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파이널 5회차 후기
안녕하세요, 2022 한수모의고사 프렌즈로 활동하는 RECE입니다.
파이널 5회차를 풀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1. 영역벌 후기
1)언어와 매체
2021학년도 지문형 문제를 생각하면, 지문을 하나도 읽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회차의 지문형 언어 문제는 난해한 개념은 아니면서도 읽고 나서야 발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종 문법 요소와 띄어쓰기 등 조심해야 할 요소들이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체 문항들은 카드뉴스를 활용한 세트가 문제를 읽는 시간을 적당히 붙잡아두는 현실적인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2) 문학
희곡 지문의 <보기> 문제에서 개인적으로 선지의 구체성이 아쉬웠습니다. 작품을 수정할 수 없으니 <보기>나 선지에서 출제하고자 하는 의도를 조금 더 보여주었다면 보다 깔끔한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해설을 보니 출제의도가 와닿았으나, 풀 때는 혼동을 좀 주었던 것 같습니다.
비연계로 출제된 작품들은 역대 기출이나 근래 EBS 연계로 수록되었던 작품들이라 크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회차에서 낯선 작품들이 조금 더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일치 기반의 <보기>문제의 퀄리티는 매번 만족스럽습니다.
3) 독서
독서론 지문은 무난했고, 인문, 법, 기술 소재가 등장했습니다. 세 가지 분야 모두 쉽지 않은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범죄 성립에 관한 글은 리트에, 카메라 렌즈를 다룬 글은 학평 기출에 있었어서, 이를 공부했었다면 보다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인문 지문은 자칫하면 시간을 많이 뺏길 법한 문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등급컷을 보니 역시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분들의 실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2. 추천문항
독서 인문(6), 법(11). 기술(17)
문학 현대소설(25)
언어와 매체 자동사,타동사(36), 보조용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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