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점 맞던 애가 90점 맞았다"…발칵 뒤집힌 분당 고등학교, 왜

2024-11-01 03:19:13  원문 2024-10-31 20:38  조회수 1,792

게시글 주소: https://19pass.orbi.kr/00069702999

onews-image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근의 학원이 내준 예상 문제와 상당수 겹쳤기 때문인데 학교 측은 재시험을 실시했다.

A고교는 지난 18일 "시험 문제 유출이 의심된다"며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로 B 학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학교 측은 "실제 시험 문제와 학원 내줬던 문제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확인돼 유출 여부와 상관없이 수사 및 성남교육지원청에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 4일 봤던 수학2 과목 2학기...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