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고 이런건 사바사가 심합니다
평소에 수학에 관해서는 내가 아니면 누가 100점 받나 생각할 정도로 자신이 있었지만 매해 수능마다 항상 긴장되고, 이례적으로 쉬웠던 22수능을 제외하면 당해에 풀었던 그 어떤 실모보다도 항상 수능이 체감상은 가장 힘들었어요 저는
이게 수능을 더 안치고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계기이기도 합니다. 수능같은 한번에 모든 것을 거는 시험에 적합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2외국어 4
제2외국어는 한줄로 찍고 자도 되는거지?
-
아는 언니가 광명상가 라인에서 1년 재수해서 서성한 이과 갔는데 상위 몇%?
-
이미지 써드림. 5
-
당코코 질문 4
오늘 강k 생명 푸는데 글루카곤 에피네프린은 교감신경으로 촉진된다 하더라구요...
-
눈 높은 건가?.. 32
친구들은 나 만나는 사람 보고 다 눈 낮다 그랬는데 조건은 메디컬(사실 아니어도 됨...
-
. 1
굿나잇
-
멘탈관리가 안 되네 아
-
게시물 댓글 2빠따로 헉 하나 썼는데 걍 저 시간대 사람들 다 차단했나보내ㅠ
-
하니
-
애매한게 제일 문제임 15
잘할거면 ㅈㄴ 잘해야되고 아예못하면 공부포기하고 다른 적성을 찾을 텐데 애매하면...
-
나 게이인가봐 7
간간히 보이는 흑백요리사 쇼츠에 안성재 셰프 왤케 멋지냐
-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현체 제출 사유는 뭐라고 써야하나요? 그냥 할머니집 다녀온걸로 써도 될까요?
-
https://orbi.kr/00026583979 2019년 글인데 아직도 이러나 궁금해서요
-
외로움이 사무치는 가을이구나
-
어케 고침..
-
오늘 공부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서 감사합니다 오늘 치킨먹어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
우상혁 님이 글을 쓰던 그 시절에 오르비를 해야 했어...
-
취침 1
-
헉 올해도 의미없이 보냄
-
그러나 로켓은 새의 두 날개가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진보라는 것입니다....
-
가입한지 하루된 옯뉴비가 평가해드려요! 선착순 3명
-
도표 인강 0
지금 사문 도표만 딱 남았는데 인강 안듣고도 충분히 가능한가요? 도표에 대한 감이...
-
난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이야 하는데 개 쳐울었다,, 치킨 시켜준다 이러구...
-
귀여워
-
반갑습니다 1
하이
-
사문 실모 점수 4
서바,적중예감,디카프는 45 47 나오는데 사만다만 30후반40초반나오네요 다들...
-
어느 날 도입된 인벤 인장 시스템 고래 스펙 구경 좀 해볼까 0
어 씨!발 눈에 보이는 건 5000 쁠마단 아니 이럴 수 없어 슬슬 걱정되지만...
-
능수끝나면 3
꼭 ai 대화 컨텍스트 생성앱으로 영어 회화 연슺해야지
-
특히 성적과 얼굴로 기만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함니다
-
얻어갈 거 꽤 있음
-
의지가 고갈됐다 3
아무것도 하기 싫다 눈 감았다 뜨면 50일 지나잇으면 안되냐..
-
오때
-
강민철처럼 자작 지문을 양산하고 싶군아..
-
막 여돌 노래 즐겨듣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곡 나오면 한번씩 들어보는데 이번...
-
근데 왜 교과서에서는 굳이 말기에 한 번 이런 표현 고수하는거죠?
-
고2 수학 공부 0
내신 버리고 정시공부하는데 수학 어떻게할지가 막막합니다 이번 9모...
-
10만덕 주면 안잡아먹즹~
-
181 근육질 여사친이랑 대련 해 봄 물론 내가 당연히 쳐발림
-
도전 합니다
-
술 먹어도 담배 생각 안 나
-
디엠은 저거 하나 보낸게 다고 인스타에 맛있어보이는 사진 몇개 올리셨길래 대치 한티...
-
방학중에 다녀야한다면? 선택해보세요
-
현돌 6평분석서 0
지금 시점에 6평분석서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킬리만자로 모의고사를 하는게...
-
미적인데 실전개념 수2만 완강하고 나머지는 깔짝이다가수특만 다풀고이번9평 2컷정도...
-
로도 한 번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막연하게 지원하는게아니라 열의 열정이 넘치는.....
-
폰으로 보면 양쪽에 하니 민지 다니엘 보인다
-
맛있더라고요
-
수학만하고싶다
-
ㅇㅇ
메타인지 ㄷㄷ
수능날 커리어 로우 찍는걸 N트 박고나서 깨달은거보면 그리 좋진 못한거같아요...ㅎㅎ
두얼이다!
듀얼리스트(물리)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평소 공부할때는 그냥 실력에 자신이 있어서? 실수 혹은 사설의 비정상적인 난도 탓으로 치부하며 실모 조지는건 크게 신경 안썼고
수능날에는 앞선 과목 조진걸 깨달아도 내년에 학원 할인 받으려면 조금이라도 잘받아야겠다 생각하면서 멘탈 잡았습니당
제가 인격이 워낙에 별나서 답글 달면서도 도움이 될까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ㅎ 뿌듯합니다 감사해요
그래서 n이 5 이상일때부턴 그냥 신경안정제, 기저귀 등등 그냥 생길수 있는 변수 다 고려해서 준비해서 감... 하,,
선생님도 상당히 오래 응시하셨네요... 아무래도 갈수록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남자는 군문제도 겹치고
공익 군수중입니다.. 허허.. 그래서 과외생들한테 재수 끝나고 삼수 상담차 연락오면 진짜 왠만하면 군대가라고 합니다..
멋져요
수능 제도가 멍멍이 같은게 1년에 단 한번뿐이라 1년동안 열심히 달려왔어도 당일날 무너지면 끝이라 생각해서 사실 이것때문에 멘탈이 매일 흔들리는데 공부할때 멘탈 어떻게 잡으셨나요? 그냥 다들 불합격 할 수도 있다 라는걸 염두하고 공부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