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깨달음이라는게 뭔지 알 것 같은데
글로 적어둘까요?? 아직까진 완전히 정형화되지 못한 것 같아서...
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법론 같은걸 글로 적어두거나 하셨나요??
미천한 고2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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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교과는ㄹㅇ 걍 과탐 대부분 강제일텐데 개헬일듯.......수시든 정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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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찬찬히 보니 25번 틀린거같네 음.. 더 떨어지진 않겠지 불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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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발뻗잠 하면 되는부분? 표점반영 대학이니 작년보단 점수 내려가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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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지 45 한지 35점임 재수할거 같은데 이거 이개다 다시 들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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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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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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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씨발모르겠다 0
이번 기말은 수학만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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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될까요 1
건국대 될까요…..도와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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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다 잘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작수는 화작 미적 영어 화1 지1 87 9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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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능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시험이라 그 벽이 좀 낮은거고 본인은 k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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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노베이스 고요.이과고 미적분,물리2,화학2 칩니다.내년 수능 목표로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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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대,자연대 -> 과탐만 가능. 동일과목 원투 지원불가능 2. 과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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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제발국어컷 0
화작 89점인데 3등급 뜨는 그런 일은 없겠지? 화작 89점인데 3등급 뜨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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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를 증발시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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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탐런 열리지만 않았어도 과탐이 이렇게까지는 안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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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
공통이랑 선택 중에 뭐 틀리는게 표점상 이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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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 표점이 개터졌구나 백분위로 따지면 높은데 표점으로 따지니까 점수 개나락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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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대 훌리새끼 존나게 설치네 ㄷㄹㅇ인지 씨발ㅋㅋ 인생최대업적 중간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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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요 님들 사탐 지1 아님 물2 지1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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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고민중인데 지구처럼 개념때메 의문사 당하는 경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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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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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복구 들어가야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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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음벨일듯 물리랑 화학표본 합쳐져서 서로 등급딸려그러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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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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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언매 백분위 56 미적 백분위 89 영어 1등급 사탐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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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상위권들만 할거 같은데 ㄹㅇ... 화학 1컷 50보고 경악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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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논술 안 가는 게 맞겠죠..? 시립대 진학사 9칸에 아무리 떨어져도 99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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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댈게 과탐가산밖에없는데 반영비 5퍼이런대학들에 사탐분들 안들어오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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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도 막 실모박치기,하드한 타임어택, 문풀스킬 달달암기, 루트분수계산 있음? 1
아니 그전에 그럴 컨텐츠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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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시 다 떨어지면 재수할거같은데 진심 사탐런 해야할듯 0
물1지1 둘다 운좋게 2컷인데 진짜 시험 볼때 너무 힘들었어 멘탈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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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광덕이콘 4
광덕이 바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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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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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4 딱 박히는데 이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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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 의 유물을 조금 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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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문과 1
제가가고싶은 학과를 진학사에서 알아보니까 경희대 환산 점수로 최근 3년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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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나 약수 노리는 거면 사탐2개 ? 사탐1개+지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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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산이 너무 싫어서 수학도 싫고 물리도 싫고 화학은 그냥 ... 그리서 생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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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4나1가4나1 3
신나는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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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겨울방학 때 시작했으니 몇달 후 24살이네여 아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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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계사 정법 경제 급으로 고인 표본을 가지고 예상 1컷 43을 내는 미친 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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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급은 아님 그때는 진짜 물지옥이었고 지금은 쉽긴 하지만 그리 쉬운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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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표본 : 사탐표본 = 가형표본 : 나형표본 비례식 맞음? 5
대충? 사탐중에서도 이제 경제 정법 말고 한지 세지 동사 사문 이런것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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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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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할만한 과목이 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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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걍 순수예측임 진지하게 이거 이상으로 나오긴 쉽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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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생명과학과 진학사로는 6칸 뜨길래 논술을 가야 하는건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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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드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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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인걸 알면서도 배를 지키는 타이타닉 연주자같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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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1 될 가능성 없음? 진짜 개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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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 돌리니까 소신 뜨는데 안정권은 아닌거죠...?? 경희대 아니더라도 혹시...
저도 언젠가는 국어황이 되고 싶군요
전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국어는 저만의 느낌으로 해서 방법론은 딱히 없네요
문제도 양치기하면서 아직 윤곽이 덜잡힌 저만의 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원래보다 걸리는 시간, 정확도 등 모든 부분에서 성장한게 체감이 확 되어서요...글로 적어보면서 더 자세히 확립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국어는 그냥 양치기입니다
왜 어떻게 느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보고를 반복하고 추세선을 그려보면 우상향하는 그런 아주 요상한 과목입니다
어떻게하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정보량이 많거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을 타파할 수 있을까를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해보고, 제가 읽거나 들어온 책이나 강사 분들의 방법을 최대한 저에게 맞게 구성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어느샌가 성장한 것이 확 체감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추가로 문제를 푼 후에 지문분석 및 선지분석 등도 같은 방법을 차용하다 보니 어떻게 분석이라는걸 하면 될지도 손에 잡히는 느낌이구요.
머리 좋으신듯.
머리 좋지않으면 단순양치기 외에도 시간단축 루틴화 이런거 필요해요
저는 양치기를 하는데도 성장이 느껴지지 않아 계속 깊게 고민하다보니 저만의 방법론을 개발해낸 느낌이네요 ㅎㅎ..위에분은 머리가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빨리 써야함 시간 지나면 또 기억안남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 그때그때 기출을 볼때마다 위에 바로 적어놓고 그걸 모아뒀어요
저도 바로바로 적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적어두진 않았음
대신 감 안 잃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풀었음
저도 현재 그런식으로 매일매일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풀며 감유지를 하고 있는데 적어보면서 추상적인 개념의 윤곽도 잡할 것 같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