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잡대한 대학을 다니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학교쪽인 동서대학교 중국어학과를 다니다가 안 맞아서 언어쪽이 알려주는 부산외대로 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중국어는 원래 싫어했고 미래를 위해서 어떤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 좋아하는 또 다른 분야인 컨벤션 분야쪽에 취업을 원합니다. 현재 사태로 본다면, 부산외대는 신입생 미충률에 졸업하더라도 대부분 선배님들은 대학을 종업해도 할 수 있는 알바등을 하시더라고요. 이대로라면, 제 미래 진로도 학벌도 안 좋으니 기업에 취업해도 서류 광탈일게 뿐할 뻔더러 학교가 안 좋으면 지잡부터 사라진다고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국립대로 간다면 장학금도 대부분 전액이라는 말도 있으니 그쪽으로 갈까 고민하고 가더라도 비동일계로 가서 27살졸업이고 취업스펙인 남들보다 더 느려서 쌓을 시간도 부족해보이네요. 그러다가, 어쩌다 그냥 취업 생각이 빨리 들면 간호학과로 다시 가서 공부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일단 학교는 국립대로 4학년때 편입하는게 좋은지 혹은 대학에 남아서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공부하기 등등으로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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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배님처럼 다양하게 알바 경험해보시면서 꿈 찾아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바하다보니 어? 나 이 쪽 적성이 잘 맞네 그럼 이런이런 쪽으로 해볼까? 하다가 그쪽 게통으로 준비하는거죠 지금 제가 이 케이스예요
그렇겠죠. 전공취업이냐 아니냐로 또 다르게 나뉘어지는데 이후에는 대부분 전공대로 취업하는 쪽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알바를 해도 그 꿈이 확실치 않고 만일 찾아도 늦게나마 스펙을 쌓는 것도 괜찮나요?
남과 비교하지말고 본인인생만 보세요 못해도 60까진 일할건데 충분히 도전할 가치있어요 입시커뮤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는것도 있지만 일하다가 대학이 필요하면 그때 하면 되는거고 꼭 졸업학과랑 맞게 취업안한다고 불안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진짜 알바하다가 적성찾아서 다른쪽으로 트는 사람도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엔 다양하게 있어요 그리고 좀 넓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할려고요. 문제는 졸업해도 학벌뽁이 많이 걸리는데 취업시나 알바지원시 학벌로 짤리는 일도 많겠죠? 지금으로서 고민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네요.
취업은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 학벌을 보기도 하고 경력을 보기도 하겠지만 알바는 학벌 잘 안봐요 무경력이라도 면접에서 말빨 좋으면 뽑는경우도 많아서.. 그리고 그렇게 들어가서 1년정도 지긋이 일해서 경력 만드는게 낫고 몇 달 하고 그만두는게 오히려 또 다른데 지원할 데 안 좋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