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짓도 없는데 독재(독학재수) 질문받습니다.
표점합 30점가량 올렸고요 지금은 서포카 중 한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적은 백분위로 98 96 100 99 95 이렇게 받았구요
심심한데 무시하지 마시고 질문 좀 많이 달아주세요 ㅠㅠ
버스 다 매진되서 개잉여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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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렇게 적은거 ㅠㅠ
문과인데.. 진짜 수학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진짜 못하시겠으면 일단 학원이든 인강이든 도움을 받으시면서
공부할 때 기본서 가지고 기본문제 예제부터 천천히 풀이 공책에 적으면서 풀어보세요
제가 한창 수학 못할 때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카이스트에선 공부하느라 동아리 활동 빼먹는걸 이해못한다고 하던데 진짠가요
???
수학 모르는문제 얼마나 고민하시나여
솔직히 고민을 오래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대부분 때려치웠어요. 답지도 안보고....
그래서 지금도 수학은 ~중상정도 난이도까지만 잘풀지 어려운 문제는 손도 못대요
근데 주변에 수학 잘하는 친구보면 확실히 오래고민하더라구요.
진짜 이건 못풀겠다 싶을 정도까지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작년 11월부터 공부하고 있는 삼반수생인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렸습니까?
재수하기전에도 공부에 있어서는 부모님간의 약간 신뢰?
(나둬도 알아서 잘하겠지) 같은게 있어서 그냥 쉽게 허락받았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ㅠ
아닙니다 ㅎㅎ
이제 다른 문제는 다 해결됬는데...ㅋㅋ
이거 하나 남았네요..부모님문제
일단 3모는 집모의니까 차치하더라도 4모를 나름 봐서
이걸로 어떻게 신뢰를 드려야 할텐데..
잘 모르겠네요
현역때도 모고 점수 믿으시다가 수능 보고 실망하신거라 ㅋㅋ
들어주신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영어는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과정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냥 ebs 무한 정독해서 반복했습니다.
한 두 번 정도는 ebs책으로 보다가 김찬휘t ebs 강의 듣고
마지막엔 변형문제까지 정독해서 풀었어요. 나중에 실전 모의가서는 빠르게 푸는 연습했고요.
빈칸은 이명학t 강의 들었습니다.
유난히 문제 많이틀려서 감정배린날 어째야되나요..
일단 셤친 그 날(혹은 성적표를 받은날엔) 술을 드시든 친구들이랑 놀든 화를 푸시는건 상관이 없으시나
그 이후엔 화가나시겠지만 감정배린걸로 끝나선 안됩니다.
위기감을 느끼셔야되요.
개인적으로 틀리는건 우연한 상황, 실수로 일어나는게 아니라 원천적으로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조언이 기분나쁘실 수도 있으나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시험을 감정적인 선에서 끝을 내버리면 걍 계속 기분만 나쁩니다.
근데 위기감을 느끼면 공부효율, 생각이 달라져요.
본인이 망친 시험이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용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수능 점수에 큰 위기가 올 수 있음을 알려준 경보같은걸로 인식하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그냥 문제 풀다가 틀린날엔요
저는 산책 한바퀴 돌았어요.
문제야 맨날 푸는데 많이 틀릴 수도 적게 틀릴 수도 있는거죠 ㅋ
근데 이게 모의고사도 수능도 아닌데 큰 의미부여 하시지 마시고 걍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정도로만 보면 되요
저도 수능한 달 전 본 수학 실전 모의에서 48점 56점 이렇게 연타로 받고도 수능날엔 1등급 맞았으니까요
음.. 좀 이상한 질문일수도 있는데 공부할 때 지능탓 해보신 적 있나요?
지능탓은 크게는 안했는데
아 논술은 내 길이 아니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은 해봤어요
수학고민입니다... ebs포스강의 듣고 수학의바이블로 그 날 강의 들은거 복습하는형태로 가고 있는데요... ebs 포스강의 들을때도 수학의 바이블 개념설명 볼때도 이해는 잘됩니다... 근데 기본문제가 아닌 조금 난이도 있는문제는 손도 못대겠습니다... 이럴 경우는 어떡해 해야할까요?
그리고 개념공부 복습을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하기엔 공부햇던걸 다 까먹을거같고... 한단원씩하기엔 하루를 복습에만 시간을 버려야되고... 님은 수학개념복습 어떻게 하셨나요??
난이도 있는 문제가 어떤 문젠지 모르겠으나 만약 수능문제를 말씀하시는 거면 당연히 어렵습니다. 이제 개념공부하시잖아요. 이게 계속 경험이 쌓이고 수능문제마저 유형화가 되기 시작하는 단계가 오려면 느슨하게 공부한다고 봤을 떄 1년은 되야되요. 고2가 수능 4점짜리 왠만하면 못푸니까요... 일단 마음 비우시고 찬찬히 꾸준히 공부하시면서 그 어려운문제 조금씩 끄적이다 보면 조금씩 실력 오를테니 길게 보시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갠적으로 이 과정에서 사설인강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개념 훑어보시고
기본문제 어떻게 풀었는지 자기 풀이 훑어보고
전에 못풀었던 문제, 어려웠던 문제 끄적이는 정도면 그리 오래는 안걸릴 것 같아요
영어는 원래 어느정도셨어요?
많이 오르신 건가요?!
아님 원래 영어는 잘 하셨나요?! ㅜ
현역 6월 4등급
수능 2등급
재수 6월 2등급 끝자락
수능 만점!!!
흐어...ㄷㄷㄷ뒤에 차니쌤 강의 들으셨다 하셨는데
사실 저도 좀 고민중이거든요..! 연계교재인강은 첨이라..
혼자하는 것 보다 특별히 얻는 게 있는건가요? 궁금해요!ㅎ
걍 연계교재 내용이랑 문장해석 정확히 했는지 확인하는정도??
첨엔 제가 생각했던 공부방향이랑 맞아서 괜찮긴 했는데
들으면서 강의량이 너무 많으니까 나중엔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굳이 들으실거면 해석 다해주는 강의?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고정재t도 좋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한 번 알아봐요
일단 중요한건 지금 스케줄에 인강 소화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닌까 그것부터 찬찬히 계산해야 될거에요
생각보다 강의가 넘 많아요 ㅠㅠ
와.. 이렇게 자세히..ㅠ 감사합니다!!ㅎㅎ
하루에 공부를 몇시간정도하셨는지 여쭤볼수있을까요?
평균 잡으면 8시간 정도???
빡세게 공부한 편은 아니에요
언어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문관데 언어가 젤 힘드네요 엉엉
지문을 천천히 읽으면서 핵심이다 싶은거에 밑줄긋고
최대한 이게 뭔소리 하는건지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하다보면 비문학은 는 것 같고
문학은 걍 고딩 떄 내신공부하면서 문학작품 많이 알아가면서 실력 는 것 같아요
공부질문만 되는건가요??
무슨 질문하시려고 ㄷㄷ
내일 점심메뉴 뭐가 좋을까요??
와퍼세트
그렇군요 빙수가 먹고싶네요
ㅋㅋ 맛있게 드세요
심심해서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썼어요 이상한거로 시간뺏어서 죄송해요ㅜㅜ
과탐단권화나오답노트했어용?
걍 한 선생님 인강 풀커리 탓어요
갠적으로 노트같은건 만들어도 다시는 안보더라구요
수학 인강은 안들으셨어요?
한석원t 들었습니다.
물1공부어케하셧나요?ㅜㅜ역학어렵네여
선생님 한 명 잡고 풀커리!
닉이비슷하네요 저는올해반수성공할게요!!!
우와 반수 힘드실텐데 반드시 성공하시길
영어 단어 하루에 보통 몇개씩 외우셨어요???
따로 안외웠어요 ebs 보면서 모르는거 지문 밑에다가 따로 적어두기만 하고 걍 지문 한 번 볼 떄마다 한 번씩 봤어요
언어기출문제집뭐보셨나여?인강들으신거있어요?언어!
언어기출은 따로 안풀고 인강은 김동욱t 들었어요(문법이랑 ebs파이널)
하루스케줄 시간대별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7시 기상 8시~11시 반 (국어 1시간정도, 이후엔 대체로 수학)
-점심시간
12시반 5시(오후 공부,대체로 수영과)
-저녁
7시~10시 공부(대체로 제일 공부안함)
이후 휴식 혹은 안한 밤공부 보충
늦어도 12시 30분안엔 취침
영어공부는 어떻게하셧나요 영어 공부법을 못찾고있습니다 ㅠㅠ
ebs 무한 정독해서 반복!!
물리1인강 어떤 선생님들으셨어요??
배기범 김성재 둘 다 들었어요
화1 중화반응단원과 양적관계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작년에 킬러문제 손도 못대고 멘붕와서.. 좀 무섭네요ㅠㅠ
화1 안해서 ㅠㅠ ㅈㅅ
화학인강 뭐 들으셨어요?
고석용이요
물1했어요 밑에 수정글 달았는데 ㅠㅠㅠ
이제봤어요 ㅋㅋ.. 저도 독재하는데 물1 화2 하거든요.. 사실 화2 일년 더하니까 별로 어려움은 없는ㄷ 컨텐츠는 어디서 구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시중문재집은 너무 기초적이고 지난 교육과정 연계교재 사면 괜찮을까요? 사실 평형 기체 용액 반응속도 이쪽은 거의 그대로니까여..
연계 교재도 연습용으로 나쁘지 않아요 .
님이 말씀하시는 이유도 제가 인강 선생님 풀커리를 따를 이유에요.
개정되자마자 치는 수능이라 좋은 문제집, 자료가 당연히 시중에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화2는 워낙 기출이 질이 좋아서 기출만 따로 연도별로 시간재서 반복해서 풀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답을 외워서 사고를 안거치고 매너리즘을 강화하는 느낌이에요.. 인강교재도 사서 공급받고 있고 사설모의고사도 샀지만 .. 음 아직은 뚜렷한 대안이 없네요 기출이 진짜 질이 좋더라구여 근데 ㅋㅋㅋ
진짜 화2 기출은 교수진들이 약빨았나 싶을정도로
1~20번까지 버릴 문제없이 만들죠^^
ㅠㅠ
물리는 어떡하셔ㅛ어요? 물리도 조잡한게 많이 섞인책기 많아서..
물리는 걍 기출 안보고 역시나 인강+ebs
근데 이제 5월인데 그렇게 서두르실 필요없어요 ㅋㅋ
천천히해요. 시간많습니다.
전 작년에 이 떄까지 물1화2 둘 다 한 바퀴도 못돌렸어요
육평은 마인드컨트럴땜에 좀 급하네여.. ㅋㅋㅋ 경찰대는 시험보셨는지?
밑에글은 답글이 왜 안달리는거죠;;;
경찰대는 그 당시 제 공부상태보고 포기했구요
갠적으로 6평 망하는 것도 마인드 컨트롤에 꽤 도움됩니다. 물론 정신이 피폐해지긴 하지만요ㅠ
독재하시면서 수시,정시 원서는 어디서 도움받고 쓰셨어요??
수시는 고등학교 선생님이랑 친구
정시는 걍 합격예측사이트보고 혼자 질렀어요
아그리고.. 상대성이론 이해 완벽히 하셧나요? 전 아직도 70정도만 알고있는듯하네요 예전처럼 시간팽창 길이수축 두개 외워서 푸는건 벗어나서 동시성의 상대성으로 설명하는건 좀 되지만 여전히 자신이 없고 좀 오래갈리는데...
완벽히 이해했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왠만한 문제는 다 맞았으니까 수능 수준까지는 다 이해하지 않았을까요?
근데 솔직히 제가 이 파트 기억이 잘 안나서 동시성의 상대성 이런말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걍 문제 풀면서 부족한 개념 매꿔나간다고 생각해도 별 문제없는 파트라 그리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으신 것 같아요
머리가 좋으신가바요 ㅠ 하루공부시간이나 친구만나는거나 잡념 그냥 하셨다는거나 .. ㅋㅋㅋ 좀 부럽네요 전 잘 안되네요 .. 시간에 비해서
머리 좋다는 소린 못들어봤어요 ㅠㅠ
이게 걍 사람 차이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스타일의 문제라고나 할까
혹시 잡념같은 생각 들땐 어떻게 하셨나요?
또 혹시 친구도 만나고 그러셨나요?
걍 잡념했어요 ㅋㅋ 산책도 자주 나갔고요
사람이 어떻게 모든걸 통제하고 살겠어요. 전 걍 다 그러러니 하고
걍 꾸준히만 공부하자 마인드였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으면서(물론 받았지만) 공부하는게 지속적으로 공부하는데는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공부효율도 마찬가지구요.
친구는 같이 재수하는친구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같이 밥 먹고 공부하는 정도 진짜 꿀꿀하면 불러서 치킨 같은거 먹기도 했어요.
그래도 왠만하면 자주는 안만나려고 했어요. 자주 만나면 놀게 뻔해서 ㅋ
그래서 평균공부시간이 채 10시간도 안되고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아.... 저도 독재중인데..... 영어가큰일이네요..... 이비에스 일단 한강 풀고 단어외고 답지랑보면서 해석다시하고 주제정리하고 끝내요 어려우면 이비에서 인강보구요 이렇게하는데 영어실력이는다하는 느낌도없고 제가제대로하는지도모르겟구...잘모르겟어요 지금부터다시 구문연습 천일문같은거를할까요?? 구문연습이중요하다고해서... 제가수능영어를 잘하는 편이아니에요 단어도 액하고 듣기도 최악이고... 제게 조언좀해주세요...그리고 화투저도보는데 화투... 어떤분인강들으셧어요??ㅜ 화투공부도 좀 걱정이네요ㅠ
갠적으로 구문 책으로 공부하는건 진짜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체계잡을 때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단어는 일일히 외우지 마시고요. (한 세번쯤 반복할 때 쯤에 저절로 외워져요)
물론 기초어휘가 부족하시면 단어책 따로 사셔서 공부하는 것도 좋고
ebs 보면서 해석 안되는 문장을 계속 연습해보세요 근데 보면 대체로 구문 때문이 아니라 단어 떄문일거에요 그러니까 따로 구문책 보기 보다는그냥 그러러니 하고 계속 연습하세요
화투는 메가스터디에 고석용t 인강 들었습니다.
듣기는 독해랑 단어실력이 늘면서 동시에 느는거라 이것도 주기적으로 연습만 해주시면 나중에 느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음... 유월모고앞도고요즘 심란했는데 이런글 남겨주셔서참감사해요!!!!!우리열심히일년해요ㅠㅠ
재수한다해서 남들보다1년늦게출발했다,뒤쳐졌다 이런걱정안해도되겠죠..?
1년은 나중가면 아무것도 아니래요 선배님들이
솔직히 3~40대분들이 보기에 20살이나 21살이나 뭔차이겠어요 ㅋㅋㅋ
1년6개월정도면 이과수학 할만한가요 지금수2하고있는데 ㅠ
원래 고2 고3 2년동안 수1~기벡하는겁니다 ㅋㅋ
국어는 원래 잘하신건가요 2~3왔다갔다하는데 국어에만 하루에 기출한회풀고 분석하는데 3~4시간을 투자하는 것 같네요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줄이지도 못하겠고 ㅠㅠ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요
기출을 푼다는거에 집착하지마시고 지문하나를 읽더라도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읽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이과시면 국어공부는 1~2시간이면 충분해요. 저두 고3 초반만해도 3등급 줄줄이 찍었는데 그렇게 공부하는게 꾸준히 오르더라구요.
천천히 어떻게 읽어야 글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글을 머릿속에 잘 정리할 수 있을까 이런걸 계속 고민해보세요.
그러면서 독해력이 늘어요!
재수할때 그냥 계속 한장소에서만 했어요? 그리고 독학이라는게 그냥 완전 혼자 지내면서 했단 말인가요? 제가 사실 성적에 대해선 멘탈이 센데 대인관계에선 유리멘탈이라서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내 말에 남 상처받을까 걱정하거든요. 그래서 독재하면 심심하긴 하겠지만 대인관계때문에 감정소모는 안할것 같아서요. 지금은 학원다니고 있는데 독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로 독재 해도 괜찮을까요? 끝까지 안늘어질수 있을까요?
왠만하면 도서관 하나정도 잡고 하는게 좋고요
독학이라고 완전히 혼자 지내진 않죠
저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같이 재수하는 친구랑 만나서 밥도 같이먹고
공부도 하면서 지냈어요
재종다니는게 본인이 너무 안맞으면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요??
굳이 스트레스 안받을거 받으면서 공부하는건 제 스타일은 아닌듯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수학은 몇점정도 올리신건가요? 수비나 한완수 하셨나요?
수학은 2등급 컷에서 1등급 컷이 됐네요
수비나 한완수는 안했고요
형
친하게 지낼래?
아니 친하게 지내요..ㅠ
친하게 지내요 ㅋㅋ
국어, 수학, 영어 별로 혼자공부하다가 의문점 생겼을때 어떻게 질문해서 해결하셨나요 ? 그리고 6,9,수능 접수일은 어떻게 아시고 접수하셨나요? 즉, 필요한 정보들 어디서 얻으셨어요?
대체로 인강사이트에 질문게시판을 이용했고요.
6,9 수능접수일은
오르비같은 사이트 이용해서 알아봤어요.
글고 재수학원 홈페이지 하나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고요
한석원 알텍관해서질문좀할기요
저는문과고 지금 수1끝냇는데 1월부터해서 4개월동안햇니요 ㅠ 미통기는좀더빠르게하려하는데 문과는알텍교재만돌려도 될까요? 아니면 기출 따로병행할까요?
알텍이 기출이니 확실히 끝내놓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본인이 문제 더풀고 싶으시면 사서 보시고요
이런건 걍 공부하다보면 알아서 계획이 잡히는 부분이라 걍 하다보면ㅇ알아서 될거에요
4월부터 공부시작한 독재생인데요 6월까지 개념을 잡고(국어, 수학은 기출병행하면서)
7,8,9 기출풀고 분석 영어ebs하고10월~수능은 실전준비, 총 정리.. 이런식으로 구분지어 놓았는데 4월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자꾸 조급해집니다. 지금 이걸하는게 맞는건지.. 고등학생때 공부도 안하던 놈이라 어떻게 공부해야한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를 모르니까 공부하다 계속 답답해지고 답답해지면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악순환입니다. 뭔가 근본적인 변화를 꾀해야 할까요? 현역땐 방황해서 45545받고 전문대가자하다가 정신차리고 3월에 자퇴내고나서 한달 돈벌고 독재시작했습니다만. 매일 하루15시간공부하자 해놓고는 12시간 11시간만하는 제가 싫어지네요...
그냥 딱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렇게 했을 때 성적이 오를 것 같으면 다 좋은 공부법이죠 그냥 공부하시면서 내가 뭘 위해서 이 공부를 하는지 계속 상기시키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부라는게 그리 딱딱 끊어지는게 아니여서(개념 문제 실전) 좀만 융통성가지면서 유순하게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습니다
성욕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셨나요??
독재 (집독재) 하면서 3일에 한번씩 고비가 오네요..
그런건 알아서 적절히;;;
저도 독재생인데 3~4일에 한번씩 해요 마냥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거보단 나은거같아요 ㅋ
현역때 알텍듣고망한적이있어서
재수땐 안들으려다가 다시 듣는중인데요
현역때는 공부방법이틀려서 망한거라믿고 현재듣는중인데
알텍으로 어떻게공부하셨는지궁금해요
저는 알텍공부해도 시험장엔 똑같이 안나오는데. 라고 생각하거든요..
복습할때 방법 등 공부법좀알려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알텍다끝나고 기출 따로해야할텐데 몇개년까지해야하죠?
기출은 저 때는 8개년이었으니 이제는 한 9개년은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냥 평소에 공부를 할 때 생각을 좀 하려고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건 왜 이렇게 풀지?? 왜 갑자기 저런 생각이 튀어나온거지 등등과 같은 생각을 하면서 강의든 문제든 풀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장에 대부분의 문제는 기출과 똑같이 나옵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기존 기출에서 쓰였던 논리 생각 같은것이 그대로 쓰인다는 말이에요
저만 보더라도 수학 그닥 잘하는 편은 아닌데도 28번까지만 맞고 1등급 맞았으니까요
엄청어려운 새로운 논리가 쓰이는 문제는 왠만한 불수능이 아니면 엄청 있지는 않을겁니다.
혹시 영어단어공부는어떻게하셧나요?
고1 때는 단어장 같은거 외웠는데 고3이후로는 그냥 지문 밑에다가 적어두고 n독할 떄마다 한 번 씩 보는정도로 했어요
이렇게 질문할때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수생이구요 2등급후반3등급초반나오는데 영어 ebs교재 어떻게공부하셨어요? 지금그냥 문제풀고 다시와서해석해보고 안되는문장 답지보고...잘못활용하고있는거같아서요 ebs는 지문볼때 어떤거에 중점을둬야하는걸까요.. 이 문제는 어떤유형으로 나오겠구나! 또는 지문내용?줄거리? 아니면 그냥 지문한줄한줄보면서 기본적인독해력향상?에 중점을둬야하는건지ㅠㅠ
그냥 풀고 단어 지문밑에 정리하고 주제적고 해석 안되는 문장 해설지 보는 정도로만 했어요.
제 경우에는한 2회독까지는 별로 안느는 것 같아도 3회독쯤 가니까 실력이 는 것 같더라구요
ebs 지문볼 때는 그냥 글이 이해가 되느냐? 해석이 잘 되냐 정도만 체크하시고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조언감사합니다~~
94년생이신가요?
비밀 ㅋ
몇주전에 자퇴하고 도서관 독재중인데 내일이나 모레같이 공휴일이라 관공서가 쉬는 날엔 어디 가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집은 도저히 안되겠음을 느끼네요.
그리고 대학 다니면서도 간간히 반수준비를 했지만 그때는 알바도 하고 통학시간도 있어서 영어는 이제 수특 끝나가는 수준인데요; 그러면서도 여유를 잃지는 말자고 매주 일요일은 쉬는 것으로 해두고 있습니다. 이제 200일도 채 안 남았는데 너무 느리게 가는거 아닐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일주일 내내 공부하자니 작년처럼 수능 한달전에 지쳐서 농사 다 망치는 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생각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날잡아놓고 쉬는거 굉장히 비추합니다. 쉬는 건 힘들 떄 쉬는거지 어거지로 날잡아놓고 쉬면 이도저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월~토 진짜 빡세게 쉴틈도 안주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월~일에 적절히 쉬는 시간을 배분하는게 효율상 좋아보입니다.
하루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고 1주일 중 하루를 쉬면 하루에 쉬는 시간이 1~2시간이 사라져야 되는데...
또 솔직히 공부하다보면 굳이 쉬는 날 안잡아도 알아서 쉬게 되는 시간이 많지 않나요?
아, 글고 공휴일에는 카페같은데 가서 공부해보세요 약간 시끌벅적한게 전 분위기 전환되서 좋더라구요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지문을 천천히 읽으면서 핵심이다 싶은거에 밑줄긋고
최대한 이게 뭔소리 하는건지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노력하다보면 느는 것 같아요
영어 비연계 어떻게해야될지 막막해요ㅠㅠ
EBS는 지금처럼만 하면 될것같아서 큰 걱정은 없구요
비연계는 이명학신택스 강의듣고있구
자이스토리 다풀었고, 연도별기출문제집 풀고있어요
해석도 제대로 안되는게 많아서 처음엔 맞은문제도 하나하나 해석비교하며 오답하다가
시간이 너무걸려서 지금은 틀린것만 그렇게 하고있어요
그런데 진짜 영어가 느는것 같지도 않고.. 시간은 제일 많이 투자하는데!
오답 어떻게 하셨어요?? 읽는 속도는 어떻게해야 빨라질까요
영어의 길은 정말 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제 다 풀고 해석 잘 안되던 부분만 따로 해설지를 봤고요.
틀린 문제는 전체 해석을 한 번 읽고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하고 해석이 안되던 부분, 틀린 부분을 다시 해석합니다.
읽는 속도는 평소에 진짜 문제 풀듯이 읽어보세요..
전 문제 풀 떄도 쓸 때 없는 부분(기관이나, 이름명, 쓸 떄 없는 예시 등)
제외하고는 다 꼼꼼히 해석해서 읽는편이라 이런식으로 연습하는게
속도향상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영어는 진짜 하는만큼 나와요.
수학만 보더라도 수학 엄청 잘하시는 분도 실수로 몇문제 씩 나가는거 보면(작년 9평에서 난만한씨가 97점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영어는 그에 비해서 진짜 한 만큼 나오거든요. 꾸준히 독해연습하시면 결국 느실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ebs에 있는 지문만 1000개가 넘는데 그걸 공부하고 실력이 안 는다면 말이 안되겠죠^^
영어 질문할껀데요....
다의어같은 경우는 해석 어떻게 하나요?
예를들어서, work 같은 경우 (일하다, 효과로 발휘하다, 적용하다) 막 등등 여러뜻이 있잖아요?
이런것은 결국은 많이 읽어봐야 느낌이 오는건가요?
전, 단어를 보면 한뜻으로만 해석하다보니깐 가끔 해석이 산으로가던데... 단어문제인건가요?
EBS단어장만 보면 되는걸까요?
특히 숙어같은경우 ex) go out of way ~ 이렇게 나오는 해석 외우시나요?(인수 단어장에 명시됨) 아니면 직역하시나요?
경험이죠 솔직히 go out of way가 무슨 뜻인지 몰라염 ㅋㅋ
다양한 지문읽어보면서 계속 경험을 쌓아나가야죠
그런면에서 참 ebs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같은 지문을 여러번 반복할 기회를 주니 아는 단어 숙어량도 저절로 늘더라구요
구문같은거 버려두 되나요? EBS만 주구장창 보면은 가능하려나요?
본인 실력에 따라 다르겠죠??
진짜 기초도 안되있으면 구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게 맞고,
왠만큼 독해가 된다싶으면 개인적으로는 구문은 그닥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수능문제를 푸는 핵심은 아닌건 같아요
영어문법공부는 어떻게 하셧나요??
문법공부는 고1때부터 학원이랑 병행하면서 기본적인건 다했구요
이후에 내신공부하면서 거의 마스터 했던것 같아요
재수할때는 ebs랑 교육청 모평 사설 모의고사에서 틀린문제 위주로 부족한 부분매꾸고
막판에 이명학 파이널 강의에서 총정리 했습니다
질문드리려는데 늦었을까요..?
3월부터 독재시작했는데요, 원래 공부를 못하는 성적이 아니라서.. 공부할 부분이 여러가지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69월 모두 괜찮은 성적이 나왔는데 수능에서 과탐이 (물리2..) 망하면서 +1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작년에는 학원을 다니다보니 낭비하는 시간이랄까.. 그런게 굉장히 많아서 독재를 결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5월 초인데 수학같은 경우 1994년 수능부터 작년까지 기출을 벌써 다 풀었습니다..
수능특강도 하루에 4~5 단원씩 풀다보니 며칠 못가서 끝나버리네요..
이제 5월인데, 더 무엇을 하면 좋을지요..?ㅠㅠ
(+ 올해는 물리2를 안하고 물리1으로 바꿨는데 지금 배기범 쌤 필수본 다 들었어요! 배기범 쌤 강좌를 들었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프리패스 구매는 추천하시는 편인가요?^^)
수학은 왠지 저보다 님이 더 잘하실것 같은데....
갠적으로 풀거 없으시면 작년판 실전모의 같은거 풀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님만큼 공부해보질 않아서 큰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ㅠㅠ
과탐은 그냥 인강선생님 커리(개념-문풀-파이널) 이것만 따라가도 만점은 나온다고 보기 떄문에 프패 사는게 좋긴 한데
제 기억으론 배기범 프패가 좀 가격이 비쌌던 걸로 기억해요.
글고 개념강의 이미 들은 상태에서 이제 들을 강의는 일당백, 파이널 모의 이정도 밖에 없는데 프패는 좀 돈이 아깝지 않아 싶네요
그렇구나~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구문은 신택스듣고체화다해서 얼추 됀거같은데 막상ebs지문보면은 울렁거리고 구문해석은돼는데 한문장으로가면은 의미가 이어지지가않는데 뭐가문제인걱ㅌ나요? 이거고치려고 손영채쌤맥락독해 강의 며칠전부터듣고잇어요. 리로직은 오직 .빈칸.에 문제잇을때만듣는거죠?
Ebs는 지금 단어모르는거보면서완전히해석다하고문제풀고한강다풀고 다시 한번읽고 그렇게하루2강하고잇는데 님은어떻게ebs하셧어요 ㅈ
영어가미치겟네요 ㅋ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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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20주년모아서풀거나 ebs미친읏이n회독하면은 해석안막힐까요? 답답합니다...아..
상식적으로 1000개가 넘는 지문을 정독해서 반복했는데 실력이 안늘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죄송한데 ebs,어떻기공부하셧는지자세하게알려주실수잇ㅇ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