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수두는 버러지 혈육 어케 처리하나요
제가 누나고 남동생이 저한테 훈수 둠
1. ’스카 빨리 가서 공부나 해라‘
2. ‘공부하기 싫으니까 머리아프다고 꾀병부린다’ (제가 두통이 잦은 편이라) <- 본인이 자주그러나봄..
3. 침대에 누워있으면 자기가 누나보다 스카 일찍 간다고 혼자 우월감 느끼면서 현관 문에서 한 소리 하고 나감..
4. 근데 그 친구가 다니는 관리형 스카 관계자 왈, 남들 2시간에 할 거 6시간에 한다고 함..걍 앉아만 있는 거...
5. 수학 학원 레벨테스트 맨 끝반에서 두번째 반 받아옴
6. 학원 선생님이 인생역전한 희망적인 썰 풀어주면 그게 자기 얘기인 거 같다고 엄마한테 진심으로 말함.
7. 화학 학원 심화반? 태스트에서 다 찍고 20점 맞아옴. 심지어 화학학원 2년 다녔음.
8. 초딩때 학폭위 열려서 가해자 신분으로 엄빠 교육청(?) 가게 만듦 (이때부턴 심적으로 손절함 너무 한심해서)
9. 여친에 목 메면서 맨날 핸드폰으로 엄마랑 씨름함
10. 제가 쟤보다 훨씬 성실하고 중학교때부터 쭉 공부 잘 했음... 학폭위는 고사하고 이성친구 문제로 속 썩인 적도 없음
오늘도 편두통 심하게 와서 누워있으니까 무슨 수능 30일 남은 사람이 저러냐고 한심하다고 하네요
근데 ㅅㅂ 왜 저한테 저렇게 훈수두는지 모르겠어요
맨날 비교당하니까 지도 지가 더 못난 거 아는데 배아파서 저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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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무시하는게 편하죠
어차피 시간 지나면 스스로 부끄러워할 듯
열등감 맞을까요? 쟤가 쫌 우리집에서 별나게 잘생긴 애라 하는 행동들만 보면 아무 걱정 없어보임 뭘 믿고 저러는지 모르겠을 정도예요
본인이 더 잘났는데 남을 까내릴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뭔가 불만이 있으니 까내리는 거죠
아 그러네요. 안쓰럽네요 갑자기
그냥 저런 친구들 덕분에 내가 위로 올라갈 수 있은 거구나 생각하면 편할 듯여
지가 뭔데 ㅋㅋㅋ
꽤병 아니고 꾀병..
아ㅏㅏ 방금 일어니서..
병신 머라는거누 마인드면 편함
넵ㅠ 집에서 계속 마주치니까 힘드네요
동생 조져버리겠다는 마인드로 공부해서 서열정리 들어갑시다 열등감때문에 님한테 시비터는듯요
혹시라도 재수하면 쟤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두렵네요..ㄷㄷ
제 꿀팁인데 저는 인터넷 게임을 할때 욕먹는게 두려워서 게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팀원들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하니까 욕먹어도 무섭거나 화나지가 않더라고요. 동생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ㅋㅋ 뭔가 바람직하진 않지만 좋은방법 감사합니다
동생분이 많이 철이 없으신듯
인간취급 안하면 편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굳이 낭비할 감정도 없구요.
무시하면 관심 안주니까 더 앵길 겁니다.
쓰신 글들 보면 쌍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어오르는데
상대를 하지 않거나
서열정리를 하면 해결됩니다.
그냥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편을 추천드림.
이미 버러진거 아시는데 왜 거기에 신경을 쓰세요 시간 아깝게
일단 30일과 40일은 30프로이상의 오차인데 그걸 구별 못하는거보니 저능아임. 무시가 답임
아니 ㅋㅋㅋ 전 여동생한테 엽떡 사주고
제가 을인데 보통 남매면
부모님이 여자형제편을 더 많이 들어주지 않나요
어렸을 때 할머니 영향으로 가부장적인 말들 자주 들어서 아직도 자기가 우리집 기둥이다 뭐 이런 드립치는 ㅅㄲ예요.. 자기 외모랑 이런 것들 때매 복합적으로 기고만장해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거ㅜ같음 ㅠ 엄빠는 제편인데 동생이 엄빠 제편인 거 티낼때마다 하도 지랄발광을 해서 저 있을 때 눌러주질 못 하니까 저런 거 같습미다..하 저 없을 때 너가 뭐라 말할 처지 아니다 이런말 동생한테 햇다는데 전혀 효과가 없나보ㅑ요 생각 자체가 글러먹은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