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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17:45:29 원문 2025-01-31 15:31 조회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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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기 출범] 더 세진 美우선주의 2.0, 영토야욕까지…지각변동 초긴장
01/18 19:07 등록 | 원문 2025-01-12 07:11 1 0
피아 구분없이 거래지향적 기조로 무역·안보 등 기존 질서 재편 예상 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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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타벅스의 '이상한 신상'… 포장·이름 바꾸고 용량 줄여 '가격 착시'
01/18 19:06 등록 | 원문 2025-01-17 15:54 2 0
[파이낸셜뉴스] 식품 가격은 유지한 채 내용량을 줄여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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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대미 창구 빨리 개선되길”
01/18 19:05 등록 | 원문 2025-01-18 11:14 1 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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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16:53 등록 | 원문 2025-01-18 16:48 4 5
러시아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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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화여대 올해 등록금 3.1% 인상…17년 만 결정
01/18 11:13 등록 | 원문 2025-01-18 10:57 2 14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이화여대가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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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실수로 재수할 뻔한 수험생, 결국…DGIST "합격 처리"
01/17 20:38 등록 | 원문 2025-01-17 18:40 13 34
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한 피해 수험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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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연인 김민희 임신설 제기…"올해 봄 출산 예정"
01/17 18:49 등록 | 원문 2025-01-17 11:15 0 7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홍상수(65)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4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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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임신 6개월 포착…‘64살’ 홍상수 아빠 된다
01/17 17:52 등록 | 원문 2025-01-17 09:36 1 3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홍상수(64)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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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마감 3일 전!” 거짓 광고였네…챔프·메가스터디에 과징금
01/17 16:42 등록 | 원문 2025-01-16 12:02 5 6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마감이 임박했다는 거짓 광고를 8년간 지속한 국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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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딸과 쓴 디지털교과서 논문에 "하나 부끄러운 점 없어"
01/17 13:55 등록 | 원문 2025-01-17 13:19 2 11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최 권한대행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이번 내란특검법은 이전 정부로 이송돼 왔던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위헌적 요소가 보완됐다"면서도 "그럼에도 이전 특검 법안처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 내란특검법에 위헌적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검법이 '압수 또는 수색 등에 관한 특례' 조항을 포함해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군사기밀보호법 적용의 예외를 규정한 부분을 문제삼았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기밀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헌법질서와 국익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며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반영해 수색 및 검증까지 제한하는 강한 보호규정을 두고 있는 위치와 장소에 관한 국가 비밀은 한 번 유출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내란특검법이 특검 도입의 기본 원칙인 '보충성'과 '예외성'을 충족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재는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진전돼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군·경의 핵심인물들이 대부분 구속기소되고 재판절차가 시작돼, 앞으로의 사법절차 진행을 지켜봐야 하는 현 시점에서 별도 특검 도입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지막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적 리스크와 함께 경제 성장세 둔화 등 수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무엇보다 국민들께서는 하루빨리 우리 사회가 정상화되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 "저는 권한대행으로서 헌법 질서와 국익의 수호, 당면한 위기 대응의 절박함과 국민들의 바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특검 법안에 대한 재의요청을 드리는 게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