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자들은 분명 반전을 거듭할 듯
일단 작년까지는 사탐런 수험생이 없었으며, 이과의 문과침공 증가가 두드러졌었음.
일단 미적이 확통보다 표점이 높고, 과탐이랑 사탐이랑 거의 똑같이 비율을 반영했기에 가능했음.
그런데 올해부터는 매우 큰 변수가 있었음,
바로
1. 사탐런 수험생 증가
2. 문과 학과에서의 사탐 가산점
3. 올해 사탐 1컷이 매우 낮아 백분위가 높게 형성되어 사탐이 과탐보다 백분위 더 잘나옴.
(심지어 선택자도 많기에 백분위가 같을 시, 사탐 선택자 수가 과탐보다 더 많음.)
이런 상황에서 과탐 선택자들이 문과침공? 오히려 이과로 가는게 가산점도 받고, 문과로 가는건 오히려 디메릿임..
작년까지의 상황과 완전 반대가 돼버린 상황...
심지어 사탐 잘 본 만점 표점 맛있게 먹은 사탐선택자들이 공대로 지원해서 위협이 될 상황까지 있을 수 있음.
그렇기에 과탐 선택자는 그냥 가산점 받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듯.
의대 증원 여파로 모든 학교 성적컷이 낮아질 수도 있음.
걍 모의지원 사이트들도 골머리 앓을 정도로 변화가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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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가산점 연대랑 경희대정도아닌가여?
더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