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 반수 실패한 듯 ㅋㅋ
작년에 오티 새터 아무 것도 안가서 잘 모르는데
수강신청이나 그런걸 잘 모르거든요
그거 따라가도 배워도 되나요? 눈치 없는 사람 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도 끝났겠다 코시국이라 밖에도 나가기 조심스럽겠다 오르비 열심히 하고 이제는...
작년에 오티 새터 아무 것도 안가서 잘 모르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수능도 끝났겠다 코시국이라 밖에도 나가기 조심스럽겠다 오르비 열심히 하고 이제는...
이번년도 새터 신청해서 가보세여
그래도 애들이랑 같이다니는게 나음
특히 좀 어리벙벙한 성격은 시험일이나 과제같은거 챙겨주는 친구들 옆에 있어야 좋아여
근데 학번이다른데 쫌그렇지않나요?? 아 ㅜㅜ 반수실패라도 학교옮기시는게 낮지않나요??밑에급만아니라면..
아 그러고보니 학번이 차이나네요 ㅋㅋ 애매하네..
학교 옮기는게 낮은지 높은지는 모르겠네요 ㅠ
그러면 같은 학과 올해에 넣어서 재입학하는게 나을 것 같나요?
같은 학과 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ㅎㅎ
굳이 학번을 낮추실 필요는 ;;;; 없지 않을까 사뢰되옵니다
제가 님하고 같은 경험이라서 압니다. 저 같은 경우 오티날 대기하고 있다가 깃발 보고 그 깃발 잡고 있던 사람에게 가서 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나를 신입생 오티에 끼게 해달라고 할 수 있냐고요ㅋ
그 뒤에는 그냥 신입생들과 같이 지냈습니다. 전 몰랐는데ㅋ 선배들과 서류상의 동기들에게는 빠르게널리 퍼졌더라구요ㅋ 하지만 별 문제 없었어요. 한 학번 아래인 친구들과 학교 축제 때 주점도 같이했었고요ㅋㅋ 도리어 한 학번 아래의 친구들과 친했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이 얘기하더라구요. "넌 반활동 안하고 중동 같은 다른 단체로 나갈 줄 알았는데 적응 잘한다"고요ㅋ
물론 다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ㅠㅠ 상대적으로 학번이 같았던 동기들과는 별로 친해지지 못했고요ㅠㅠ(선배들하고 다 친했는데 서류상 같은 학번들인 친구들과는 많이 친해지지 못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다시 그 기회가 돌아온다면...
그냥 같은 학과 한 번 더 원서 쓰세요.
그렇군요.... 한번 더 쓰려면 서울대 스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ㅎㅎ 될 확률 별로 없는 거에 걸바에 재입학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학번 높아봤자 쓸데 없죠?
ㅋㅋㅋㅋㅋ 오티에 껴달라는것..진짜 당당한거같습니다..ㅋㅋ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할거같은데..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