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려면
죽어보면 됩니다.
만약 신이 없다면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기독교인이죠. 헛짓거리 하다가 죽은거니까
하지만 신이 있다면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무신교자인 입니다. 신이 있다면 기독교 교리대로 지옥에 갈거니까요.
그러니 여기서 철학자들도 서로 다른말을 하는 신의 존재에 대해서 따지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다르게 주장하는것을 여기서 백날 싸우면 답이 나옵니까ㅋㅋ
뭔 짓입니까. 이제는 하다하다 논쟁할게 없어서 이런거로 논쟁하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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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해죠
근데 기독교가 웃긴게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함
협박죄로 고소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는 천주교랑 개신교 둘다포함되는거에요 협박하는건 개신교임
맞아요 천주교는 불교하고도 교류가 많고 강요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드래곤볼 보니까 머리위에 링하나달고 끝나던데
제 기억엔 지옥도 있던거 같은디요 ㅋㅋ
우리도 신이될수있습니다 다들 허리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충등장부탁드려요
ㅅㅅ머신?
삼수머신이요 헤헤 삼수할때는 공부머신이 되어야 하거든요 헤헤헿
우리에겐 달나라가 있습니다. 가자!
세상에는 수많은 신이 존재합니다
병/신이라고
개노잼
아닙니다.없어도 사실 기독교인이 편할거라 추측해봅니다. 누구나 언제쯤이나 하게되는 근본적인 그리고 깊게 고민할수록 적어도 저에겐 고통스러울 수 있는 고민인 죽음에 대한 것은 할 필요가 별로 없잖아요.그럼으로써 얻게되는 효용은 비용보다 크다고 생각하네요. 내세가 있어 죽어서 (믿을 필요 없다는)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허망하고 허탈하겠지만, 죽는 순간까지 내세가 있든 없든 편한 건 기독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전 기독교인이 부럽습니다.사실 그렇게 사는게 더 행복할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믿고싶어서 일부러 교회도 가고 목사님이랑 상담도 몇 차례하고 그래보았는데, 전 믿을 수가 없겠더군요..
맞아요... 거대한 존재에 영적으로 의존하고 모든것을 해결 해 주리라는 믿음이 마음을 편하게 해 주겠죠... 교회가 너무너무 재밌다는 단짝 친구들을 따라 교회를 가고 싶어도, 방한해 멋진 행동들을 보여주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보고 성당을 가고 싶어도, 근본적으로 신이 없다고 생각 하니까 발을 못 들이겠더라고요 ㅠㅠ
뭔가 굴복하는 느낌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죽으면 영원히 자는거라고 생각하고있네요.. 사후세계 뭐 고민해도 안풀리고 살아있을때 고민할 이유도 없는거고ㅋㅋㅋ
신의 유무를 왜 철학자들이 논하는지 이해불가
과학자들이 논해야지
죽는게 두려워서 만든게 신이지 ㅋㅋ. 뇌가 없어지는데 사후세계는 개뿔이. 생전세계는 없는감? ㅋㅋㅋ.
그냥 여기저기 훓어보다가 드는 생각입니다
신이 있냐 없냐에 대해 논의할거면이 세계관에대해 토론하고 자기자신의 존재마저 의심하는 데카르트와 같은 철학자들과 논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이죠
그게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게 대부분 사람들이고요 바로 오르비 99%의 댓글러들 입니다
그런사람들 사이에서 신의 존재에대해 의심을 한다고요? 개독취급과 비난은 피할수 없습니다. 네버.
신이 있다고 믿는 유신론자, 종교인들은 그냥 그 단체내에서만 활동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과학은 이미 그럴싸한 많은 이론들을 이끌어 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과학도 연역 논증 귀납논증으로 경험과 가설로 증명해 나가기 때문에
그 분야 역시 명백한 진리의 대상이라고 보는건 조금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유신론보다는 그럴싸한것들이 , 누구에게는 이미 자명하고 자연스럽고 당연한것들이 밝혀진게 많기때문에 신뢰하는 지지자들이 많은것일 뿐입니다
단 하나라도 신의존재에대해 연구할 가치를 만들어 줄만한게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신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그분이 자신을 믿은 사람만 구원할지 자신을 불신한 사람도 구원할지는 인간이 알 수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닭이 자신을 기르는 인간의 뜻을 알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심지어 신께서는 자신을 불신한 사람만을 구원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을 자신을 불신하는 사람보다 편애하는 것은 인간의 기준일 뿐 신의 기준이기도 한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의 기준을 신에게 강요하는 자는 진정으로 신을 믿는 자라 할 수 없습니다. 거짓된 믿음을 갖고 있는 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과 인간의 간격이 인간과 닭의 간격보다 더 작다면 신은 결코 신일 수 없습니다. 치킨 먹기를 즐겨하는 인간의 뜻이 닭을 사랑함인지 미워함인지를 닭이 어찌 알겠습니까?
죽어보면 안다는 것은 사후의 존재를 전제할 때만 성립 가능한 진술입니다. 그런데 사후의 존재가 가능한지를 알 수 없기에 죽어도 신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게 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의 존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죽어보는 것은 제대로 된 해결책이라 볼 수 없습니다. 죽어보면 안다는 진술은 결국 신이 존재한다는 믿음의 다른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님도 단정짓지 마세요. 신이 없다고 죽은후 존재가 사라질지는 모르는 거고, 신이 있다는 것이 천국과 지옥이 존재를 증명하진 못해요.
죽으면 그냥 영원한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것뿐..
있다는 근거가 없기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거 아닌가요. 전 굳이 유니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아부하러 교회라는 곳에 가며 평생 살고싶지는 않은데..
이런 행동이 선이다 악이다 옳다 그르다 이런것도 다 인간이 만든건데 그럼 그 기준이 적용되지않는 동물들이나 외계인(존재한다면)들은 어디로갈지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