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물 수의사 하면 월 2천 번다는데
근데 0.5~1년 최저시급 받으면서 도제식 수련 받고
농장주님들과 친목질로 친해져야하고
지방 소멸, 더울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소똥 만지고
시골 깡촌에서 살 생각 하니까 ㄹㅇ 사람들이 안 하는 이유가 있긴하네......
공수의사 위촉 받는것도 쉬운일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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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이 전교생 수능 성적을 반톡에 유출했는데 어떡해요? 이거 신고 못하나요? 숨이...
제주도는 어때요
제주도는 ? 쪽으로 유명할거에요.
말
근데 세후 월2천은 의사들도 인턴레지 4~5년하고와서 쉽게 만지는 금액은아님...
전 그래서 대동물못하겟음 ㅎ
월 2억이여도 서울에서 월 200 받는것보다 인기 없을 듯
월 2억은.... 저같으면 월 2억 받고 벤츠 S클 끌고 다닐듯요 ㅋㅋㅋ
월 2억이면 몇년 빡세게 하고 은퇴하는게 나을지도...
ㄹㅇㅋㅋ
그건 아님
월2억이면 줄을섬;;
하지만 평생 그 지역에서 살아야한다면?
월 2억이면 3년하고 그만둬도 70억이 넘는데요?
그래도 감
ㅋㅋㅋㅋ닉보소
2억이 얼마나 큰돈인지 체감이 안되시나봉가...
연2억을 잘못쓰신거죠?
일을 빡세게 하고 좋은공기 마시면서 일하다가 꼴리면 ktx타고 서울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비꼬는말 아님)
근데 동물이랑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서 일하면 병 걸리거나 하는 문제는 없으려나
당장 가평같은 곳만해도 ITX로 50분이면 서울 오긴 하죵
월 2천 수입이면 이동비가 큰 부담은 아닐거고..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도제식 수련" + 지방
무궁무진하네요
전 비위좋고 지방사람이라 시골도 익숙해서 좋을듯 ㅋㅋ
전통적 향토적 목가적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최고일 듯. 아 첩첩 산중에도 없는 마을... 허방다리 드러내면 보이는 마을... 낭만 뒤지네
목가적 분위기 ㄹㅇ
문학
아니 이사람들... 수능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있어!!!
대동물도 인맥이 중요해서 격차이 많이난다고 들음
월 2천이면 의사보다 더 많이버네… ㄷㄷ
요즘 소동물 페이도 많이 올라서
net1000 이상 받는 분도 꽤 많다고 들었슴다
대동물은 너무 빡셀듯..
그만큼 위험하기도합니다
돈 벌어먹기 쉽지 않네요...
편하게~~ 서울왔다갔다하면서 널널하게 천~천오백만 벌고 살수있습니다 제주변 기준
진료만 배우면 대충 6개월-1년 배우고 대부분 개원합니다. 공수의 위촉은 현재 결원이 있는 지역도 있고 대다수 원장들이 70,80대인 지역은 금방 받을 수 있죠. 공수의로 버는
돈도 지역마다 편차가 매우 크긴 하지만요. 그리고 대동물로 잘풀린 분들은 덩어리 큰 계약들 많이 따서 오히려 공수의 업무가 비효율적이고 시간당 돈 환산하면 손해라 안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