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 실패해서 '지친하루' 노래만 듣습니다.
삼수해서
지금 안정하나 적정하나 집어넣은 원서영역2패중이고
불안으로 쓴 다군 3패 할 예정인데...
앞으로 어찌할지 인생이 막막하네요
재수생 여자친구는 제가 떨어진 대학 이미 붙고 다른 대학 기다리는 상황인데
여자친구든 가족이든 사촌, 친구들, 동생들, 선후배들 얼굴 볼 자신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28일 발표인줄 알고 계시는데 이미 하나는 무조건 합격할거라 생각중이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노래 가사가 와닿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연세대 의예과 2.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3.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4. 마산대...
-
확통 공부하실건가요? 그러고보니까 내신때 안했으면 공부 해야겠네 강사들 ㅈㄴ...
-
만년 완전높2 엿는데 실모연습하니까 깨지더라
-
이떼 엉덩이의 크기는? (단 엉덩이는 자연수이다.)
-
그저 대...
-
장점도 잇고 부작용도 잇는 듯.다만 일반적으로 장점이 훨 큰거 같음.
-
옯하는 고3 학생 분을 발견했어요 말 걸뻔 ;
-
궁금함
-
그걸 대체 왜 올리는 거임? '모두 같이 이득 보는 행복한 세상'이러면서 지들끼리...
-
걍 그렇다고
-
어디가심
-
그냥 갈 거 그랬나ㅠㅠ 일단 너무 끝자락으로 붙어서 면접 봐도 될 확률이 거의...
-
강의들어가니깐 서버 ip주소를 찾을수없다는데
-
자료 올라오는거봐라 ㅉㅉ
-
배달 아조씨가 음식 받았는데 내가 현관 안 열어주면 못 들어오심
-
될거같아서 열신히 운동해야겠다…
-
수리과학부 가면 10
뭘 수리하나요
-
설수의 0
설수의 올해 컷대충어느정돈가요? 짐학사에서 지원안한곳 점공 볼수있나요?...
-
“수시” 17
수학 2컷 걸리고 의대가는 애들 진짜 많네... 이게맞나...
-
자료 안 올리냐? 이기적이네
-
학군지에서 N수 3
생각보다 많지않나요?? 학군지라 학교 50퍼 넘게 재수는 필수고 거의 다 반수는...
-
독서 난이도 대결 15
가능세계 vs 헤겔 오버슈팅 vs 브레턴우즈 우주론 vs 카메라 에이어vs아 비아...
-
N이 한자리면 큰 문제 없음 N이 두자리 넘어가도 괜찮규
-
저는 돈 행복 건강 시간 사랑은 양심적으로 뺄게요
-
쪽지 개수 ㅇㅈ 8
왜클릭
-
누가봐도 이쪽이 형이고 이쪽이 동생아님?
-
일리 듣는중인데 천일문같은 기본 구문책 병행해야하나 싶거든요 일리 좀 꼼꼼하게 보고...
-
3모 90 5모 99 6모 85 7모 99 9모 95 10모 97 수능 98
-
모범생까진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나이도 많은데 솔직히 같은 학번이어도 대하기 부담스러움;; 진짜 애기들 노는 자리에...
-
공부 주파수나 지브리 음악 들으면서 시작하는거 ㄱㅊ?
-
나 그냥 과외 14
4.5 로 올릴게 이러면 ㄹㅇ 빌런들 안꼬이겠지 ㅠㅠ
-
여르비분들 8
보지쪽내드렸습니다
-
가이시마스
-
단층이 생기면 지층이 어긋나잖아요, 그럼 지층 높이가 달라지는데 왜 문제들을 보면...
-
물1 n제추천좀 3
배기범, 강민웅 제외
-
투표좀부탁드림다 3
https://orbi.kr/00071389585/%EB%AF%B8%ED%95%84-...
-
틀딱 정리해줌 20
06-현역 05-재수생(현역이 틀딱이라 놀려도 됨) 04-삼수생(살짝틀딱)...
-
연세대 모든 과 (미래캠 제외) 중 하나 진학하게 되는 랜덤박스임 메디컬 포함 모든...
-
01 02 03 04 05 06 07 이중에 누가 젤 근본있고 멋있는 세대임?
-
겜남술녀 0
네.
-
자작문제 해설 4
(0,0)이랑 (1,f(1))을 이은 직선의 기울기가 f(1)이란점에서 아이디어를...
-
3또는4? 1또는2?
-
걍 현장에서 부딪힐까
-
커뮤나 현생이나 이왜틀? 라는 분들 비중이 제일높음,
-
수능을 보러가기엔 암 투 섹시
-
헬스터디를 강기원식 공부법으로 가르쳤음 2떴지
안정 적정썼는데도 폭나서 안된건가요?
예비나 점공봐도 가망이 없나요?
현실적으로 만약 떨어진다면 빨리 마음정리하시고 내년에 대학갈수있도록 다시 매진하셔야할거같아요... 괴로우시더라도 빨리 마음 정리하셔야할거같습니다. 어차피 대학 떨어지고 선택지야 고졸로 남으려는게 아닌이상 다시 수능보고 대학가셔야할텐데요.
마음 못잡고 떠도는사이에 아까운시간만 계속 흘러갈거고 생각보다 시간 정말 금방가니 다시 마음 굳게먹고 10개월 보내셔야할거같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예 가군은 틀렸다 보고 나군은 1배수 돌면 될까 생각도 해봤는데 작년 충원률이 꼴랑 60%더라고요
최초합에서 제점수 사이 있는 친구들이 다른데 붙어줘야 하는데, 국어 영어 반영비만 바꿔줘도 제가 높을 점수가 상당수라 잘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충원률은 생각보다 차이가 크더라구요. 작년말고 3개년이 전부 제각각인경우도 많고 또 말씀대로 올해 유독 많이빠질수도 있는거라.
만약 그래도 정말 안될거같다면
마음 다잡으시는게 우선같네요.. 어차피 지금 하실수있는 선택지는 별로 없습니다. 입대라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아마 입대도ㅇ원하는날짜에 최대한 빨리가는것도 힘들거고 또 입대한다해도 어차피 대학가야한다는 현실은 달라지지않아요.
딱히 원서를 무리해서 쓰신거도ㅇ아닌데 저렇게 떨어지면 어처구니도 없으실거고 불운이 원망스럽기도 하실거고 낙심이 크실테지만 결국 선택지중에서 최선은 내년에 반드시 좋은곳 가는거라고 저는 봅니다.
우선 마음정리 빨리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듯해서 주제넘게 조언드렸네요. 저도 이전에 비슷한경험 했었는데 운없는거 원망하다가 결국 시간만 날리고 이도저도 아니게됬었거든요...
일단 붙으시길 기원하고, 안되더라도 마음정리 잘 하시고 내년에 전화위복으로 더 좋은곳 가시길 바랄게요!
추가모집도 좀 알아봤는데 경쟁률이 기본 100:1이라 원래 제가 갈 대학 레벨보다 3,4단계 낮춰 써야 하더라고요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전 자퇴 삼반수인데도 뭘믿고 그랬는지 2상향 1안정쓰고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살고있네요....
초합이 폭이면 추합 많이 돌게되있어요. 한양공대 내신거같은데 결국 정상입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