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대가리 노력충의 국어 질받
안녕하세요 틀딱 늙은 독수리입니다.
오랫만에 오르비 들어왔는데 내년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 질문받습니다!
재수, 대학생활, 정시라인 등 국어랑 상관없는 것도 좋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
20학년도 9평 4등급
20학년도 수능 3등급
21학년도 6평 2등급(백분위 95)
21학년도 9평 1등급(백분위100)
21학년도 수능 1등급(백분위 98)
-前 유대종 선생님 큰울림국어연구소 검수팀
-前 피램 선생님 국어 질의응답 조교
-前 신용선 선생님 현장조교
-現 국어과외 다수 진행
댓글로 물어보기 애매한 내용들이 있다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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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들한테 국어 ebs 예상 알려준거 제발 반이상만 나와라 기도중.....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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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개빡세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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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얼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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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는거 너무 시끄럽고 꼴뵈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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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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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떡밥 0
이거 수능 끝나고 터졌으면 오르비에서 놀맛 났을텐데 ㅋㅋ 좀만 늦게 터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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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남기러 수능날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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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전날에 잠 안와서 3시간인가 4시간 자고 들어갔어서 오늘 걍 안자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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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지금이라도 주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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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왔네요 오늘 하루만 버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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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하는데 탐구는 ebsi로 된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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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준비물 3
주변에 평소에도 짐 보따리로 싸 다니는 친구 있는데 수능 준비물로 여분 속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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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상치 결측치 딱 맞추진 못햇고 수능 2주전에 톡방에서 애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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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물 2
페트병 500ml 가져갈때 라벨 떼고 가져가야하나요? 그리고 시험을 볼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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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베이스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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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낌이 그럼 참고로 작년에 선거 관련 지문 나올거 같다고 느낌왔는데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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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험 중에 하나일뿐 능력껏 보는거고 그만큼의 점수가 나오는게 당연 대학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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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옛날엔 덕코가 많았던 거 같은데 그땐 어케 많았던 거지..? 오르비를 미친 듯이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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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오늘 몸 피곤하게 만드려고 전략적으로 안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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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벼락치기 해서 1등급 쟁취하는거 보여준다 내가 보여줄게!! 20시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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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기분1에 뚝딱정리 올라온 거 보니까 안 나올 거 같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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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명대는 모르고 상명여대는 아시는분들 있음... 근데 그분들에겐 상명여대가 인식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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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문제 한 10개 빨리풀고 드가기 VS 오답정리한 준킬러 한두개 다시 풀고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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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은 쉬운실모 84-88 띄우고 끝내야 할 듯 0
그래야 수능장에서 멘탈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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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뭐 먹엇네 0
배불러서 잠이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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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무 수험장 들가서 아파트 부를건데 진지하게 민원으로 신고당할 위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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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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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서성한 학부수준 수능 경제 풀 때 도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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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차였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 여친(이젠 전여친) 친구한테 왜 저러는지 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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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원하게 치고 내일은 참고 수능보러가라 ㅇㅇ 진지하게 하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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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솔멀텍 다 듣고 난 후에 겨울방학에 기출 많은거 새로 풀건디 머가 좋을까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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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받아가서 니들도 올1등급 받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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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도중인거 0
제발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 이사와서 졸업한 곳으로 시험보려가려면 1시간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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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인데 수1, 수2 시발점부터 해야하나요 아니면 바로 뉴런으로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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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도 아니고 맨날 이 시즌되면 이게 나오네 마네하고 다같이 달달 떨고있는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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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유데 시즌2 1회 풀어봤는데 점수가 80점 초반나옴.. 하 1등급 안나오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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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지성 암기, 겉으로 드러나는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한것도 맞고 갑자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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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됬어요 강철중 설맞이 60점대 처박음;;; 이상하게 쉬운4점 4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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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늦게 많이 먹어서인지 계속 꼬르륵 거리고 10시에 누웠다가 11시 3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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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모서리에 시계 세워두고 테이프로 고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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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임 에타 난리났다고 보여주면서 연대(연세대아님ㅋㅋ)니 뭐니 개역겹다고하던데 멀쩡한애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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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하루남았는데 미국으로 탈조하는 대학 가고 싶은게 꿈이라 말했더니 동양인 자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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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ㅈㅅㅠㅠ근데 제발 답좀해주세요 낙은별곡 5월에 출제됐다는데 왜 주요작품에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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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쌤 들으려고 하는데 커리 언제 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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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48 9월 45 나왔었는데 최저걸려있기도 하고 물스퍼거들 때문에 쫄림
국어공부 하루에 얼마나 하심?
6평전까지는 2시간 반 3시간 정도했고 이후부터는 1시간 반정도 했던 것 같아요
큰울림연구소 들어가고싶다...부럽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국어 지문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린데 어떡하죠
시간이 지나면 빨라질까요 아니면 선지선택을 잘하도록 연습해야할까요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는 읽는 속도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도 안정적으로 1등급 나오기 전까지는 45문제 다 못풀었어요. 인강이던 교재던 지금 듣고 있는 강의를 최대한 지문위에서 사용하려고 노력하면서 연습하면 언젠간 읽는 시간은 무조건 짧아집니다.
올해 재수하는데 작년 현역때 국어 연계도 나름 공부하고 꽤 했는데 4등급이 나왔어요… 국어는 타고나야된다던데 진짜인가요…?
일단 국어는 절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미 댓글 쓰신 것만 해도 공부방향이 잘못됐던 것 같습니다. 국어는 연계를 얼마나 공부를 많이했고 기출을 얼마나 여러번 풀었는지로 공부의 성과를 표현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인강이던 교재건 글을 올바로 읽는 능력을 깨우치고 그것을 지문에서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연습하는 것이 수능 국어 학습의 본질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출 분석 도움되나요??
도움이 되는 수준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다만 올바를 방법으로 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셨나요?
방법론적인 것을 댓글로 전부 말하긴 힘들 것 같아요ㅠㅠ 다만 본질은 지문과 문항을 바탕으로 평가원이 요구하는 독해와 문제풀이 방향성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을 푸는데 틀린 문제가 있다면 분명 지문의 특정 부분을 올바르게 독해하지 못한 것이겠죠. 그러면 정답을 바탕으로 어떻게 어떻게 읽었어야 하는지 이전의 내 독해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20 6평은 몇등급인가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3~4였을거에요
노력의 승리 ㅇㅈ
감사합니다ㅋㅎㅋㅎㅋㅎㅋ
국어도 양치기인가요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