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글 하나만 쓰겠습니다..
심리적으로 조금 힘든데 어디가서 말할데가 없어서..찡찡대는 글 미리 죄송합니다
별거 없고 그냥..1년동안 온몸과 정신을 갈아넣은 노력에 비해 수능을 조금 못봐서 삼수 생각중인데, 주변에 제가 꿈꾸던 대학 합격하는 친구들 보면 진심으로 기쁘고 축하해 주긴 하지만, 한편으론 그 모습과 대비되는 제 모습을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열등감도 견디기 힘드네요..이런생각이 드는걸 보면 참 전 남들과 비교하고 남들보다 잘나고 싶은 이기적이고 못된놈이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이런 찡찡글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어디라도 제 심정을 말하고 싶었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우리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해드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삼수생들 우리 힘내요!
0 XDK (+1,000)
-
1,000
-
분당 한문제노 ㅋㅋㅋㅋ 존나 잘하네
-
본성이 탁하다
-
사탐만 풀린줄알았는데 확통도 가능해요??? 제가말하는건 지거국 윗라인부터임
-
영남vs 계명 1
밤늦게까지 고민합니다 서울살고 서울에서 수련받고싶은데 영남의 계명의중 어디가...
-
ㅇㅈ안하는 이유 11
비갤에 애타게 내가 인증하길 바라는 친구가 한명 있음
-
갑자기 그냥 궁금해짐
-
심심해서 ㅇㅈ 6
우리집 여우 아님
-
자주 가면쓰고 행동함
-
-4.5빔 맞으니 눈크기가 반의반토막남 우짠다냐
-
국수 고정1 아니면 과탐 쳐다보는거 아니야... 제발!! 정신차리자 닝닝아 아니?...
-
ㅠㅠ
-
심심해서 읽다가 자게
-
어떻게 되야 행복할까 13
지금은 잘 그려지지도 않네
-
인생최대고민 3
과는 당연히 영남대가 좋지만 학교는 지거국이 더 괜찮다고 생각해서 전남대를 가려고...
-
1년 넘게 있었는데 누적투데이가 1만 초반대
-
안되나
-
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 jpg 0
https://sbz.kr/zdk1D
-
오늘 할 가능성 있나요 아 아침 8시 개에반딩
-
뭘 자꾸 먹고싶네 14
마지막은 아아스크림
-
오르비 과외 보다 보니까 문창과 입시 운문 쪽에 관심이 생겼는데 과외받을까
-
진짜 데못죽 너 땜에 내 인생 망가진다
-
며칠전에 한 트레이서 플레이가 너무 인상적이라 리플레이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귀찮아서 못보고있음
-
중학교때까지는 그냥 항상 싱글벙글했고 고등학교때는 인생이 꼬라박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
어그로 먹이 ㄴ 1
넵
-
옯붕이들 굿밤 1
오늘도 수고했어요~
-
이럴 수가..
-
혐오의시대님 1
니애미 입니다
-
전자 인싸라서 주변에 이성친구 많늠 전자는 존예존잘임 후자는 외모는 그닥인데 성격이 비슷함
-
나 락 1
에휴이
-
시립대 추합 0
시립대 건축 농어촌 최초합 되신 분 빠지시나요
-
마더텅 교사경 0
현역입니다 마더텅 풀고있는데 고2교육청기출+사경 전부 다 꼭 풀어야하나요? 마더텅...
-
왜 1차만 저런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문서등록 놓치면 아예 뭐도 안되는거죠?
-
직전글 졸업하고 교대갔다 마지막 글 1학기 끝나고 반수해서 교대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표본 차이가 레전드다.. 문제는 훨씬 어려워졌는데 컷은 말이안되네 21학년도 9월...
-
설날에 할머니께 용돈 받았기도 했고 최근에 일당도 받고 조만간 또 일당 100만원...
-
재종 독서실에서 하루종일 공부 못할거같은데 걍 중간중간 멍때리고있는건 ㄱㅊ겠죠?
-
클럽케이서울 0
알면 당신은.
-
사실 다 비슷비슷해서 뭔가 안하게 됨 수능이 끝나서 오르비를 대충대충 하는건가...
-
나의 특징 8
네개의 지역의 사투리 동시사용함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충정도 조금
-
잘까 아님 옯부이들이랑 꽁냥꽁냥할까
-
음 2
맘에 들어
-
남자는 그냥 코인가봐...
-
손절의 미학 0
절대 참지않는게 딱하나 있는데 피드백이 안되는 경우 결국엔 다시 똑같은 상황이...
-
대치토박이라 아는애들이야 많긴한데 혼밥하는애들 많으면 걍 혼밥하고싶음
-
대설윤 7
-
건국대 생과대, 부산대 전자공을 합격했습니다. (서울, 부산 둘다 타지이고 거리...
-
혼자 드라마 보다다 울엇어요..
-
진짜 대치동에서 개가까운데 ㅋㅋ 잇올있는데서 한블럭만 위로가면 바로인데 역삼 -선릉...
-
이 친구 이름 4
시키모리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좋은 말씀 해주시니 너무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ㅠㅠ
05가 삼수라니 인지부조화오네
저도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급식먹고 놀던 시절이 엊그제같네요..세월이 참 빨라요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안좋은 생각 되게 많이했네요 아직까지도 왜 나만 안되는거지 도대체 내 문제가 뭐지.. 영 좋은 생각이 안들지만 … 힘내봅시다 !!
아아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거니까 우리 힘내요!! Team 05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