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반고 전교1등이 말해주는 ㅈ반고 오면 안되는 이유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우선 본인은 경상지역 ㅈ반고 전1 대략 1.1 정도 내신을 받은 (수능 2주남은;;) 고3 현역입니다.
이번 고교 지원은 이미 끝난거 같은데.. 혹시 나중에 후배들이 고등학교 선택시 고민사항이 있을까봐 제 의견을 간략하게 남겨봅니다.
저는 8학군 중학교에서 전교권 성적 내외로 졸업하였고, 전략적 탈대치 후 ㅈ반고에서 나름 성공적 내신을 거두었습니다.
또 집안 사정으로 중간에 전학(공립ㅈ반고->사립ㅈ반고) 까지 해보았기에 후배분들의 고교선택에 유의미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공립 좆반' 은 무조건 추천이지만, '사립 ㅈ반' 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제발입니다.
우리가 ㅈ반고를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내신 학살 후 1. 초반대를 받아 '교과 전형'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즉, 학교=내신뽑는머신인 것이죠. 공립 ㅈ반고는 이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합니다. 공립이기 때문에 그 어떤 간섭도 하지 않죠(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립 ㅈ반고, 그중애서도 지방 사립 ㅈ반고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 사립 ㅈ반은 수업이 5시반에 끝난다
지방 사립 ㅈ반고는 기본적으로 장사가 목적이기 때문에, 공립ㅈ반에서는 4시반, 수요일에는 3시반에 끝나는 수업을 전 요일 5시 반으로 연장합니다. 방과후 수당으로 이윤을 챙기기 위해서죠. 돈을 위해 전교생을 동원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방과후때 기출? N제? 상상도 못합니다. 매일 한시간 반씩 좆반고 선생의 수업을 듣는 자신을 생각해 보십시오.
2. 사립 ㅈ반은 대부분 특별반을 강요한다.
이또한 예산과도 관련되는데, 보통 지사좆은 아이들의 수준이 크---게 떨어집니다( 미적분 40점이 전교 50등--실화임)따라서 학교마다 특별반을 운영하는데요, 이게 참 골때립니다. 특별반 애들또한 셜대 지균 최저를 못맞춰서 허덕이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애들과 여러분은 밤 열시까지 매일 같이 공부해야합니다. 만약 빠지게 되면 폭언 , 욕설, 협박 등 샹기부를 인질로 한 인질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수능평백 99를 찍었어도 이런 환경에서는 무조건 퇴화합니다. 특별번 애들에게 내신, 수행에서 특혜를 주는것 또한 공공연한 사실입니다...나가도 ㅈ같고 들어가도 ㅈ같은 상황이 되는것이죠
지방 사립 ㅈ반고에 오개 되면 저것보다 훨씬 더한 일도 많이 겪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이라면 정말 왜 사람들이 시골 사람들은 무조건 거르라 하는지, 시골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입니다. 비리와 유야무야 우덜식이 판치는 시골 커뮤니티, 그 중심에 있는것이 시골 사립 ㅈ반고입니다. 지난 학창생활을 돌이켜보니 갑자기 개빡쳐서 글남깁니다. 반박시니말이 다음
요약: 지방 사립 좆반고 절대 가지 마라 시골 좆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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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그리고 교과론 설대못가서
그렇다고 니가 대치에 있었으면
1.1찍었겄니?
ㅈ반가서 1점대 맞고 대학가는 게 맞음 ㅋㅋ
5등급제로 바뀌면 잘 모르겠긴 한데
근데 위의 글 내용 대부분 그런 것도 아님
그냥 그 학교가 개 이상한 거 같은디
대치에 있었으면 내신2점초에 수능 평백 90초중반일듯. 학원 죽어라 다녀서 조금 더 오르긴했겠다. 부모님께 감사드려라
"전략적으로 탈대치" 제목이랑 상반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