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독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뭔가요?
2016년 독재팀 준비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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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백 50분 연논 메디컬논 합 이런분들 보면 진짜 goat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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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은 다 아는거같으면서도 헷갈리는거 꽤 나오고, 도킹은 문제푸는데 오래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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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셈 실제로 제가 알바 할 때 기분 X같아서 손님없는 틈을 타서 노래 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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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를 위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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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들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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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서워... 4
사람들이 갑자기 덕코 많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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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주 안먹는대신에 한번에 많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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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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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반영은 좋은데 이렇게 뽑을거면 앞에 헬은 지우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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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보고서쓰고 발표하고 이럴때 1순위로 찾아보는게 DBpia였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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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년도 6모 가형 만점자 59명, 0.03% 나형 응시생까지 포함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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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취 찾는거 4
귀찮아뒤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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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재능이랑 축구감독 재능도 별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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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크카페 질문 2
거기에 모고크기 정도인 용지도 있나용? 그리고 혹시 제 노트북을 들고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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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라는건 학교선생 강사 포함 작년에 유투브로 우연히 본건데 무슨 대명사 잘못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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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과천 공수처 부근 주차장서 신원불상자 분신해 숨져 7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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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3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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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0
중대 예비도못받았는데 예비번호 나중에 언제 알 수 있나요? 충원 알려줄때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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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즌부터 사탐 기조 다 이상해지고 표점 하방 보장 되던 과목 (정법) 도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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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해보면 그냥 느낌없는 애들은 눈에 띔 공부도 비슷하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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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머 의자 좋아요? 의자를 살 일이 생겼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들만큼 잘 앉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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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한 번 해보세요 저 어제부터 하는데 효과가 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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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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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데요…? 사탐 수능 마지막즈음이라 일부러 이 시간대에 공부하려고 배치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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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어느정도 있는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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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가 좋냐 후자가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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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조언 4
대성 끊을것 같은데 작년에 사문 했었고 높3 나왔음 지금 쌍윤 할지 / 쌍사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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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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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 오후 6시 사이에 조발 안 나면 그냥 놀면 됨 전화 추합 시즌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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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주면 14
민초한입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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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입학 정시 수석이면 장학금 있나요? 걍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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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팔로워적다고 친구없냐함... 우울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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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 놓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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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Rkp-uZyfy0?si=XFN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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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ㅔㅣㅗㅜ 6
ㅏㅣㅜ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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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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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롤체 깨닫고 하루만에 약 200점을 올렸어 그래그래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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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벌이 좋아도 10
수능 3등급 과외는 좀 그렇지 않나 내신 고정 1에 내신만 과외하는 거면 ㄱ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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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새끼들 그래서 난 22~24 싹다 출학시키고 25 교육하자고 주장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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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를 해라 3
무기력증 심할땐 헬스장가서 스쿼트 중량치고 고기먹고 10시간자면 싹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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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가 없다지만 올수 만백 99도 그렇고 9모때도 원래보다 1컷 2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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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걸까요. 10
개시글하나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문학작품의 기승전결을 다 시청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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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면 될까요? 과외 때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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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가 유일한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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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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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유입은좀무서운데 그래도허수층단단해서 안터지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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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없어서 대성만 있는데 임정환t 생윤,사문 개념만 듣고(리밋) 현돌 기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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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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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발표 났을 때 옆에서 같이 봤는데 예비 20번 초반 받았대요!! 그래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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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불급 5
미치지 않으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없다.
멘탈케어를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거요...
이런 게시판에 글 쓰기도 뭣하고
부모님은 이해 못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독학하면서 그런 거 코치 해줄 사람을 정말 원했어요
올해 멘탈이 남아나질 않아서 ㅠㅠ
보통 혼자 할 땐 멘탈케어(?)를 어떻게 하죠?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그냥 걸어다녔던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공부하면 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만 했는데
마음 한켠에 쌓아두기만 하면 언젠가 꼭 터지더라고요
멘탈케어란 것 자체가 어지간하면 혼자 하는 건 힘든 것 같아요ㅠ
독재학원에서 나눠준 노트북으로 오르비했ㅇ...
오르비를 안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ㄹㅇ
오르비에서 각설이슬퍼용ㅜㅜ 이딴 댓글이나 달 시간에 국어 미니북 한페이지 더 봤으면 케어프리일텐데.. 젠쟝
근데 오르비 하면 어느 게시판을 주로 보는겁니까..?
난 재미없던데..
세대차인가..
공부할 땐 공부빼고 다 재밌습니다ㅋㅋ
그냥 모아보기로 뻘글 다 읽어본 듯해염ㅋㅋ
선생님 말씀대로 오르비 재미 정말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르비를 계속하는건 RPG 게임에서 레벨도 올릴 수 있는 최대치까지 찍고 장비도 풀세트로 다 맞췄는데도 매일 들어와서 아이템 구하러 다니는거랑 비슷한게 아닐까 합니다..
와 비유갑 ㄷㄷㄷ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으로 달려가면서
1. 나에 대한 의심
2. 매너리즘
3. 한 두번 크게 찾아오는 무기력함
전 이렇더라구요. 또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다거나;) 급격하게 의지력이 약해져요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된다고 말 해줄 사람이 없어서...
독재학원은 아니었지만,성적이 잘나오면 생기는 오만이 가장 무서운 적 같더군요
외로움
전 수다스러운성격이라 말못하고 하루종일 입다물고있눈거요...ㅎㅎㅎㅎㅎㅎ혼잣말늘었어요...
독재는 아니었지만 고3내내 독학한 학생으로써 몇마디 남겨요
1.공부방향에 대한 회의감이 들때 나를 잡아줄사람이없어서 고민하느라 시간을 좀 낭비했다. 이게 어쩌면 힘들었던것의 70%는 되겠네요
2.독학생이면 어쩌면 당연한걸수도있는데, 외로움? 근데 이것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른듯하네요 전 그럭저럭 지냈는데 친구들이 못견뎌하는걸보면서 적었습니다
3.문제풀이에 있어서 학원다니던 친구들보다는 좀 뒤떨어진것같았다 공부할때는 못느꼈는데 수능끝나고 곰곰히생각해보니깐 문제를 많이 풀어서 실력을 올리는과정이 필요한데 이부분에서 독학이 좀 불리했던것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독재의 불리함은 이정도네요
밥이요ㅎㅎ 뭐먹지 고민하는게 제일 골치아픈 것 같아요
그냥 학원에서 괜찮은 도시락이라도 제공해주면 그거 먹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책상이나 의자 좀 좋은거 해주시면
후배들이 오래 공부해도 허리나 목에 무리가덜하지 않을까 싶네욤..
책상은 좀 널찍한게 나을 것 같아요ㅎㅎ
EBS 영어 볼때 교재,해설지,인강교재 3개 다피고 볼때 불편했어서..
혼자 모의고사 볼때도 책상작으면 불편했어요 ㅎㅎ
불안감과 외로움
공감대형성할사람이 없음..고독함 외로움 그걸 견디고 이겨내야만ㅎㅎㅎㅎ
피폐해진 정신상태요 진짜 우울중 재발함
친구들은 추억을 쌓고있을때 나는 친구들과의 지난추억에 아직 머물러있음을 느낄때...
그냥 너무외롭습니다...ㅠ
외로움도 컸고...다른 친구들은 다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나만 제자리 걸음하고 있구나 하는 심리적 압박감 등등
저는 현역인데 학원 안다니고 그냥 독서실 다녔거든요. 방학때는 특히 학교도 안나가고 독서실에서 열몇시간 공부하니까 진짜 사람 미치는 기분...?맨날 혼자 독서실에서 울고 엄청 서럽고 사람이랑 대화라고는 일주일에 한번도 안할 때도 있었고 밥먹을 때도 혼자고...특히 독학이 위험한게 시간대비 효율성이요. 저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는 성적은 제대로 안 나왔습니다ㅠㅠ 아무래도 어느 교재가 좋은지 어느 인강이 좋은지 정보면에서는 많이 뒤쳐지는 거 같아요(물론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그리고 수학문제 모르는 거 생기면 엄청 난감합니다.저는 개학하고 몰아서 질문 했지만 정말 재수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다...?싶은 생각
0. 주변 상황이나 인물들이 본인에게 가하는 심리적 압박.
예 1)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나, 오르비, 수만휘 등의 커뮤니티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음. 입시에서 성공하여 기쁜 사람들과, 연애중이어서 기쁜 사람들, 맛집 탐방 및 여행가서 기쁜 사람들이 자주 보임.
예 2)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폭언
사실 이 문제가 본인을 제일 힘들게 함. 때문에 본인은 독학 재수한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음. 철저하게 눈속임하기 위해 학과 공부와 독학 재수를 병행하여 4.1대 학점을 가져다 드림. 그리고 군대에 갈 준비를 한다고 휴학하여 입시에 올인함.
1. "내가 과연 수능에서 별 문제(실수 등) 없이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 문제 몇 개로 등급이 바뀌므로. 자칫 잘못해서 수능 등급을 잘 받지 못하면 수시 논술전형에서 최저등급 조건을 충족할 수 없음.
2. 세상 일이 마음대로 안 될 때가 많다는 사실을 느낄 때가 있음(특히 모의고사나 수능 문제, 등급컷 그리고 순간적인 본인의 잘못된 판단과 관련하여). 그 때 느끼는 절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