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반수하는데...
하... 동기들은 진짜 아무도 신경안써주고 괜찮은데...(괜찮은건가 ㅋㅋ...) 학생회장선배님이 제가 과행사를 매번 빠지니까 무슨일있냐고 하시고 연락하라고 하시고 같이 밥 먹자고 하시고 그러시네요...
정말 좋으신분같긴한데.. 반수하는입장에선 그런연락올때마다 고역이네요...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를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경험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근데 제가 조금 특이한점이 있는데 '사반수'라는점과 대학레벨이 상당히 낮다는 점입니다...)
(이거 보시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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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일지도 모르는데 선배나 동기들한테 반수한다고 말해도 딱히 거부감갖거나 대놓고 적대감 표시하진 않던데요 ㅋㅋ 물론 말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어느정도 친분 쌓는게 그렇게 큰 짐이 될거같진않아요
음.... 근데 일단 지금 완전 아싸상태고 애들이랑 말을 잘 안하고있습니다. 학회장님이 하신말도 그냥 지나가는말씀이신거같아요. 그이후로 아무것도 안오는거보면...
제가 왜 굳이 이렇게 하냐면 ... 친해지면 모임빼는것도 힘들거같고 말하다보면 제생활에대해서 안말할수도 없는거고... 성적은 낮고 목표는 높으니 시간확보도 중요하고 그래서 이렇게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