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다인자 유전 정리 Part2- 중간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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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유전과 중간 유전이 함께 있을때를 알아보자.
두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다인자와 연관되는 경우와 독립되는 경우이다.
독립되는 경우 모두 동형 접합이 아니라면, 부모의 표현형과 다르거나 같을 확률이 표현형과 관계없이 1/2이다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의 유용성은, 적어도 하나의 표현형이 같은~~등과 같은 조건의 확률로부터 추론하거나 확률을 계산할때 공통분모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연관되는 경우는 “스킬”이라고 할 만한것이 없긴하다. 다만, 표현형을 계산할때 다음과같이 해보자.
부모가 Aa를 모두 가질때가 가장 복잡하다. 이때 여기서 AA 와 aa 는 어차피 한개의 표현형을 가짐으로, 독립된 염색체의 표현형비와 동일하다. Aa에 존재하는 표현형만 고려하면 된다.
자, 그럼 역사상 가장 흉악했던 다인자 중간유전 연으을 풀어보자
221116
문제를 처음보면 3/8이 보인다. 염색체를 적은 후 보자.
Bb에 관련하여 표현형이 같거나 다를 확률은 중간유전이면 1/2, 우열이 존재한다면 1/4와 3/4가 존재한다.
3/8을 만들어야하는데 1/4 3/4를 따로 곱하고 더할바에야 1/2를 공통분모로 두고 하는것이 더 간단할것이다.
따라서 중간유전일 확률이 높다(거의 확정이다. 왜냐하면 3/4 1/4를 ㄱㄷ 표현형의 확률에 곱한다음 더해서 3/8 이 나와야하는데 거의 기적수준이기 때문이다.)
여튼 Bb는 중간유전이다.
3/8=1/2 *3/4이다. 즉 ㄱ과 ㄷ 이 모두 같을 확률이 1/4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Aa가 우열이 존재하면 표현형이 같은 가짓수가 많아짐으로 가짓수가 더 적은 중간유전일 것이다.
따라서 유전저형은 Aa이고 중간유전이다.
ㄱ ㄷ이 모두 같은 확률이 1/4라는 것을 쓰면 나머지 DF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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