이.30번 계산원기옥 펑나형20번,21번삼차, 사차함수 개형은 나형에서 강조되는 사항이 아님. 개형은 참고로만 알아두고 수식적 풀이를 연마하자.
21번 황금손님이 쓰신 글 한번 꼭 읽어보기
lx(x-2)(x-3)l과 사차함수가 더 많은 근에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꼭 할 수 있어야 한다.
29번문제의 적분값이 최소가 되게끔 하는 a를 a'(=3)이라 할 때,f(a')=f(a'+4)가 만족한다.a값을 0부터 시작해서 쪼오오오금씩 움직여가며 그 이유를 찾아보자.
(hint:해당 적분값에서 빠지는 부분과 추가되는 부분의 증감)
(추가적으로, 이런 결과를 int a to a+4 f(x)dx를 a에 대하여 미분하여 알아낼 수도 있지만,이는 이과내용에 가깝다. 교과외 방법이 아닌 hint를 활용해보자.)
안녕하세요. 김기대입니다.
실모를 어떻게 활용하고 무엇에 초점을 둬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는 학생들을 위한 글입니다.
1. 제 예상으로는 비킬러 난이도 상향, 킬러 난이도 하향조정을 통해 각 등급간 컷을 벌리는 시험을 출제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13수능이죠. 킬러문제들은 지금에 비하면 매우 쉬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비킬러가 그 당시로 따지면 꽤나 어려웠던 시험입니다.
등급컷도 보기좋게 갈렸구요.
ㅇ 실모 선택 1. 난이도
가령, 두 난이도의 실모가 있다고 쳐봅시다.
ㄱ. 9평과 똑같은 난이도(92~96)의 실모
장점 : 실제 수능의 분위기(쉬운 수능 가정)를 느낄 수 있다. 높은 점수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ㄴ. 9평보다 어려운 난이도 (84~92)의 실모
장점 : 실제 수능이 오히려 연습처럼 쉽게 느껴진다. 킬러문제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소재들을 얻어갈 수 있다.
이번 9평에서 21, 30만 틀린 학생이 남은 기간에 ㄱ.만 푼다면,수능에서 21, 30을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9평과 똑같은 난이도로만 연습했기 때문에, 심적부담이 큰 수능에서 킬러를 오히려 더 잘 풀 확률은 적겠죠.
이번 9평에서 21, 30은 맞췄는데 2~3개 쉬운 문제를 틀린 학생이 남은 기간에 ㄴ.만 푼다면,수능 당일 자기는 26번만 틀렸는데 30번 손대지도 않은 친구와 똑같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은, ㄱ,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선택을 해야된다는겁니다.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실모와 현재 자신의 강점을 살려줄 수 있는 실모를 곁들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비단 실모 교재 뿐만 아니라, 다른 교재들도 마찬가지고, 더 나아가서 수학 뿐만 아니라 전과목 해당사항입니다.)
(+'실모 추천좀' 이란 글이 꽤 있던데, 자신이 직접 모든 모의고사의 맛보기를 풀어보고 선택을 하는게 좋습니다.)
ㅇ 실모 푸는 순서
ㄱ, ㄴ이 갖는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그 순서를 알아채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실모에 입문한 시기(6월~8월)와 수능직전시기에는
ㄱ.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모라는 교재에 익숙해지기에, 그리고 현실적인 100분 운영을 연습하기에 좋은 난이도이기 때문이죠.
ㄴ.은 실력향상이 필요한 8월 이후부터 푸는 것이 좋습니다.
기대모의고사는 Vol.1이 ㄱ에 해당하고, Vol.2가 ㄴ에 해당합니다.
ㅇ. 푸는 양평일 2~3일, 주말 하루에 걸쳐 주 2~4회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매일같이 푸는건 그 문제지의 모든 것을 흡수하지 못한채넘겨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 풀고 하루 복습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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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잘읽었습니다ㅎㅎ
3. 9평 이모저모에서 출제의도는 정사영으로 추정'됨'인듯 ㅎ..헿
? 무슨일 있었어요??? (발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헿
지금 기출다안끝낸시점인데 끝내고 바로n제와실모 들어가야하나요? 할게많아서 답답 ㅠ
기출의 80% 이상을 막힘없이 풀 수 있을 때 n제, 실모로 들어갑시다.
천문뿌님께서는 쉬운난이도부터 푸시는게 좋겠네요
18번 정사영 풀이가 뭔지 정확히 알려주실수있나요?
삼각형 ABP의 법선벡터를 알려줬고, 점 P(0, 0, 4)를 xy평면으로 내린 정사영이 원점 O, 즉 원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풀이입니다.
삼각형 ABP의 정사영은 삼각형 ABO이죠?
선분 AB의 길이를 l이라 두고 두 삼각형의 넓이를 표현한 후, 문제의 법선벡터와 xy평면의 법선벡터인 (0, 0, 1)을 내적해서 코사인을 구해서 관계식을 세워주면 되겠죠!
좋네요
ㅎㅎ다행이네요
꼼꼼하게 해설강의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ㅎㅎㅎ
와 진짜 실모에 대해서 아주 좋은 칼럼입니다. 특히나 중위권, 애매한 상위권들에게는 무작정 실모가 매우 해악이 될 수가 있는데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준 글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ㅎㅎㅎ 감사합니당
1.나형 삼차,사차함수의 수식적 풀이를 연마해두자는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2.실모는 늦어도 언제쯤 시작하는게 적당할까요? 기출 시작시기가 늦어서 좀 늦게 손을 댈것 같은데,..ㅜㅜ
3.KU모의고사는 ㄴ에 해당하는 실모인가요?
4.개념+기출+ebs+실모 정도로만 병행해도 1등급 받을수 있겠....지요..?! 나형입니다 허허
1. 말그대로 식으로 푸는거요.
삼차함수는 두개의 극점 / no극점 / no극점인데 기울기의 최소, 최댓값이 0 이렇게 세 케이스의 그래프의 개형만 가지는데 이를 이용한 풀이 말구요.
2. 그런 마인드 좋지 않아요. 기출이 안끝나면 실모도 못하는거에요.
실모를 하기 위해서 기출을 하는게 아니란 말씀입니다!
빨리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감당 못할 스피드를 내시면 오히려 기출에서 펑크가 납니다..
3. 네
4. 하실 수 있는거 다 하신듯... 거기에 30번 연습만 하시면 되겠네요!
30번 연습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N제나 실모로 하는건가요?
30번이 만약 개수세기가 또 나온다면, 결국 개수세기는
1. 넉넉한 시간
2. 문제의 파악 (이번 구평같은 경우는 살짝 뉘어져 있는 하변의 길이가 sqrt5인 정사각형을 찾지 못한 경우)
3. 기준을 세워 개수세기 (저는 제일 좌하에 있는 꼭지점을 기준으로 했네요.)
가 잘 되면 풀리는데, 이 3조건을 만족시킬 연습을 하는거죵
실모가 될 수도 있고, 개수세기만 모아놓은 n제가 될 수도 있는거죠.
탁 찝어서 말씀드릴 수 없네요
쪽지 드려도 되나요...!
문과 29번은 이과면 저렇게 미분해서 풀텐데.. 문과는 합성함수미분 몰라서 안되지않나요?
혹시 int a to a+4 f(x)dx를 a에 대하여 미분한 방법을 말씀하신거라면 저는 그걸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a를 슬금슬금 움직여보면서 알아보는거죠. a가 1에서 0.00001만큼 갔을 때 이전과 비교하여 빠진 영역과 추가된 영역의 대소관계를 함수값으로 따져보는거에오
ㄴ에 해당하는 실모를 풀기에 다소 부담이 되면서 실모의 21,29,30은 거의 손도 못대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진행이 늦어집니다...
9평에서도 21, 30만 틀렸는데 그럼 앞으로 어떤식으로 무엇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시 1~20, 22~29 푸는데에 시간이 각각 얼마정도 소요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실 1~20과 29번에서 4문제 정도가 한번에 풀리지 않아서 끝까지 찍고와서 다시 돌아와 풀었습니다. 이때문에 21,30 을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구요.. (약 20분정도 남음)
그렇다면 21, 30 이외의 문제에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킬러문제를 연습하기에 앞서 평범한 4점문항들이 많은 교재로 공부하세요.
(사실, 이번 9평의 킬러를 제외한 4점문항들은 매우 단편적인 문제들이였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문제들이 매우 단편적이었다는건 옳은 말씀인 것 같네요ㅎ
그런데 현재 남은 기간이 두달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킬러를 대비하기보단 다른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추는 걸 먼저 잡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그러다보면 기본스텟도 올라가서 21 30을 풀 수 있는 베이스가 생기실꺼에요~
아참, 그리고 이건 사견이지만
아마 29번이 훨씬 더 어려워질겁니다. 공도벡 확실하게 해두시구욥
6평9평 92인데 남은기간동안 뭘해야할까요 시간은충분했는데 풀지를 못했어요 ㅠㅠ
평가원 이외의 시험에서도 21 29 30은 틀리지 않고 충분한 시간(약 한시간) 내에 푸신다면킬러문제들이 모인 n제와 21 29 30 이외의 문항이 실전보다 어려운 모의고사로 연습하셔서 하드트레이닝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ku 화이팅~~~
쌤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잘 읽었슴니다
쌤 근데 나형 20번이요 전 식 세워서 계산으로 한 번 풀고 도함수 2차함수 개형 이용해서도 풀었는데요
몆몇 해설강의 보면 점대칭 이용해서 풀더라구요
ㄷ번도 1대2 비율 갖는다 그걸로 풀던데
그 분들 말로는 워낙 수능에서 많이 나온 개념이고
나형 교과과정은 아니지만 증명도 쉽고 수많은 기출에서
이걸 알고 있으면 확실히 쉽게 풀수있으니까 알아두라던데
추가로 공부해야할까요? 첨 들어본 내용이라 혼란스럽너요
음... 무슨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쪽지로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결론적으로는, 몰라도 됩니다. 1등급들이 '추가적으로' 알면 좋은 내용들이나, 필수도구라고 보긴 힘들어요.
확 와닿는다면 알아두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러지 않으신거 같아요..
오히려 모르시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점대칭은 그렇다 쳐도 1대2 그건 모르셔도 되요)
드릴 크포 류의 킬러대비 인강으로 앞으로 수능을 대비하는게좋을까요 실모류로 대비하는게좋을까요 참고로 9평 가형 96 6평 92입니다
아마 드릴/크포를 언급하는걸로 봐서, 가형이라고 가정할게요.
만약 21, 30을 제외한 문항 중 1~2문제를 제외하고서는 안막히고 풀었다면, 드릴 크포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앞의 문제에서 약간 막혀서 21, 30에 투자할 시간이 좀 적었던거 같다고 느끼시면 실모류로 하시면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기출미적확통은1,2회독했고 수완도 실전편 풀었고 6,9펑 둘다30틀렸는데 9평땐 계산미스나서 틀렸습니다 제가공도벡진짜못하는데 기출은 한바퀴돌려보고 드릴푸는데 너무안풀려서 포기하고싶어지더라구요 ㅠㅠ 어떻게 대비해야합니까 9평29번같은건 근냥풀리는데 ㅠㅠ
9평 29번이 쉬워...서.....ㅠㅠ
무조건 더 어렵게 나올겁니다. 공도벡 힘들어도 계속 생각하시고 꾸준히 풀어보세요.
계산미스는 시험 당일 시간을 할애하여 '검토'를 하면 없어지는 부분입니다.
검토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물론 검토를 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거고, 시간을 벌라면 나머지 문제에서 속도를 올려야겠죠
6월에 4개틀려서 4등급 9월에 21 29 30 틀려서 3등급받은 이과학생입니다.
수학기출 완벽하게돌린건아니고 마더텅,너기출,알파테크닉을 부분부분 풀었어요.
수완수특도 부분적으로만풀었구요
지금 실모사놓은게있는데 아직풀때가아닌것같아 기출 알텍으로 다시풀고있어요
하루에 2~3문제씩 크포 진행하려하는데 실모도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저의계획은 확통 너기출+크포 , 미적 씨리얼 (기출)+알텍+크포 , 기벡 너기출+알텍 입니다
제계획이어떤가요 줄일게있으면 줄여주시고 더할게있다면 더해주세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ㅎㅎ
수능수학 2~3등급 목표로하고있어요
우선 계획하신거 다 한다음에 실모를 천천히 시작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너기출은 약간 경향이 떨어지는 문제들이 더러 있던데요... 시간이 없다면 '확통너기출'을 줄이시는게 나을꺼같아요.
★물론 풀어서 독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확통은 수완 수특 기출3번정도풀어서 안샀어요.. 공도벡이나 좀더볼라고 샀어요 실모는 ㅅㄷㅇㅈ 모의고사랑 정규반 미적분 으로 공부하는데 풀어보고 모르면 해설보고 포인트잡고 이해하는식으로 공부하면되나요?
근데 이분 군대 가셧지 않나요?:!
어덯게칼럼을
!
사지방연등도되는 갓공군으로 오세요
10월 중순부터 실모 월-금
토-일복습 형식으로 풀 생각인데요
2개정도는 어려운걸로 중간에 넣고 나머지3개는 1컷96를 푸는게 적절한거죠??
쉬운 수능을 예상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되겠고,
'나는 1컷 88~92인 수능까지 염두하고 수능을 본다.' 면 거꾸로 3:2의 비율로 푸는게 좋아보이네요.
Ku 1회 30번 갠적으로 작년문제중 젤별로였는데..ㅈㅅ
그럴수있죠
21 30 빼고 다 푸는데 30분 걸린 이과 수험생입니다.
21, 30 못풀었습니다. 고난이도 모의고사 풀면 될까요?
푼다면 어떤 모의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올해 시중 모의를 풀어본 적이 없습니다.
고난이도 모의고사와 2130과 같은 킬러대비용 문제집같은게 딱이겠네요.
21, 30 이외의 문항은 상당히 빨리 푸신듯!
21 30빼고 40분 남은 이과수험생입니다..열심히 고민하다가 막판에 21번 풀엇는데 계산에서틀렷고 30번 손대다가 시간부족및 실력부죄으로 못풀엇습니다. 남은기간동안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계산이 틀린건 아마 시간에 쫓겨 빠르게 하다보니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1, 30을 제외한 문항에서 조금 더 속도를 올릴 수 있는 부분을 강구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실모를 자주 풀어보시면 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수학공부를 해주시면 연산력은 꾸준히 상승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88 나온 장수생입니다. 21 29 30제외하고 40~50 분만에 플었그요(17번만 돌아와서 풀었고 주요 문제 검토도 저 시간안에 끝났습니다.)
크포 기벡 10문제 빼고 풀고 들어갔는데 29번이 끝까지 안 보여서 못 풀었고 21번은 적분을 못해야 하는건데 적분을 해서 틀렸습니다... 수능에서 96 목표인데 우선 크포 기벡을 모든 문제 찬찬히 뜻을 곱씹으면서 하루 두시간씩 풀 예정입니다.
수학에 하루 5시간 투자 예정인데 남은 3시간은 쉬운 실모를 풀까요 아니면 미적 어려운 개념? 부터 다시 잡아야 할까요? 이전 킬러 문제들과는 풀이 방향이 많이 다른것 같아 고민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산실수 많이 줄었고 30번 틀리면 실모 푸는게 도움이 될까요? 일주일에 몇개정도가 좋을까요?
누구는 많이 풀면 독이라고 하고 누구는 연습 많이 해야 한다고 하네요
매번 틀리는 문제는 미적2 부분입니다
피시방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