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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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치료 한 자국 봤는데 내가 아픈데만 빼고 다 붙였네 ㅋㅋㅋㅋㅋ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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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0
도서관 문 열때 들어와 문 닫을때 나간다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밥을 먹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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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0
요즘 체스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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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길 틈이 없을것 같아서 그랫슈 그리고 본투비 모든게 귀찮은 귀차니즘 만랩 닝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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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체로 연대 입학처에 전화해서 조발해달라고 눈물호소한다면? 0
불안하니까 별의별생각이 다드는 정시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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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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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방법아는사람 0
학교행정실 직접 가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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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호 성기공 부엉이 냥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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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공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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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301동의 옥상은 해발고도 258m (남산 270.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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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학생들이 많아, 이에 대해 정리한 칼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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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인 특: 1
펌핑됐을 때 몸이 내 몸이었으면 좋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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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방법 고민 0
현역 언확쌍윤 13212 나왔고 서연고 상경 목표로 반수하려고 하는데 1학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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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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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차드 3
요즘 이게 유행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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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관리 어케하는거죠 중학교 때 내신으로 피말리는 일기토 뜨다가 이 짓거리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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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존재하는 모든과(메디컬제외)중 가장 멋있는, 가장 간지나는,가장 낭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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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갑자기 14
퍙생 연애를 못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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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0
보통 조발 언제쯤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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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당시 젤 어린태그여서 달았다가 미자가 어캐 뱃지달았냐 소리도 들었는데 이젠 05가 21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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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잘하고싶은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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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이랑 지1 외워야하는 내용 = 암기량이 뭐가 더 많은지 일반적으로 백분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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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피카츄와 한팀이 되어 싸우고 전기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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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게 고함 0
서성한중을 노리는 중앙대에 맞서기 위해선 내일 발표하는 중앙대에 조기발표로 맞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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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실력이나 교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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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오전 8-10시에 면접방문 가능하냐는거 테스트임? 3
몇시까지도 아니고 오전 8-10시에 라는건 심리테스트임? 8시까지 가야는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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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회 가야하네 2
환영 안 하는데 왜 가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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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 현금흐름 만들고나면 학교 자퇴하고 집에서 술 오르비 담배 게임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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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할게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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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고2)배기범 필수본,1순환,기범비급vol1,마더텅,기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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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사 6
쌍사를 하지 말라고들 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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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개원의 입장에선 갈등 지속될수록 개꿀빨기때문 ㅋㅋ 의대생들 졸업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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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그래도 하루가 10년같은데 한 200년 더버텨야한단 말이잔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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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분들 후기 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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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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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인 분 있음...? 13
이거 불치임? ㅠㅠ 안과 가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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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언가를 공부하기로 결정한다 ex)수능, 토익, 자격증, 전공 등 2. 신나게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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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공이 유지될지 아닐지 아무도 모름 컴공 화공이 이렇게까지 망할 거라고 5~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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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이고 노베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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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6수레츠고 8
슈냥의뒤를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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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솦이라도 옮기려고함 솦은 학벌 덜본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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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 면접 결과 문자로 알려준다는거 떨어진거임? 2
저녁에 알려준다면서 답장이 없어 시벨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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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사실 서울 외곽도 좋지만 서울 중심지에 자가를 갖고 싶음 아직 20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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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임말이 진짜 편하긴함 근데 장성군,강진군,장흥군,담양은 진짜 처음들어본다 곡성은 영화때문에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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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과탐 난리나서 서성한밖에 못가는 사람이 한트럭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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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굉장히 오래전 일같지... 마치 23 24입시 때의 일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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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라면 먹을건데 라면 끓는 도중에 참치 넣어요? 아니면 마지막에?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