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면접 가이드 2 (12월18일~24일)
22면접 후기집(충북교육청)-학과별사례.pdf
23면접후기(세종교육청).pdf
정시 면접 가이드 '2'입니다.
정시에 면접을 보는 모든 대학/모든 학과에 해당하니까 잘 읽어 보세용
(의대, 교대, 사대, 농협대, 기타 등등)
참고로 첫번째 글은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시] 면접 가이드(12월11일~17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774353
지난 번 얘기의 핵심 중의 하나는
연대 의대를 제외한 다른 의대와 교대, 사범대, 농협대를 통틀어서
면접 준비는 1.5주 내외면 충분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아직 여러분이 어디를 지원할지 미정인 경우가 많으니
아주 특별한 경우(면접이 확정되고, 면접에 대한 엄청난 울렁증이나 대화/토론에 불안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본격적인 준비보다는 몸풀기를 먼저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각 계열별 면접날짜와 방식, 유형 등을 살펴보고
이번주에 해야 할 공통사항 2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의대 지원자
우선 의대의 면접 시기와 대략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만 가지고서는 정확히 준비 시기를 가늠하긴 힘들지만
기출 문제나 유사 문제들을 봐 보신다면 앞서 말한대로
1~2주 내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고,
게다가 의대는 PF형이 많은데
PF형인 경우에는 본인의 성향에 따라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 관동대 지원자분들은 동영상 업로드 형이 아래 교대에도 있는지라
나중에 동영상 업로드형만을 위한 안내 자료를 써 볼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셈^^
여튼 이런 관계로 연대 의대 외의 분들은 적어도 이번 주에도 특별히 할 것은 없습니다.
단, 지난 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공통된 준비 사항을 아래에 적어 둘테니 확인하세요.
2. 교대 지원자
교대의 면접 시기와 대략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표만 가지고서는 정확히 준비 시기를 가늠하긴 힘들지만
여튼 교대 면접이 특별히 어렵다고 할 수는 없는 관계로
본격적인 준비는 원서 접수 후 또는 특정 대학이 결정된 이후에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경인교대/부산교대는 딱히 뭘 하라고 말씀드릴게 별로 없음요.
나중에 동영상 업로드형만을 위한 안내 자료를 써 볼테니 그때까지 기다리셈^^
여튼 이런 관계로 아직 님들에게 이것 저것 안내하기 보다는
지난 주에 이어서 한 단계 더 나간 공동 사항을 안내해 드릴테니 잘 들어보셈.
3. 농협대와 사범대&기타
(1) 농협대
농협대 지원자는 1차가 합격자 발표 후 1주 정도의 준비 시간이 있긴 한데 조금 빡셀 수 있음요.
1차 가능성이 높은 분들은 최소 2주 전부터는 연습하길 권합니다.
님들도 아직은 본격적인 준비보다는 공통 몸풀기 안내에 집중하시고, 저의 가이드를 잘 따라와 주세요.
(2) 사범대
일부 극소수 사범대가 정시에도 면접을 봅니다.
서울대, 충남대, 청주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면접을 봅니다.
사범대 정시 면접은 교대의 중하급 정도의 면접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까 교대에 파묻혀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의 안내를 계속 따라오시면 됨요^^
(3) 기타
아주 특수한 학과들이 면접을 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님들은 본인들이 더 잘 알겠지만 면접 기본 강의 보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나름 '특수한' 과이기 때문에 면접을 얕보면 큰 코 다칩니다.
준비 과정은 동일한데, 조금 더 강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4. 이번주 추천 행동 사항 2개
(단, 아직 고민 중이라면 다음주에 시작해도 충분함요!!!)
면접을 보실 분들이라면 아래 2개를 필수적으로 해 두세요.
이 작업도 딱히 기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냥 꾸준하게 하루에 조금씩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막판에 몰아서 하면 실력도 안 늘고 효과도 별로 없음요.
(1) 기출 문제집 보기
지원대학 기출 문제가 아니라 기출 문제'집'을 보시라는 겁니다.
지금은 그냥 쭈욱 보세요.
교양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자기 지원하는 대학만 보지 마시고, 그냥 전 계열, 전체 세상을 본다고 생각하고 쭈욱 보세용~
① 의대
의대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에서 기출 문제 모아 놓은 책은 아래 책이 대표적(?)인 것 같네요.
기출 문제를 충실히 모아 놓은 것 정도의 가치입니다.
작년까지 2권이었는데, 올해는 3권이네요...망할.....
시간 많으신 분은 학교 홈피, 인터넷 서핑으로 충분히 책에서 다루는 문제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과 출력의 불편함이 있으니 본인이 직접 할지 책으로 구매할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 듯요.
참고로 제가 추천하는 책은 아래 글에 있음요.
[Zola] 의학계열 면접 추천 책 1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243841
②교대/사대
교대/사대의 경우는 여러 종류가 있으니 아무거나 사보세용.
단, 면접이 급하거나 중요한 분들만 사시면 됨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제가 올려드리는 자료들만으로도 충분함요.
의심되면 제가 올린 교대/사대 면접 자료들 검색해 보셈.
그것만으로도 양이 꽤 됩니다.
③농협대
농협대 분들도 제가 올려드리는 자료 잘 확인하세요.
나중에 인터넷 등을 뒤져보면 의외로 농협대 관련 자료들 꽤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등에 보면 몇 만원씩 하는 유료 자료들이 있지만
제가 올려드리는 무료 자료들이 그 이상의 가치를 할 겁니다.
(2) 면접 후기 읽어보기(100개 정도)
지원대학 면접 후기가 아니라 입시 면접 후기를 읽어보라는 겁니다.
계열 상관없구요, 면접 유형 상관없습니다.
지난 번에 쓴 글에서 면접 후기 자료들 구하는 곳을 링크해 드렸는데
편하시라고
제가 유용한 면접 후기 자료 2개 첨부합니다.
하나는 작년 면접 후기이고(이건 대학별 후기입니다)
다른 하나는 학과별(계열별) 후기입니다. 참고로 이건 재작년 자료입니다.
둘 다 유용할 거니까
다 합쳐서 면접 후기 100개 정도는 머리 속에 집어 넣으세요.
그러면 그게 일종의 면접 시나리오가 되고
그 정도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면접의 경우의 수가 다 님들 머리 속에 들어갑니다.
이게 중요해요.
타고난 응용력이 없다면
준비의 정도를 굉장히 폭넓게, 다양하게 하셔야 하는데
이걸 면접 현강에서 다 경험하지 못하니까
후기로라도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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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의대는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해도 생기부를 확인하면 장수생인지 파악이 가능한데 블라인드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아주대는 장수생을 안 뽑는 경향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올해 지원자는 아니지만 관심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99년생입니다!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해도 생년월일은 수험표에 기재되어서 면접을 본다던데 사실인가요? 이 때문에 장수생을 거른다는 썰을 본 것 같습니다
썰입니다. 님이 본 정보의 출처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주대를 비롯해 의대 정시 면접에서 나이로 인한 페널티는 없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1. 나이 페널티 모든 대학 다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어느 대학도 확인된 바 없습니다. 만약 있다면 이건 명백한 '범죄'입니다. 그 글이나 얘기 한 분에게 재질문 해보세요. 자기 한 말에 법적인 책임 질 수 있을만큼 명백한 근거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누군지 궁금하네요.
2. 블라인드 면접은 생기부 내용 중에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삭제된 채로 면접관이 생기부를 확인하는 겁니다. 생기부 원본을 면접관이 보는 것이 아니에요. 님 생각대로 하자면 생기부를 모든 대학은 블라인드 면접을 해도 학생이 현역인지 재수이상인지 안다는 거지 않나요????
3. [생년월일은 수험표에 기재되어서 면접을 본다]==>이 부분인데, 수험표라는 것이 면접관이 볼 수 있는 수험표를 말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면접할 때 면접관이 학생 수험표를 보면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이 얘기의 출처가 정말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론. 님이 '나이'나 '블라인드' 면접 관련해서 걱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그리고 연대 의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학원을 찾기도 쉽지 않아서요...
혹시 괜찮은 학원이 있을까요?
우선 수능 성적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겠지만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학원은 모르겠고 과탐 파트는 수능 공부하듯이 각잡고 해야하구요. 인성파트는 다른 대학도 하기때문에 연대기출이랑 다른 대학 문제 참고해서 연습해야합니다. 인성파트는 일반면접 준비와 동일하고 과탐은 문제풀고 해설을 말하는 연습해야하는데 문제 못풀면 해설이 안될테니 일단 내용공부를 해야합니다. 열공즐공대박
답글이 안달려서 여기다 답니다. 의대 교수들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도단위로 알지 못해요. 안다고 해도 그게 점수화되지도 않구요. 면접을 20년 가까이 가르치고 있는데 매년 나오는 소문이 장수생들은 안 뽑는다였습니다. 매년 나오는 근거없는 얘기일 뿐입니다. 나이때문에 면접에서 안 뽑히는 일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공개적으로 언급되었음요. 님이 걱정하는 사항 아래 강의에 교육청 공식 자료집에 영향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무료] 면접 준비의 모든 것
https://class.orbi.kr/course/2464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