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부산대 상경 될까요?
그리고 6모,9모때 연고~서성한 라인이 떴었는데 재수나 반수 하는게 맞을까요? 수능 쳐보니 그냥 이게 제 실력인거 같고 다시 쳐도 오를 거 같은 생각이 안드는데 그냥 성적대로 대학다녀서 열심히 대학생활 하는게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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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여행 갔다오면 운동시작할듯 재수하면서 13키로인가 뺐는데 더뺄거임
댐
감사합니다!
부경 상경 충분함
감사합니다! 혹시 대학 다니고 있으시니 밑에 글 관련해서도 조언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지거국에서 중대 옮겼는데 뭐든 이유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왜 학벌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뭐 내가 원하는 회사, 로스쿨에 필요해! 아님 뭐 단순히 나는 연고전도 즐기고 서울 로망도 있거든
반대로 부산대 남아야하는 이유도 뭐 나는 공기업/지역 중견 빨리 취직해서 자리 잡고, 본가가 있어서 비용 측면에서 싸네? 이런식으로
정말 서울 로망을 즐기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최선은 아니더라도 그 부근 정도는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성적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니 상실감이 크고, 사실 부산에 남을만한 이유가 크다기 보단 다시 수능을 봐도 잘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그냥 성적대로 대학을 다닐까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봐야겟네요
연고~서성한 라인이라는게 어느정도 떴어요? 1등급대였는지 2등급대였는지에 따라 갈릴듯...
안오를거같으면 보통 안오르는데 진짜 이번수능 망한것같다 싶으면 대학깔고 한번더하는거구요
국어는 6,9모 백분위 93 수학은 1컷 탐구 만점에 영어 2등급 둘 다 비슷하게 떳고 11덮은 국어 100 수학 1컷 영어 1 탐구 1컷 떳엇어요
아쉽긴 한데 엄청 미끄러진건 또 아닌거같고ㅠ... 한번더는 진짜 힘들어서 좀 쉬다가 생각해봐요 일단 성적맞춰서 원서 쓰구요
진짜 간절한 목표 있어도 한번더는 성공하기 쉽지않아요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한 것 같아서 제 한계가 더 명확히 들어난거 같네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