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님 [1272230] · MS 2023 · 쪽지

2024-11-04 08:46:21
조회수 806

저만 수능이 다가오는게 쓸쓸한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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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독서실에서 인강 보면서 큭큭댈 일도 없고

독서실 애들이랑 점심저녁때 공부 노가리 까는 일도 없고

해이해져도 마음 다잡고 공부하는 자신에게 뿌듯해질 일도 없다는게 좀 시원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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