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시면서 자신감 떨어지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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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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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집을 꺾고 한발 물러나도 안돌아올가능성이크다 의대생들만 모아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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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성 19PASS_zero 막차 탑승합니다. 0
학벌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뒀던 작년 수능과 달리 이번에는 성공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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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상당히 불쾌하네요 1회보다 공을 덜 들인건지 아니면 9평의 그 9모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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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하는법 0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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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 마렵다 3
근데 문돌이는 답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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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오르비 터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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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염색체 나온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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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ㅅ빠 내일 5
부터 오르비에 저녁 11시 전에 나타나면 진짜 죽을거임 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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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재 삼수중에 있는 여자입니다.. 문과 이구요 목표는 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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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3개년치정도 다시 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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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8 79점 경찰대 2025 1차시험 점수 말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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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군 우크라이나 파병이 생각보다 빠르다고 정부도 대응 논의한다네요... 심각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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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종 댕기고 싶다 일어나서 밥 먹고 학원 갔다 집 오고 무한 반복 월례치고는 영과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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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을 바보 호구로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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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뭐 아직도 대치동 어둠의 스킬이랍시고 뭔 이~~~~~~~~~~쌍한 N축 거리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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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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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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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에 9등 예상하던 팀인데 2등했네 내년엔 불펜 좀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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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유기하고 2
수능날 1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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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하게푼건가 해설보는데 bk, ck = 0, 0이면 b(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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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달리 국어는 재능충이라 공부 거의 안하고 기출분석도 깊이 안함. 간쓸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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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푼 수학실모에서 실수를 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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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11시에 자기 라면은 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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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힘내서 꼭 내가 원하는 것들 꼭 얻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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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보신분 좀따 의견공유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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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다 1찍먹 가능할듯 찍맞하면 1 못하면 2-3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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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을 한다->여자 사탐을 한다->여자 현역이다->여자 공부를한다->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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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집에잇는데내일들고갈거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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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오니까 그냥 문제마다 벽 벽 벽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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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2회차 0
10번 -> a1은 S1에서 따로 봐야했는데 이걸 놓침 13번 -> 원주각 찾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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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에 고대경영을 목표로 공부하는사람이라고 글을올렸었습니다 지금은 계획없이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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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긴한데 대략적으로 주 수학 12실모페이스로 거의 30개 더 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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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영어댓글을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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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과목도 전부 다 풀겠다는 생각을 안하는중 솔직히 지구는 다풀수있을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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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1
선배중에 고2때까지 진짜 축구만하고 엄청 놀다가 고3때 잠수타더니 동국대 좀 높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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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심 나형충들이 12
요즘 대학 가기 쉬워졌다 자기땐 올 1이어도 어디가고 어쩌구~ 이런 댓글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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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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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탐 2개 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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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실 친구들도 잘해서 온세상이잘해보임 아. 학원가면나는항상꼴등인데 엉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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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 영역.. 1컷은.. 78... 3
홀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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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10회 42+3 점 전국 서바 2회 44+3 점 브릿지 final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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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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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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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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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ㅈ된거 같음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으니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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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함 6명 정도 있었는데 그중 5명이 서성한 이상 감 한명은 수능과 함께 근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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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지 감은 오나...? 뭘 할지 모르겠어서 조건에서 얻어낼 수 있는 거...
닉에서부터 느껴지는 자신감
오히려 수험생활은 패배감과 우울함이 자극제가 되더라구요. 제가이상한건가..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고 어느정도는 동의하는데요
그럼 조금 슬프지 않나요?
미친것 처럼 보여도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게 비교적 행복하지 않을까요?
말이 좀 시니컬해 보이는데 되게 부드러운톤으로 쓰고있어요...
키보드도 살살살ㅋㅋㅋ 알아줘여 ㅋㅋㅋ
사실 긍정적인게 멘탈에는 좋죠.
다만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생각만 하다가 망하는 케이스들이 많아서..
오히려 불안감에 떨고 자신을 끊임없이 몰아치던 애들이 성공할때가 많더라구요.
인생은 케이스바이케이스니까 많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여 ㅋㅋㅋㅋ 신경별로 안써요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ㅋㅋ
진짜 공감가네요ㅋㅋ아는후배가 재수한다는거 때매 조금창피해하는거 같기도하고 많이힘들어보이는게 불쌍해 죽겠음ㅠ
공부가 어렵다고 꿈을 포기하는 것만아니면 어떤생각이든지 자신을 공부를하게끔만하면 상관없습니다. 그게 자신감에서 비롯되든지 열등감에서 비롯되든지 하는거보다 결국 꿈을 이뤘냐 못이뤘냐로 나뉘는거니까요 .
뭐 결론은 꿈이있으면 그에걸맞는 노력을해야한다...이런얘긴데 그냥 한귀로듣고 흘리셔도 됩니다.
지당하십니다.
노력을 통해 확신이 강해지고 그것은 다시 노력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사는 인생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도가 지나친 확신은 오만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지나친 자학처럼 오만도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나가는 것만큼 뒤를 바라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노력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게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게 이룰수 없는것보다 훨씬 많고 분명 자포자기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 그자체에 행복을 느끼고 그나름대로 노력하면서 사는 삶은 절대 불행한 삶이 아니고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