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한달정도 남았는데 질받합니다
작수 응시(현역 문과)
화작확통생윤사문
3모 35523
6모 중간2 낮3 3 50 48
9모 1 낮2 1 1 1
수능은 성적표 첨부
갠적인 질문, 약 선넘 질문, 국어/영어/사탐(사탐런 포함 전부)
현재 공부 현황(?) 컨텐츠 질문, 제2외 질문 등등
수학/선넘질 빼고 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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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셨구나
꽁오입니다
학교생활은 재밌으신가요
Nope
사람들은 진짜 좋은듯..
생윤 작수 4 인데 개념을 인강으로하고 현돌 기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현돌 기출로 하면서 개념 채우는게 나을까요?
인강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완강하신적이 있다면 바로 현돌 기출 들어가세요. 저는 기출 추천합니다
이.륙.요.청
쪽지로 질문드려도 될까여??
네 쪽지 언제든 환영합니다
영어 Ebs 구문 인강 듣고 기출풀고 있는데 해석이 안되고 느낌만 가져가지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같은 경우도 수능날에 해석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특히 시험장에 가면 해석이 더 버벅이곤 하지요
특히 저는 평소에도 해석이 최대 약점이였는데, 단어 같은건 기본으로 깔고 가셔야하지만 제가 이를 극복한 방법 몇개만 적어드리자면
1.영어 문풀량/지문 해석을 많이많이 해나감으로서 영어에 대한 감을 늘리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완벽히 해석은 안되어도 이건 이정도 내용이겠거니~ 하고 가는것이죠
2.영어 지문의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긴데요, 이중 절반은 문장의 주요성분(주어, 목적어) 등을 꾸며주는 수식의 구조입니다. 이것중 대다수는 그닥 문장의 해석에 있어 치명적인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Ex. 삐야기 is a student who loves chicken이라고 했을때, student 뒤의 who loves chicken은 우리가 대화를 할때는 큰 의미를 가질수 있겠으나, 국어식 단순 일치 불일치의 느낌의 문제가 적은 수능에서는 그다지 큰 의미를 갖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경우 저는 이러한 수식 구조들의 문장이 나왔을때(수능 문장 90% 이상이 이러한 수식구조입니다)
삐야기 is a student (who loves chicken)으로 표시하며 읽었고, 괄호 안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읽되, 힘을 빼고 읽어 뇌의 문장 처리 시스템의 과부화를 의도적으로 줄여나갔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경험에서 나온 짬바로 이것이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순간마다 아예 읽지 않았구요. 물론 항상 읽는것이 정말 중요하긴합니다만, 저처럼 짬이 쌓이면 그런식으로 해도 문제가 없더라고요.
무엇이 수식구조인지는 메가스터디 김기철t의 문장해석의 원리 초반부, 후치수식 강의에서 상세히 가르쳐주십니다.
3.수능 지문들의 문장구조는 다 비슷한 내용들입니다. "A라는 소재가 있음 -> A단점 제시 -> B라는 A의 단점을 보완할 대체제다! 짜잔!" 같은것은 우리가 항상 봐오던 것들이죠?
이러한 문장 구조들에 평소에 집중하며 기출/주간지등을 풀다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실력속에,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 도중에 활용이 되곤 합니다. 특히 20번대 문항들은 변화구가 적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습니다!(반면 30번대 문항들은 오히려 이런 기믹들을 뒤트는 변화구/킬러들이 있기에 맹신은 금물입니다..항상 자신의 현장에서의 해석을 믿으셔야합니다!)
'이럴때 항상 이렇게 진행되던데...'
'이럴때 보통 이런 내용이지 않나?' 식의 것들을 활용하다 보면, 그리고 지문을 읽으며 큰 틀에서의 주제찾기 등에 집중하다보면, 해석안되는 문장 한둘 있다곤 해도 문제는 맞출 수 있게 됩니다.
마치며 수능 1,2년으로 노베분들이 수능 영어지문들을 완전히 해석하는데에는 개인에 따라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설명드린 저런 방식들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간다면, 충분히 1등급을 얻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신감과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6모 72점을 보고 크게 좌절하였으나, 공부량을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은채 꾸준히 매일 정진하다보니 7모 이후 모든 실모/교육청/평가원에서 1등급을 맞을 수 있습니다. 아직 좌절하긴 이른 시간이고 인생을 건 시험에 투머치는 없으니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하시는건가요??
안할거 같습니다...늦지 않았으려나요...
사문 이 시기에 뭐 해야하나요? 개념 기출 ebs 도표 다 해서 빨더텅으로 기출 또 하는 중이에요
기출 한번 더 보시는거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윤성훈 선생님&시대인재북스의 사만다
컨텐츠가 나올때마다 하루도 밀리지 않고 풀커리를 탔습니다. 거기에 곁다리로 최적선생님의 적자생존 모의고사를 쳤구요,
지금 보시면 컨텐츠량이 좀 부족해보이시는데 그럴경우 하루정도 평소에 자신이 힘들었던 도표 유형을 10문제정도 40분 잡고 좌좌좌좍 풀어보거나, 까다로운 소단원 하나쯤 있으시죠? 그것을 개념책/노트를 들고 강의하듯이 한번 스스로에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와 국어 어케 하셨나요.. 저는 만년 3등급 나와서 재능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3모 3에서 1로 올리셨다니
꾸준히 하셔야하고,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는 진부하려나요...
저는 여름방학 기간부터 꾸준히 실모를 푸는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의 등급대가 어떠하던, 9모 이후로는 1주에 4~5일정도는 실모를 하나 풀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것으로 연계까지 잡을 수 있고요.
(연계 일일히 내신시 외우는것은 절대반대)
그때 자신의 잘못된점, 이렇게 고쳐야하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수능에 나오면 이런식의 사고를 해봐야지. 이런 순서로도 문제를 풀어볼까등, 자신의 사고방식 교정과 수능장에서의 행동강령(수능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실모 풀어보시면 답 나옵니다. 항상 그렇게 하세요)을 짜는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밖에....
그리고 중2까지 취미가 독서였습니다...
허허...
3모에서 6모갈때 수학영어 뭐하셨는지 궁금해요!
수학은...12월 ~ 6모까지 기출만 11회독은 한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4의 규칙 정도가 전부에요
영어는 김기철t 풀커리 탔었고, 거기다가 이명학 선생님 주간지를 풀었었습니다. 자이스토리도 한번 쫘악 푼 다음, 오답을 했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칼럼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
국어 누구쌤 타셧나요? ebs연계대비랑 기출 비율 어느정도로 맞추셧나요? 기출을 몇학년도부터 얼마나 깊게 많이 보셨나요?
저는 이원준 선생님 풀커리를 탔고,
6모 윤두창사태후 급하게 김상훈 선생님 문학론/그릿 했고요, 이감 상상 바탐 싹 온라인으로 샀고,
이감오프는 시즌 5,6 러셀에서 구해다가 했습니다.
김기철t 문해원 끝나고 베이직 문해완 말고 문해완으로 바로 가도 될까여
베이직은 고1,2용이니 심각한 노베들 말고는 비추하는편입니다. 문해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삼당
항상 듣기를 2~3개 틀려서 4등급인데 매일 듣기랑 문해원 진행중인데 문해원 2회독 하셨나요?? 단어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회독 했습니다. 단어는 칼럼에도 쓰여 있는데, 단어장 말고, 문제 풀고 지문에서 몰랐던 단어 뽑아다가 폰 노트앱에다가 넣고 밥먹으며, 버스에서 외웠습니다
사문 도표 뭐하셧나요.. 사문 컨텐츠 추천 부탁드려요 현재 도표는 거의 틀리지 않고 3점짜리 문제는 틀리면 하나 틀리는 수준입니다… 1등급 아니면 2나오는
생윤은 제가 4월부터 시작해서 아직 개념을 하고 있는데 기출 한번돌리면 6모일거 같고 6모 끝나고는 기출 한번더 할생각인데 생윤은 어케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삐야기님은 기출 하고 뭐하셧나요
생윤은 이지영t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 이후
현자의 돌 풀커리 하나도 빠짐없이 다 했고,
여기 오르비 인강에 바나나 제거 특강이라고, 공짜 강의 있으니 이것부터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사문 컨텐츠는 제 글 중에 사탐 칼럼이 있으니 그거 보시면 다 나옵니다.
저는 도표 기출만 7~8회독정도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문 실모 시기는 언제쯤부터인가요?
사만다팀 컨텐츠 추천부탁드립니덩
사만다팀 컨텐츠 몇개 있지 않습니다. 전부 추천드립니다. 사문 실모 시기는 8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9월부터 수능 전날까지 주 2~3회 추천드립니다.
보통 다들 실모할 9월부터 주2회가 적당하긴 하고,
실모에서 보통 45~50 진동하신다면 실모 주2회씩 땡기시는것도 좋습니다
이거보고서울대갔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과탐 잘나오는데 국수를 위한 정법사문 늦은걸까요
네 하지마세요
시간적으로 버는 유리함이 없는거죠..?
그것도 없고, 정법사문으로 과탐에서 돌리는거 이득보시려면 50 48은 되셔야하는데, 지금 시작하시면 그 점수가 안된다고 봅니다.
목표가 이공계쪽이 아니라 설자전/상경이어도 똑같이 적용되는거죠? 질문이 많아져서 죄송합니더..
아휴 질문은 언제든지 주셔도 괜찮습니다.
설자전/상경이면 과탐이 사탐에 비해 주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구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탐을 쳐서 사실상 만점을 얻어내야하는데, 그게 지금 시작해서 될지는 확신할수 없겠네요...본인이 아셔야.
다만, 현역 고대 전기전자에서 설경 가신 분이,딱 이때쯤 정법 한지로 턴하셔서 만점을 받아내신후 설경을 가시긴 했습니다.... 근데 그분은 작년 오르비에서 문과 최고로 공부 잘하신 분이기도하셔서...
나형소멸의 최대피해자..
답변이 5개까지밖에 안되네요.. 저도 그분보고 영감 많이 받았는데 스스로 고민을 조금 더 해봐야겠습니다ㅋㅋㅋ 답변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넵 화이팅하세요!
나형 시절 틀딱인데 화작 언매 뭐 추천하시나요? 확통사탐으로 아무 한의대만 노리는 중입니다.. 6평 전까지 수학 사탐 진도 빼는 중이라 국어영어는 6평 치고 시작할 것 같습니다 ㅜㅠ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화작이요
이유 알 수 있을까요..?! 언매가 표점이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공부량 차이가 얼마인지 사실 잘은 몰라서요 ㅜㅜ
언매 표점 좋다는것도 다 맞아야 좋은거지.. 사실 언매에서 하나라도 틀리는 순간 이득을 보실수 없습니다. 실제로 작년 수능은 화작쪽이 오히려 유리한 편이였구요.
게다가 나형시절에서 다시 오신건데 그간 머리 굳은거, 다른 수학/탐구 바뀐 교육과정 그런거 다 적응해내시려면 차라리 그쪽에 시간투자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작은 공부량을 딱히 요하진 않으니까요
사문 현재 개념+기출 하는 중인데 이후 문제풀이 모고 풀 때 월별 해야될 이정표 좀 조언해주실수있나요?
컨텐츠도 추천해주세여
사문은 칼럼이 따로 있습니다. 월별로 해야할 이정표라는건 정해드릴수 없고, 본인 수준에 맞는 컨텐츠를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제가 쓴 칼럼에 어떠어떠한 컨텐츠들이 있는지 다 쓰여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네 잘 활용할게요 칼럼감사요
고2 올라가고 모고 점수가 95-> 83으로 뚝떨어졌는데 평가를 보니까 킬러쇼 이전 더러운 단어로 점철해놓은 시험이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거 이후로 멘탈이 갈려서 영어를 거의 놔버리고 수탐에 올인을 박고 있는데 어떤 것부터 다시 메꿔야 할까요?
놓지 말고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그거밖에 답이 없습니다
아이고... 천천히 다시 복구해야 할듯 하네요 어법도 많이 까먹었을테고
국영에 시간 좀 쓰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정시는 제대로 준비하는게 이번이 처음인 재수생입니다. . 작수 국어도 그렇고 이번 3모도 그렇고 국어는 항상 3등급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등급을 올릴 수 있을까요 현재 김승리 선생님 올오카를 완강했는데 독서를 읽고 푸는 능력이 부족한거같아서 6모전까지는 기출 돌리면서 뇌가 트일때까지 읽어보려고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네. 최대한 빡세게 고민해보시고, 자신이 잘못한 것들을 찾아내서 사고과정을 교정하시면 됩니다
3모 백분위 98 100 2 98 98 언매확통생윤사문
3덮 서성한 상경
4덮 중경외시 상경
설경 ㄱㄴ?
ㅆㄱㄴ
일본어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원래 잘하셨나요? 설대 상경이 목표여서 제2외국어 6평 지나고 슬슬 하려는데 무슨과목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본어 칼럼 있습니닷.
완전 쌩노베였고 1년 틈틈히 했어요.
국어 문학 언매는 보통 다 맞는데 비문학 고난도 3점은 한번씩 틀리더라고요 기출도 선별 기출만 깔짝깔짝 풀어봤지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1회독 돌리는 중인데 1회독 끝나면 뭘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비문학이 문제면 근본적인 독해력을 더 길러야 될 거 같긴한데
인강을 듣는게 좋을까요?
인강 들으셔도 좋고요, 인강은 기출 인강이실텐데, 인강 들으면서 ebs 병행하시고, 마르고닳도록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국어 칼럼 참고해주세요
실력은 있어 보이시는데 브레인크래커 비문학파트 추천드립니다. 강기분도 좋아요
김상훈T 문학론 들으셨다고 했는데, 문학론 추천하시나요? 작수 할매턴우즈에서 참교육당했었습니다...
저는 문학강의를 강기분/문학론 둘 중 하나를 들으라고 추천드리긴합니다만, 할매턴 자체가 뭔가 강의를 들어서 풀려지는 그런 지문은 아닌거 같습니다...결국 피지컬/차분함이 더 중요해보이네요
현대소설, 고전소설 지문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은데 어떻게 빨리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까요?
반복연습->감잡기 밖에 답이 없습니다.
지문 전체 꼼꼼히 읽기는 해야되죠?
예
화작 어떻게 푸셨나요? 공부는요?
공부 딱히 안했고, 기출 2회독 -> 여러 N제요.
국어 칼럼 봐주세요. 보통 2일에 한회차분 풀었습니다
생윤이랑 사문 컨텐츠 어떤거 푸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문은 칼럼있고
생윤은 이지영 출눈+현자의돌이요
생윤 사문 노베 인강 추천 가능 하실까요..?
임정환t......? 인강은 이지영쌤 딱 한강의 들은게 다라... 솔직히 개념은 아무한테나 들어도... 한번 들은 이후에가 중요한데 그건 인강보단 현돌 그런거로 하는게 나아서요
빠르게 개념 인강 듣고 둘다 기출로 넘어가는게 더 중요할까요?
ㅖ, 그렇다고 개념 대충하진 마시고, 기출하시면서 개념 또 같이 가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