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nita Sapiens [847641] · MS 2018 · 쪽지

2025-01-22 01:55:23
조회수 566

음모론이 왜 무서운지 아십니까?

게시글 주소: https://19pass.orbi.kr/00071467413




 음모론이 무서운 이유는, 정말 그럴듯한 거짓말과 사실 왜곡을 통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 한창 젊을 때 별 의미가 없는 소모적인 키배를 자주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키배를 할 여유가 없어서 바쁘게 제 인생을 위한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창 제가 젊을 때 가장 활발했던 주제가 바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었습니다. 다들 아시죠 폭동이다, 시민들이 무기고를 조직적으로 탈취해서 무장을 하고 저항을 하였다 등등의 말들이죠. 간략히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광주에 사는 사람들이 무기고 위치를 잘 몰랐고, 경찰서에 영치되어 있는 실총의 유무를 잘 몰랐을까요? 게다가 예전에 본 게시글 중에서 웃겼던 것이, 오히려 이러한 조직적이고 질서정연한(당시 광주는 자경단을 만들어서 치안 유지를 시민들이 직접 했다고 합니다) 행동은 폭동이 아니라고 하던 글이 기억납니다.




 무서운 것은 저도 한 때는 일베식 의혹에 심취해서, 518이 정말 석연치 않은 여러 날조와 비방을 바탕으로 극우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러한 의혹에 대해서 국방부가 2번이나 조사했으며, 대다수의 음모론에 대해서 충분히 반박되었으며, 그나마 이제는 극우가 외치는 것이 '희생자,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요구입니다.




 상식적으로 그 명단을 요구한다 하더라도 음모론이 해소가 될까요? 제가 알기로 명단을 제공한 경우는 딱 2가지인게 31 만세운동과 625 참전 용사들입니다. 그 분들은 대부분이 나이가 많아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 분들의 인권이나 생명권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기에 공개한 것들입니다. 그 외의 다양한 항쟁이나 민주화 투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명단은 절대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웬만한 음모론이 다 반박당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던 극우 지만원 씨 같은 분들이 모두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니 이제 전략을 바꾸었을 뿐이죠.








매우 후회스럽게도 아직 잘 모르는 나이때 인터넷을 접했을 때는 자극적인 518 폭동론에 심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윤석열 이 씨발새끼가 계엄령을 터뜨린 덕분에 제가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었는데, 실패한 군사 반란도 이 정도 트라우마를 남기는데 시민이 학살당한 일에 대해서는 얼마나 강한 트라우마를 가졌으며, 전라도와 광주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혐오하는 것이 이해가 가더군요

https://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294






 음모론을 반박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처럼 일반 생활에 열중인 사람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하거나 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묘한 말장난과 거짓 증거를 토대로 음모론을 들이미는 사람들에게 당장 반박하지 못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전문 기관과 공신력이 있는 곳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그것을 통해 사리분별 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국방부가 2번이나 조사하고, 웬만한 거짓 음모론에 대해서 모두 일일이 반박한 리스트가 실제로 존재하고, 그것만 보아도 얼마나 폭동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개소리를 하고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뜨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극우 지만원 씨도(씨를 붙여줘야 한다니 ^^) 법원에서 결국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를 받았으며, 대법원에서도 광주 민주화 운동은 북한 개입이 아닌 시민들의 저항권 발동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록 음모론자의 교모한 거짓말에 일일이 대응하고 반박하기는 어려우나, 이러한 권위 있는 기관의 판단을 보고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네이버 댓글 창에서는 극우가 날뛰면서 명단을 공개하지 않느니 하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광주 민주화 운동 말고도 명단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은 수두룩하며, 북한은 815 광복절도 기념하고 남조선의 정통성을 악화시키기 위해서 518 민주화 운동도 기념을 하는데, 북한이 기념한다는 것을 근거로 들자면 그럼 815 광복도 김일성 덕분이라는 식으로 논리가 이어집니다. 자기들의 말에 모순을 느끼질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함부로 자극적인 주장에 편향되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꽤 재밌는 것이 저희 아버지인데요, 저희 아버지는 특별히 정치적으로 성향이 뚜렷하지는 않으시지만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아주 이를 가시는데, 아마 아버지께서도 처음에는 단순 폭동이 발생했다 정도로 언론을 접했다가 나중에 실상을 알고 괴롭고 광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셨나 봅니다.




 저희 아버지는 정말 촉이 좋으셔서, 어느 정치인이 재판을 받는다 그러면 아~ 점마가 범인이 맞는거 같다! 라는 식으로 예측을 잘 하시던데 전 판결이 나오기까지 아리까리하고 확신을 하지 못하겠는데, 정말 나중에 보면 저희 아버지의 예측대로 유죄 판결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 아버지의 판단을 신뢰합니다.





이번에 서부지법에 침입하여 유리창을 박살내고 사무실 집기를 집어 던지고, 특정 판사의 이름을 부르면서 마치 살해할 것처럼 협박하며 돌아다닌 일은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속을 깔고 시작할 것입니다 동덕여대처럼 사립대에 락카칠 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 범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ceRiO-rY9s






 이번에 구속된 사람 중 51%가 2030 세대라고 하죠. 저 또한 2030 세대로서, 그야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윤석열을 지지하면서 부정 선거가 팩트라고 믿는다면, 다수의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근거를 모으고 중국과의 연관성을 찾아서 입증하고 법원에다가 제출하여 인정을 받으면 됩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저도 그 나이 또래인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전 그분들보다는 정신 연령을 더 높은거 같아요) 못배워 처먹어서 그런지 어떻게 헌법 기관에 침입해서 건물을 훼손하고 특정 판사를 잡아다가 족치려고 담장을 넘은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한 새끼들아 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특히 제가 알기로 보수주의의 핵심 가치는 법치주의와 질서, 안정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회의 안정적인 균형과 운영을 위해서 법치를 존중하고, 비록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다른 판결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인정을 하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한데, 이 씨발 멍청이 새끼들은 대체 대학에서 뭘 배웠고 그 나이 처먹도록 뭘 배웠는지 이런 짓을 벌이고 무려 구속이 되서 벌써 이른 나이에 빨간 줄이 그어질 위기에 처하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를 하는 꼴을 보니까 참 우습습니다.




 전 이전 동덕여대 사태도 강하게 비판을 한 만큼, 이 글만 보고 제가 어느 쪽으로 편향되었다고 공격하시는 분들은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좁은 시야에 비웃어 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동덕여대 또한 20대를 넘어선 소위 고등 교육을 받는 지성인이라고 판단될 수 없는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하였고, 조만간 인실좆을 당할 것입니다.







흉상을 방망이로 내려 치는 여학생이 밈화 되서 깡깡좌라고 되어서, 다른 서브 컬쳐에서도 밈으로 여럿 이모티콘이 파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 씨발 나이 20을 처먹도록 뭘 배웠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 행동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vFzbnQimQ





 동덕여대도 비슷하죠. 단지 학교에서는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공론화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자신들의 학교가 남녀공학이 된다는 것에 분노해서(아니 근데 이 주제도 분노를 해야 하는 일인가 ㅋㅋㅋㅋ) 락카칠을 하고 50억원에 달하는 재물 손괴를 입히고, 음대 교수에게 사상 검증을 하고 자신들의 쓰레기 같은 사상을 강요하는 등 믿을 수 없는 행동을 벌였습니다.




 여러분, 쓰레기 같은 미신과 같은 신념에 지배당하고 선동되고 휘둘리지 마십시오. 동덕여대 또한 학생회장이나 레디컬 페미니즘 간부들은 이미 빤스런 친지 오래이고, 결코 선동에 휩쓸려서 행동을 한 여러분을 보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극우 유튜버들이 2030과 여러 사람들을 선동했지만, 당신들을 위해서 변호를 해주거나 도움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 새끼들도 조만간 구속당할 위기거든요 ㅋㅋㅋ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어쩜 이렇게 레디컬 페미니즘이나, 윤석열을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극우나 하는 행동이 똑같은 줄 모르겠습니다. 저도 중학생 때는 인터넷에 심취해서 온갖 음모론을 믿었지만, 부끄럽게 생각하고 점차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고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면서 나름의 중립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밥 처먹고 그것만 했기 때문에, 당연히 1:1로는 음모론자를 일반인이 이길 수 없습니다 일반인도 들어보면 솔깃할 내용으로 말을 하는데, 실상은 진짜 전문가가 나서서 이야기를 하면 그들의 거짓 선동이 뽀록이 납니다.




 



 결코 솔깃하다고 음모론에 빠지지 마십시오. 음모론자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여러분을 제물 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쓰레기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일이 터지면 재빠르게 튈 준비가 되어 있고, 나름 전문성을 가진 놈들이라서 자신들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잘 아는 놈들입니다. 선동에 휘말린 사람들은 그야말로 인실좆을 당할 확률이 높고 누구도 구제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윤상현 의원도 마치 담벼락 넘은 사람들을 훈방 조치할 것처럼 말을 했다던데, 미쳤다고 금뱃지가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습니까? 금뱃지는 금뱃지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절대로 선을 넘지 않고, 굉장히 영리한 쓰레기 놈들입니다.




 

미친 새끼가 경찰의 업무를 감히 월권을 하려고 해?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OCVoIehhYTM






 절대로 함부로 흥분하지 마십시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저도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고 흥분을 쉽게 하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상 앞뒤 안가리고, 여러 사람의 관점을 듣지 않고 흥분해서 어느 행동을 했을 때 항상 결과를 보면 후회스럽고 창피한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항상 침착하고 차분이 사태를 파악한 다음 행동에 옮겨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진정 윤석열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위했다면 평화적인 방법, 예컨데 탄원서를 제출한다던지 아니면 평화 시위를 통해서도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충분히 실현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민주주의의 장점입니다.




 전 살면서 여태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어디 상점의 유리창이 박살나고 약탈을 당했다는, 미국에서나 벌어질 일이 벌어진 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민주화 운동 세력도 백골단 같은 전경과 싸움을 벌였지, 최후의 보루이자 공권력과 공공질서를 담당하는 법원을 공격한 경우는 전혀 듣질 못했습니다.




 전 동덕여대생들이 선동에 휘말리고, 레디컬 페미니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한심하고,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도 정말 선을 쎄게 넘었고, 기본 구속으로 시작해서 2030 세대들은 빨간 줄 긋고 인생 하드모드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동정심은 1도 없습니다.




 나이를 그렇게 처먹었으면 인생은 실전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잘 몰랐다 이딴 소리 절대 안먹힙니다 성인들이기 때문이죠.






진지하게 이런 인간이 변호를 해준다고 형량이 줄어들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F7ieCzo-_Jw



회사 무단 결근 이유가 폭동 가담으로 인한 구속 ㅋㅋㅋㅋㅋ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지 뻔합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50120n34443?mid=m03&list=recent&cpcd=






 마지막으로 약간 주제를 벗어나지만, 선동의 대가 괴벨스의 영화 대사를 통해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기득권을 가지고 대중을 선동하고 그들을 착취한 놈들은 대충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짤은 국민방위대라고 소련과의 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총알받이로 국민을 돌격시킨 괴벨스에게 항의하는 장군에게 하는 대답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582738


 


rare-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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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환 · 1254601 · 9시간 전 · MS 2023

    별로 동의가 가는 내용은 아니군요

  • costante · 1030306 · 8시간 전 · MS 2020

    극우 유튜버들 부정선거, 불법체포, 중국인 99명 구속 이상한 소설 쓰면서 선동하는데 정말 역겹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 물어보면 " 아~몰라 그냥 서버 까봐야돼, 우리나라의 법은 이제 믿을 수 없어( 이유: 윤 구속되서 )" 이러는게 정말 어이가 없고 역겹습니다.

  • 타비의 구두 츄릅 · 1351727 · 8시간 전 · MS 2024

    부정선거는 뉴스에도 많이 나와서 아직 모르겠음
    그리고 부정선거 야랄하는건 민주당도 똑같음

  • 패리턴 · 1144083 · 7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Tpvc2ZkoD2c

    내용 하나하나 왜 틀린지 설명좀 해주실래요? 설명 못하겠는 부분이 많아서요
    나는 이 나라 선거는 문제 없다고 믿는중이고 이를 다른 사람한테 설명해주고 싶은데
    내용 하나하나 근거 있게 도저히 설명을 도저히 못하겠어서요 ㅠ
    근거 하나하나 배워서 이 나라 선거에는 문제가 없다는걸 사람들한테 증명하려합니다
    우기기만 하는게 아니고 근거 있게 논리적으로요.
    참고로 확률 통계부분은 고등 교과기준에 맞춰 서술 되었네요.

  • Cognita Sapiens · 847641 · 7시간 전 · MS 2018

    전 이런 쓰레기같은 음모론에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할 시간도 없고, 필요를 못느낍니다. 이미 검찰과 경찰에서 황교안 씨의 음모론에 대해서 조사를 한 바 있으며 전혀 근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었습니다. 저런 영상들은 하나같이 교묘하게 사람들을 현혹시키는데, 작은 것에서 집착할 것이 아니라 줄기차게 음모론자들이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물론 각종 법에 관련된 곳에서 이미 조사를 하고 전혀 증거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진짜 들어보니 별에 별 것들이 다 나오는데, 유명한 말이 있죠 바보와 논쟁하지 않는 것이 지혜라고. 전 저런 영상 아무리 가져와도 일일이 반박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반박도 못합니다 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저도 당장 518 관련 음모론에 관한 영상을 왕창 들고와서 그것으로 선동할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작은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사건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라던지 천안만 폭침 사건에 대해서도 이미 kaist라던지 국가 공인 기관에서 증명한 바 있는데, 음모론자들의 유튜브를 보면 정말 그럴듯하게 교묘하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그런 것에 집착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에너지를 소비했지만, 이후에는 그런 쓰레기 같은 논쟁을 지향하고 전 대한민국의 각종 국가 기관과 공신력 있는 곳의 판결을 존중하고 믿습니다 ^^

  • 패리턴 · 1144083 · 7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에구 결국은 근거를 못댄다는 말을 교묘하고 길게도 늘이셨네요.
    지금 쓰신 말이 근거는 커녕 현혹시킬 만한 내용이 오히려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나라 선거에는 문제가 없다고 믿습니다. ^^
    저 영상을 믿는 사람들에게 역으로 반박하고 싶어서 도움을 구한건데
    그럴 능력은 안되시는분들께 잘못 댓글을 남긴 것 같습니다! ^^

  • Cognita Sapiens · 847641 · 6시간 전 · MS 2018

    제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쓰레기 같은 댓글을 다시는 것에서부터 아웃입니다 ^^

  • 패리턴 · 1144083 · 6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내가 본 몇개의 사례를 근거로
    각종 국가 기관과 공신력 있는 곳의 판결은 따지지 말고
    무조건 맹신해야 하는구나~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또 '따져 볼 소지가 있다면' 매번 따져봐야하는 줄 알았네요~
    저 영상을 믿는 분들께 반박하는 논리로 사용해야겠습니다!

    '따져 볼 소지가 있다면' 이라고 조건을 붙였는데 초등학교 돌림판 타령하시는..
    알았어요.. 저도 그냥 무조건 믿을게요..

  • 패리턴 · 1144083 · 6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글 내용에 공감하지 못하면 무조건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거군요 ㅠ
    본인 위주의 세상에 빠져 사는건 아닐까 심히 걱정됩니다!
    여튼 잘 보고 갑니다

  • Cognita Sapiens · 847641 · 6시간 전 · MS 2018

    제가 칼럼을 5년간 400건이 넘는데 어련하시겠어요 ^^ 제가 개소리 하는 분들 차단을 거의 안해봤었는데 그냥 차단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독자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공신력이 있는 곳에서 검증했다는게 무슨 초딩들이 돌림판으로 결정했다는 것인 줄 압니까? 정신 좀 차리세요

  • 패리턴 · 1144083 · 6시간 전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에이전트lee · 1177221 · 6시간 전 · MS 2022

    저도 법원 쳐들어간건 에바라고 생각하는데 님 말씀 중에 공감가는건 그거밖에 없네요.

    극우 유튜버들이 선동한다고 진실을 보고 휩쓸리지 말라고 하시는데 님은 그 유튜버들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 못할거라고 제가 확신함. 일단 저조차도 못 이기실듯.

    비상계엄직후 곤두박질 쳤던 윤통 지지율이 최근 급격한 상승세인데 그럼 이 지지자들은 다 극우 유튜버에게 선동된거겠네요 님 말씀대로면..

    계엄령이라는 엄청난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오르는 걸 보면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생각할까하고 우파쪽 말도 들어보셔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물론 우파편이긴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비논리적이고 말도 안되는 선동이 아니라는건 단언할 수 있음.

    그냥 반대편 사람들은 죄다 극우 광신도로 취급하면서 폄하하시면서 혼자 깨어있는척 하시면 안되죠..

    촉 좋은 아버지 판단에 따른다고 말씀하신거도 그렇고 스스로 감정적이라고 말하면서 윤석열 ㅅㅂㅅㄲ라고 욕하시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궤변이라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한 발자국 떨어져서 계엄령의 배경과 목적을 조그만 들여다보면 막무가내로 욕하기 쉽지 않으실텐데 참..

    저도 첨엔 윤통이 미친 줄 알았는데 지금은 우파쪽에 붙었습니다.

    님 눈엔 저도 뭐 극우 유튜버한테 선동당한 머저리겠죠.

    근데 제 눈엔 님이 극좌처럼 보이네요.

  • Cognita Sapiens · 847641 · 6시간 전 · MS 2018

    제가 여태 보수적인 글은 5년간 써왔던것은 알고 계세요? ㅋㅋㅋㅋㅋ

  • 에이전트lee · 1177221 · 6시간 전 · MS 2022

    님이 지금까지 어떤 글을 써오셨는지 상관없이, 이 글은 편파적이기만 하고, 비논리적이며 설득력도 없는 장문의 개소리같네요.

  • 以意逆志 · 1089014 · 3시간 전 · MS 2021

    그나저나 태극기 부대 등으로 대표되는 극우세력과 궤를 달리하던 2030이 이번 사건의 가담자 중 상당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의아하네요

  • Cognita Sapiens · 847641 · 2시간 전 · MS 2018

    저도 정말 신기합니다 보통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았었는데, 저도 과거 페미니즘 패는거 보고 신이 나서 신남성연대 잠깐 구독한 적이 있엇거든요. 아마 그 영향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