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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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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rime] Headmaster입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사탐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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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까지를 3월초라 봐야할텐데... 보통 주말에 올라오니깐 김범준 또 사과문 작성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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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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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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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 메가보니까 30일동안 몇 십시간에서 백단위는 기본인데 나만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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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누군지도, 어디에 있는지도, 뭐하는지도 잘 알수는 없지만, “수고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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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괜찮고 그냥 음료, 디저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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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10회 2
41분컷 만점 최고기록 달성 ㅎㅎ 22번퀄이 장난 아니네 지금 하루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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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3
실시간 술같이 마시는 05형 소개팅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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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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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실수거나 엄청난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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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단과는 너무 지친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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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밌었다 8
내일 아침에 해장이나 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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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점은 학생들 실력 평균이 서성한이었어서 나같이 노베들은 공용나가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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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마더텅이랑 큰 차이 없을것같은데 이걸로 해도 되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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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코 공통 끝내고 이제 미적분 적분파트만 남았습니다 미분 파트 다 끝내면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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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건 학벌이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이라면 더 이상 높은 대학을 바랄 필요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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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끝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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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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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끝 6
내 자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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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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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재 자체를 혐오스러워하나보다 ㅋㅋㅋㅋ 맞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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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글이 하나도 없으니 모르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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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기울기가 아니고 식으로 푸는 게 맞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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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에 추론하는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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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뭐라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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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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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질문 0
김승리 인강 들으면서 과제하고 있는데 실력이 제대로 안느는것 같습니다..ㅠㅠ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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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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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당해도 할 말 없으니까 25들은 걍 가는게 맞는 듯 선배 눈치 보다가 고졸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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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니까 요즘 풀다가 그냥 틀리기만 해도 기분 나쁨. 옛날엔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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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좀 쉬는구나.. ㅎㅎ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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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제 몇달 멀리하다가 다시 보니까 걍 문제 읽는 것부터가 쉽지 않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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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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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랑 수의대 동시 졸업 or 수의대에 한방과목이 따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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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위판 뜻이 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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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0
고독은나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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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패스 고민 0
N수인데 39만원 기본으로 살지 .. 69만원 캐쉬포함으로 살지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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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자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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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는 분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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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4
아직도 시간 차감 빠르게 하네 40분 1000원도 많은데 줄어드는 속도는 왜 빠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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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해도 안될거라며 무시한 사람 <- 어케 복수하죠 6
안그래도 될지 안될지 불안해 죽겠는데 나에 대해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뒷담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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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체대준비하고 있는 현역입니다. 정시로 가고싶어 정시를 준비중인데 국수영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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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넘길때마다 눈치 ㅈ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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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출 다 풀었고 할게없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어려운 지문을 스스로 분석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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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과 비타민 3
바이러스성 질환은 세균성 질환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엄밀성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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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이제 고2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공부를 하지 않았고 내신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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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에서 가져온건데 화질 왜 저럼)각 PAB=A라 하면, 2co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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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 마시는 게 이정도로 단점일 줄은 몰랏다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