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vs 사탐 뭐가 나을까요?
우선 내년 수능 응시 예정이며 저는 사탐을, 오빠와 아빠는 과탐을 원하시는 상황입니다.
제가 사탐을 하려는 이유는
1. 과탐에 비해 공부량 적음 -> 아직 많이 부족한 국/수에 시간 투자 가능
2. 과탐(I)이랑 표점 크게 차이 안남
3. 현재 상경 계열을 희망하고 있으며 인문 3% 가산점 주는 대학 존재
4. 사탐런 증가 (인원 수 증가)
그에 반해 오빠와 아빠의 의견은
1. 1년 후엔 이과 가고싶을 수도 있음
2. 대학에서 과탐 3등급 = 사탐 1등급으로 쳐줌
3. 상위권으로 갈수록 과탐이 유리
4. 과탐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회피하지 마라.
대충 이렇게 갈등이 좀 있는 편입니다. 현재 국어(언매), 수학(미적)은 3등급 정도 되구요..
오빠랑 아빠가 문과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시고, 특히 아빠는 자꾸 힘들다고 회피하는 제가 답답하다고 아예 이에 대한 저와의 대화를 포기하신 상황입니다.
(회피형 인간은 맞습니다.. 학교/내신 힘들어서 자퇴했구요. 근데 사탐하겠다는 것이 단순히 도피성으로 치부될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이랑 갈등이 너무 심하다보니 그냥 그에 순응하는 게 맞나 싶고요 ..)
이런 상황에서 과탐/사탐 중에 어떤 걸 하는 게 옳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탐-공대 루트가 많이 어려운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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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어딜 가고싶어하는지에 따라 다름요
그냥그냥 가도 되면 사탐런이고 서연고서성한까지 노리면 과탐해야댐
근데 미적3이면 그냥 사탐하셔도 될 거 같은데
어느 쪽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보는게 좋을 듯요 둘다 맞다면 과탐이지만 조금이라도 사탐이 맞다면 사탐 ㄱㄱ
도대체 어느 대학이 과3 사1로 쳐줌
인식 말하는거 아님?
전 물화생지 다 해보고 사탐도 좀 해봤는데 방학 전까지 물화생지 킬러 부분만이라도 들어보세요 글구 가장 쉬운 과목 2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해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전 외우는거 싫어해서 사탐 포기 했거든요 글구 제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면 물리는 역학이랑 점전하도 들어보는거 추천 전 점전하가 ㅈㄴ 어려웠어서.... 화학은 1단원만 들어봐도 충분 생명은 유전만 들어봐도 충분 지구는 1단원 고지자기랑 3단원 부분 들어보면 될듯요 다만 시간이 많다는 전제하에서 4과목 다 들어보라는거에요
그 성적대면 목표가 서성한 이상이 아닌이상 무조건 미적사탐공대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