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하스스톤과는 정원이 3배 늘었네요
11명→32명
여기에 3배수를 뽑고 면접을 보는지라 수능성적으로는 96명까지 커트.
비인기과인데 웬만한 대형과 사이즈가 되어버려서 이 정도면 몰리는 걸 감안해도 심하게 빵꾸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전통적으로 연대는 불수능에서 원서접수 결과를 열어보면 하위과로 인식되는 과 및 소수과가 폭이 나는 경향이 있는데(신학과, 의류환경, 아동가족 등등)
이러면 연경, 연경제 등의 대형과가 빵꾸가 나거든요. 대표적으로 작년은 연경보다 의류환경이 컷이 높았죠.
그런데 올해는 원서접수 당일에 하스스톤과가 정원이 3배가 되어버리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수능커트만 통과하면 면접 점수로 크게 뒤집을 수 있는 전형인데 이러면 96명까지 면접대상이 됩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작년 연대 하스 모집인원이 이월포함 13명이었습니다. 96명이면 작년 기준 경쟁률 7대 1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면접의 존재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수험생들(연대식 725~705 정도겠죠)은 하위과로 인식되는 과 및 소수과로 몰릴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스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신학, 의류, 아동, 식영 이런 과들이 폭이 나겠죠.
그러면 하스가 블랙홀빵꾸가 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3배수까지 면접대상자가 되고, 수능90+면접10 비율로 최종선발을 하는데, 면접의 점수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능 성적을 어느 정도 (연대식 20점 정도) 만회하는 게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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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중 6
진격거
연대 야스 ㄷㄷ
근데 저긴 애초에 생기부도 보는 과 아닌가용? 지원자풀이 수시도 챙긴 사람들
해당 모집단위는 정시에서는 수능성적만으로 면접대상자를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수능90+면접10의 비율로 최종선발합니다.
아아 헐.. 평년이랑 많이 바꼈군용
아마 연대 입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비대면 면접이긴 하지만 면접은 면접이니까요.
동점자인 경우 학생부교과를 보던데 그럼 생기부 본다는 말이겠죠..?
다들 최저를 못맞춰서 이월된건가요? 최저못맞춘 외고생들 오열 ㄷㄷ
해당 모집단위가 수시 최저에 “영어 1”을 조건으로 달고 있거든요.
올해 영어에서는 1등급 인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아마 그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영어최저..절평이 발목을 잡을수도 있군요...알아갑니다
저기 면접 영어제시문이죠? 쓸래도 못쓰겠다
연세대 입학처 답변에 의하면, 제시문은 영문 또는 영문 및 국문 혼용으로 출제될 것이며, 답변준비시간에는 연습지를 제공하며 답변은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시문 영어 4지문 확정이구요.
답변은 한 영 혼용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영 답변을 좋아하겠죠
한국어 답변으로 못 박았습니다. 연세대 입학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근데 애초에 인식이 별로라 실제 지원자체가 많을지는 모르겠네용
그래서 심한 경우 미달도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아닐듯 전 2점대 보고있어요
차피 연대식점수에 면접100점은 그냥 영어 네이티브 수준 애들만 뽑겠다는 거라네요. 주변에 연경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 100점이 크리티컬합니다
해당 모집단위는 올해 정시모집부터 한국어로 답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위 사진 참조)
저 위에 수시사살 좀 수상한데? 연경 교수 이러네.. ㅋㅋㅋ 한국어로 답변하는데 어떻게 크리티컬 하노 구술제시문도 선행학습평가 대상이라 무지성으로 어렵게 내면 제재 대상일뿐더라 실제로 그렇게 어려운 영어 수준도 아님
저분 국제대 글마다 국제대 까는 댓글 다시는 분임 ㅋㅋㅋ
그냥 님 맨날 국제대 까는데 스카이 다니는지 자체가 궁금하다 ㅋㅋㅋㅋ
국제대 분들 저 좌표찍으신건가요
그래서 님 연대 다니냐고 ㅋㅋ
국제대가 인식이 좋은 곳은 아니라 빵 확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들이 알아도 안쓸듯 연고대 간호학과 이런 곳 매번 빵나는거 아는데 아무도 안쓰듯이
작년 연대 간호 폭이었는데요ㅠㅠ??? 5칸이었는데 떨어졌어요
연대 간호는 고대 간호 인적성 면접 + 연대 세브란스 버프 때문에 빵 거의 안나는데 ㅠ
그런가요? 작년 입결은 못봤는데 항상 최하위과였던걸로 기억해서요 그 점수로 간호학과를 갈 이유가 보통은 없으니까
그래도 면접비율이 작아서 크게 뒤집긴 힘들거같네요
5점 정도는 뒤집어지기 충분할거 같긴해요 개인적으로
저긴 영어못하면 4년을 고통받아서 ㅋㅋㅋㅋㅋ 영어 못할거면 가면안됨 최소 준네에티브~네이티브
왜 수능 90% 면점 10%로 바꿨을까요.. 연대의 의도를 알고 싶네요... 영어 잘하는 애들은 수능이 딸려도 면접으로 뒤집으라는 얘기인지... 그래도 수능점수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얘기인지...
와우~ 전설카드~
작년까지는 영어 답변 면접이었는데 올해부터 한국어 답변으로 바뀐 건가요...? 그렇다면 면접 기출 문제 보는 게 큰 의미가 없을까요?ㅠ 잘 아시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한국어로 논리적으로 답변하시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