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손주은의 유전자 결정론이 생각나네요...
손주은曰 수능은 노력을 많이하건 적게하건 고정된 자기 성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진짜 저를 비롯하여 주변 재수한 친구들 보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현역때랑 자기 성적 판박이로 나왔더군요... 아무리 모의고사 때 대박치고 어쩌고 해도
진짜 수능은 걍 자기 본연에 맞는 점수로 회귀하는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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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45~47정도맞는데 UAA만 풀면 꼭 5개 내외로 틀리네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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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해설에 핵이 미토콘드리아나 엽록체와 같이 스스로 증식 가능하다는 말이...
저도 느꼈어요..손주은이 말하듯 미친듯이 노력해서 완전 바꾸지 않은 이상 거의 대부분 판박이처럼 똑같애졌어요,,,69평이 어쩌든 수능은 똑같은거보고 소름이 끼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