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납득좀시켜주세요...
22번문제에서 선지3,5번이 엄청헷갈렸는데 답은 3번이더라구요. 3번이 적절하다는 생각에 이의는 없습니다...다만 5번이 적절하지 않음을 이해하기 어럽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탐 표본은 "분명히" 지금 이상한게 맞음 당장 9평 컷 가지고 충분히 이럴만하다고...
-
22 28 30 다 문제가 나랑 너무 잘 맞음.. 현장이었으면 실실 쪼개면서...
-
아몬드 크런키 오리지널 :)
-
30번만 개빡세던데 원래 그런거죠? 강의 들어보긴 할건데
-
식을 다 적어놓고 미분이나 적분 이상하게 하거나 계산 산으로 가거나 구해야되는거...
-
국어는 망해서 질문 못받음
-
이맘때쯤 문학 1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판단을 잘 해야 함. 수능 문학은 정오 판정을...
-
기절 0
ㅇㅇ
-
리즈 미쳤네 2
ㄷㄷ
-
점심 소고기 0
-
미적 1컷 얼마였음? 오랜만에 예전 형태의 모의고사 풀어서 그런가
-
진짜 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 스카에사람이왜케많지 ㅡㅡ
-
차별 낙인 둘다되나요
-
후배님들 파이팅 1
수능이 다가올 즈음의 쌀쌀한 바람이 느껴져서 문득 오르비를 들어와보니 시험이 벌써...
-
몇 주 전부터 불안하더니 공황이 다시 온 것 같아서요;; 시험 치는데 예전 같지...
-
더프 성적 인증 4
수능 때 이렇게 나오면 진짜 여한이 없다.
-
사탐실모 달리기.
-
한 봉지 구성이 이게 뭐야
-
체력이슈+몸살이슈+어제모의고사침이슈로 몸이 맛탱이가 갔네요
-
김승리3 92 이해원4-1 93 국어는 화작 2틀+어휘1틀 수학은80분컷해놓고저난리...
-
찌야아아아악 얘가 원탑 먹을거같은데
-
초심 찾아야하는데
-
9~5등급 - 일단 앉아서 책펴기 4등급 - 책펴고 책 앞부분 10줄 만 딱 읽고...
-
딴과목도 잘할걸
-
정답이 아닌,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저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마다 성공 비결과 스토리가...
-
아이브가 수능 잘 보래요
-
빼빼로 하나에 3
십만덕
-
1. 합성함수의 미분법 y=f(u), u=g(x)가 미분가능할 때, y=f(u),...
-
체력 어떡하지 4
남은기간 할 일 다 정해놨고 달려야하는데 몸이 너무 너덜너덜해여 걸어가다가 주저앉을 뻔...
-
츄베릅~
-
나도 현장에서 22번 3분컷함 뭔가 정석방법 안그려져서 한번 그려볼까? 라고...
-
멍함과 짜증 그 사이 어딘가.. 내일부턴 카페인이라도 부어야지
-
ㅇㅇ
-
뀨? 0
-
예상댓글) 마지막?
-
홀짝 상관없죠? 근데 요새 찍기 저격 너무 해대서 의미없을것같기도한데
-
국정원 드론 촬영한 중국인 석방...출국정지 후 조사 3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한 중국인...
-
계산 짜증나고 익숙하지 않은 발상 요구하는 게 하나씩 들어 있어서 시간 끌리네
-
땀이 안말라
-
빼빼로데이 특… 4
막 하트모양으로 몇십개 뭉쳐진 빼빼로 받으면 들고 다니기 쪽팔림…
-
다들 수능 잘 보세요 꼭 원하는 곳 가
-
몇인지 알려주실 분? 항상 45이상 (커리어로우도 42 인데 ㅠ) 정도였는데...
-
수능다음날실검 24
뭐로도배 될까요..?
-
(가)바나나/(나)재이론 예약(손님 끼어듬) 병원 맞바꾸기
-
수능문제 다시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ㅋㅋㅋ 그냥 궁금귱금
-
내가 돈벌어서 독학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주적으로 했기에 결과가 어떻든지 후회 없겠다.
아무리봐도 5번은 아닌데 국수가 엄마에게 위안을 준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음
일단 a로 인해 위안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지문에서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본인 생각대로 해석하시면 안되고 글자그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a는 결정적으로 아들에게 건넨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위안을 받았다는 내용은 옳지 않습니다. 그 뒤 어머니가 흘린 눈물은 궁핍한 처지 상황과 아들에 대한 눈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안을 주는 것이라고 본다고 한다면 a로 인해 냉랭했던 어머니의 감정과 태도가 위안과 어울리는 심리로 변화되는 구간이 명시되어 있어야합니다.
또한 여기서 아들에게 건넨 국수로 인해 위안을 받았다고 억지로 끼워 맞춰본다고해도
예를들어 ‘아들이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 따위의 내용정도는 있어줘야 옳은 선지인지 고민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생기게됩니다.
위안 = 위로하여 마음을 편하게 함.
국수는 3번 선지에서 나타나듯이 어머니의 마음의 매개물이면서 배가 고픈 자식을 위한 해결책이나 어머니를 위안하지는 않죠.
해결책이 위안을 주는 경우는 적습니다.
해결책이 존재하지 않을 때 다른 논거(대체로 합리화)가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위안을 받는다는 느낌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상황적으로 보면 어머니가 “그“를 구호소로 데려와 ”그”에게 (a)를 건넨 것이니, 어머니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