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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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헿 4
레테크로 2000덕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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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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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생각해서 소고기덮밥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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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1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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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존나재미없어서그런거할시간에국어랑과탐에몰빵함재밌는데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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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925963 무에서 유가 나올수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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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친구들이돌리는거랑부모님이준거외엔한번도못받아봄에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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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는 ebs수특이랑 수완 그리고 올비에서 판매하는 어나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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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고 있어서 빵은 진짜 먹으면 안되는데 런던베이글개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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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성대25][교직이수]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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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재밌나 2
세상에서제일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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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뇨…. 고3돼서 범준쌤 강의 듣고 독학하는데 혼자하는건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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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이 가까워서 다행이지 진짜 무슴 편의점 음식같은걸 먹더라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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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는 있었는데 의대는 잘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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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쩧게 사람끼리 대화 한마디가 엊ㅅ음?너무 척박함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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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딜 가서 꿇릴 학벌이 절대 아닌데 도대체 왜? 소개서 쓰는것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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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예 안 먹고 하루종일 빵만 먹을 때도 있음 하... 밀가루 최고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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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만점이 원과목보다 표점이 더 높은걸로 아는데 수능판고여서 서울의는 너무 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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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담배를 안 필수가 없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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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는 휴학 내고 할 예정이고 1학기 때 수능공부는 하루에 8시간정도라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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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중간에 껴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우리학교라 콩깍지 씌인건가 동대 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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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황 13
수학 황들도 다 나같은 때가 있었겠지? 경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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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거어카냐 6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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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임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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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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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상하는것들이랑 공부량 안무서움? 쥐실험부터 시체해부, 온갖 고어사진,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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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등록했다 4
빨리 환불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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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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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재수하는데 수시 합격해서 문서 등록한 대학에서 애타게 나의 등록금을 갈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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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전이었다면 1번 찍고 넘어가야 했었을 문제였나요 2
제 성격 상 1번 찍고 바로 못 넘어갔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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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좀 9
이 문제는 잘 풀리는데 왜 비슷한 문제인 이 문제는 잘 안풀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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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네 킥오프에서도 어지러우면 스블은 언제 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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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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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0
괜히 늦게 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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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개원 1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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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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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하자 굿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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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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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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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개깨끗히 하고 아침밥 야무지게 차려주고 점심도시락까지 이뿌게 만들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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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하면 뚝~딱하고 돈나오는데 일왜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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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현 방식으로 오해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 저희는 그런 선지들을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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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선택자인데 강남대성기숙에서 기하 수업 없음 ㅠㅠ 1
강대 기숙 기하 수업 없어서 강제로 이투스 광주 기숙 간다 ㅠㅠ 응원 부탁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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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캠 글로벌커뮤니케이션(어문) 홍익대 경영학과 원래는 과랑 서울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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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이대 4
로스쿨 생각하면 중대 경영 vs 이대 영문 중 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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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헤어지고6년사귀면되는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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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1
노란접시는 내가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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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애 8
흐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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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틈틈이 국어 공부를 할 수가 있네요
잼나네요. 공부아닌거같고
개인적으로 해당 지문의 1번 선지는 평가원적 선지가 아닌 것 같으며 정오 판단함에 있어서 특히 앞 부분에 표현으로 인해 애매함을 더욱 가중시킵니다.왜냐하면 저 글자 그대로 보면 참이라고 여길 수 있어서 모호하고 또한, 단지 화자가 장면을 관조하듯이 보는 듯한 상황을 본문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그래서 1번 선지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며 평가원적 선지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의 문학 현대시 판단 선지를 하는 데 있어 화자 관점으로 상황,분위기,정서를 고려하려 선지를 판단해야한다는 펑가원의 간접적 약속을 귀납적으로 체득을 해야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평가원이 허용했다면 저의 주장은 곧 저의 국어 수준이 드러나는 것이자 멍백히 틀린 주장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또한 해당 선지와 시가 기출됐다면 더욱 저의 주장은 약화됩니다.
전 왜 1번문제에서 평온한 분위기를 강조해서 외로운 화자를 대비시킨다라는 생각을 할까요........ 항상 문학에서는 이런식으로 없던 위기도 창조하는것 같아요.....
아직 출제자에게 덜 당해보신 걸 수도 있습니다.
출제자라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착하고 객관적인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늘 함정을 파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주어진 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것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가져가지 마시고 주어진 표현이 틀릴 가능성은 없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을 기본적인 스탠스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조언은 사실 상대적인 조언입니다. 너무 의심만 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서는 좀 믿으라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요지는, 본인이 너무 과하게 순진하면 합리적 의심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고, 본인이 강박적으로 의심병이 심하면 좀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