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반성을 통한 처절한 절박함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습관이라는 틀에 갇힌 두뇌를 바꾸지 못한다. 재수생이 재수 기간을 유익하게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건 대학에 떨어진 경험마저도 우리의 일상을 바꾸기엔 부족한 절박함인 것이다. 결국 새해 결심을 제대로 지키려면 그 이상의 처절한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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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뇌가 재수를 비상 사태가 아닌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결국 작심삼일이 되고 만나는 것이죠. ㅠ ㅠ

아래는 제가 "수험생의 1년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한 짧은 강연입니다.

정재승 교수님의 칼럼에 도움을 받아(?) 원고를 섰었지요.

그리고 정재승 교수님의 칼럼 전문

http://media.daum.net/editorial/column/newsview?newsid=20140104003105835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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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49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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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토리 · 374170 · 14/04/04 22:48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선생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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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00:30 · MS 2014

사실 저 글은 학생들에게 교훈을 주기위한 글이 아닙니다. 읽으면서 제가 부끄러워지는 글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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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 455342 · 14/04/05 00:49 · MS 2013

선생님 수업 열심히듣고 있어요ㅡㅡㅡㅡ! 선생님께서 모의고사 개인별로 틀린문제 선별해서 프린트 나누어 주셧던거 정말로 도움많이 되었어요ㅡㅡ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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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0 · MS 2014

아~ 벌써 프린트 풀었군요~~ 감사요^^

개강첫날 한 말처럼 '진정한 만점'을 맞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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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필 · 417760 · 14/04/05 02:02 · MS 2012

원천쌤 잘생겼어요 수업잘듣고있어욬ㅋㅋㅋㅋㅋ
from 강남대성m1반 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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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1 · MS 2014

허걱
흠흠흠,,,,,
참
취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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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hall's bae · 443023 · 14/04/05 10:08 · MS 2013

원천쌤이다!! 쌤 좋아요 저도 수업잘듣고잇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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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2 · MS 2014

넵!
저도 열심히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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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계항공15학번LJH · 464135 · 14/04/05 10:42 · MS 20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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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2 · MS 2014

넵~ 저도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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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쉬림프 · 481513 · 14/04/05 15:05 · MS 2013

저번에 m2반에 분필놓고 가셨던데 분필케이스에 귀요미 원천쌤이라고 적혀있는거보고 애들도 빵터지고 이정화선생님도 빵터졌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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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3 · MS 2014

맹세코~ 그건 내가 쓴 것이 아니어라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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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능이마지막 · 493885 · 14/04/05 15:09 · MS 20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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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3 · MS 2014

저도 워낙 감명을 쎄게 받은 글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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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5 22:26 · MS 2014

윗글에 덧붙이자면

절대로 재수할 생각이 없던 고3 학생들은 재수를 잘 해내는 반면에
슬글슬금 재수를 마음 먹은 고3 학생들이 슬금슬금 3수 하는 경향이 (아주) 쪼매~ 있던데
아마도 위 내용과 관련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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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자립 · 460993 · 14/04/05 23:41 · MS 2013

긴장하고 재수 제대로 하겠습니다~
크게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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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6 00:05 · MS 2014

넵~ 열린 마음으로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

우리 모두 승리하는 한 해를 보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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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ㅁㄻ · 499535 · 14/04/06 00:31

지난번에 쪽지로 상담했던 학생입니다. 강남대성에서 강의하시나보군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잘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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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쌤 · 492790 · 14/04/06 00:45 · MS 2014

넵~

공부하다가 다음 단계의 의문이나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 쪽지나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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