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서성한라인 빵구의 최대 원인은 수시납치가 맞는듯 하네요
청솔 누백이 심각한 오류가 있던 것은 아닌듯 하고 입시커뮤니티 과열 분위기가 예전보다 특별히 더 심했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연고대가 사상 초유의 빵구대란을 보인 데 비해서 서울대 1배수 라인에서만큼은 어느정도 정상 입결을 찾아간 양상을 보면 연고대 인어문, 하위 정도 라인인 언수외 표점 400 전후 수험생들이 이미 수시로 걸러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고대 상위과 적정에다 서울대 노리는 학생들이야 수능 이후의 모든 수시논술 안가지만 그 밑 라인의 경우는 개정 수능으로 인한 정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논술 응시율이 예년과 다르게 높았을듯 합니다. 실제로 지인들로부터 보통 강의실 반도 안차는 서성한 논술에서 올해는 예년의 2배쯤 되는 응시율을 보인다는 얘기도 수차례 전해들었기도 합니다. 이건 전수조사를 할 수도 없고 표본도 없다시피 하지만 14학번 서성한 수시생들 찾아보면 연고대 프리패스급 점수 가진 학생 무더기로 나올겁니다.
그나저나 제가 13수능 언수외 405에 평백 97이었는데 작년이었다면 폭발 지뢰 피하기 급급한 라인이었는데 올해는 안정적인 프리패스라니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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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은 아니고요...군대도 좀 늦었고 군대 갔다 와서 시기로 치면 반수급으로...
수시가 지금처럼 확대된지 몇년 되다 보니 수능이 우수한 학생들이 수시를 대비하여, 합격한거로 보이네요.
요즘의 연고서성한은 자기가 하기 나름임.
작년성적으로 올해입결에 비교하는건 의미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