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트위터. jpg
댓글에는 욕하는 사람과 쉴드치는 사람들이 대립중..
아무리 성재기가 평소에 헛소리 많이하고 이미지가 안좋다고 해도, 사람 목숨이 달려있는데 욕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설마 이런걸로 주작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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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인강ㅠ 3
이번에 재수하게되는 재수생입니다.반수반 들어가려고 해서 당분간 인강과 자습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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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하시네이분
"최초의 남자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존스튜어트 밀이 말했다."남자는 자기아내를 통해 모든 여자들을 본다"맞는 얘기다.아직도 여자가 사회적약자라 말하는 남자들은 자기아내,여친,주변여자들이 능력없고 나약할 가능성이 높다.먼저 좋은 여자를 만나라.어렵겠지만"
이러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로 남의 아내, 여친들까지 씹어대던 놈이 이젠 지 아내를 우울증 환자로 몰아가네.
아내가 잘못되면 나도 죽겠다? 애도 아니고 진짜;;; 사람들이 너 죽을까봐 걱정하며 찾아줘야 되냐?
가지가지한다 진짜
엥.. 밑에 세 줄은 쫌. 그만큼 아내를 절박히 찾는다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지 죽을 까봐 찾아줘야된다는 말은 좀;
위에 두줄 성재기가 한 헛소린데요.
절박하다고 아내를 우울증환자취급하고 저 사람 문제 생기면 나도 즉시 자살하겠다고 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십니까?
오잉?? 아 헛소리였어요? 아내가 진짜 우울증인줄
우울증 환자인지 아닌지 저친구 주장만 있지 사실은 전혀 모를 일이죠.
그리고 만약 우울증 환자라도 그래요.
만약 님 아내 있고 님이 무좀질환이 있는데 그녀가 동네방네 님 무좀환자라고 떠들고 다니면 어떻겠습니까?
어케 무좀하고 저걸 같이보죠;;
우울증이고 아내가 자살하러 나갔다는데
이 상황이 사실이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아내 찾아내고 싶을 것 같은데요?? 저 상황에서(실제라는 가정하에) 아내를 찾을 확률을 0.1%라도 올릴 수 있다면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 겁니다. 아내가 죽는 것보단 낫지요
무좀이나 우울증이나 본인은 남들에게 떠벌이기 싫어하고 실제로도 사람들이 그런 질환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있죠.
의사들도 함부로 환자 정보 못밝히는 마당에 지가 뭔데 떠벌입니까?
그리고 님은 우울증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지나가는 사람 얼굴만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까?
우울증이란 정보가 사람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내가 보기엔 저런 행동은 아내가 집나간 와중에 그 탓을 온전히 아내의 병 때문이라고 떠넘기는 비겁한 짓거리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이것도 사실일 경우에 말입니다.
제가 저사람 평소 성품을 잘 모르니
뭐라 못하고 저 텍스트만 보고 판단하자면
무좀이나 우울증이나 본인은 남들에게 떠벌이기 싫어하고 실제로도 사람들이 그런 질환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의사들도 함부로 환자 정보 못밝히는 마당에 지가 뭔데 떠벌입니까?
---> 본인이 떠벌이기 싫어하고 말고를 떠나 더이상 싫어하고 싶어도 싫어하지 못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이죠
우울증 환자인걸 밝혔던 당위성은
밑에..
그리고 님은 우울증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지나가는 사람 얼굴만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까? 우울증이란 정보가 사람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 우울증인 정보만 준 것이 아니고
벤츠에 차 번호까지 알려줬죠. 우울증은
사람 찾는 데에는 정확한 정보를 주진
못해도, 설령 차 번호를 보고 찾는다면 그 뒷처리?과정중에서 우울증 환자를 대하는 것이므로
목격자 입장에서 좀더 신중히 대할 수있겠죠.
님이랑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가봐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지네요.
이만 줄일게요.
ㅋㅋㅋ아니 도대체 뭐가그렇게 불만이세요??? 지금 저사람이 아내가 우울증걸렸다고 비난하기를 했습니까 뭘 했습니까 지금 아내가 자살한다고 집나가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저러는 거지요 도대체 얼마나 꼬였으면 그딴 생각을 하시는지ㅋㅋ 참대단하시네요 논리적인척하면서 남을 까면 마치 본인이 뭐가 된거같죠?ㅋㅋ 전혀안그래요 오히려 딱합니다 '저사람은 남을까야만직성이풀리는사람이구나 참 쓸데없는데 힘쓰는사람이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적당히하세요
나중에 저 아내분이 잘못되거나 해야 그쪽이 한 말들이 얼마나 한심한줄 아시겠어요?? 인생그렇게 살지 마십쇼ㅡㅡ
비추버튼이 어디있드라
신지드 / 무슨 말씀인진 알겠습니다. 근데 우울증 여부에 따라 찾은 분들이 뒷수습(?)을 신중하게 하고 안하고 하게 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자꾸 성재기 글마다 꼬투리 잡는 것처럼 되서 그렇지만, 트윗에서 이후에도 계속 극단적인 말들을 이어붙이기 하니, 불안한 심정은 이해가 가더라도 결국 아내되는 사람에게 폐가가는 부적절한 말이라 생각해요.
성개기의 불안한 마음은 알지만 성재기 부인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만 줄이죠.
초코퍼디 / 네 성재기씨 기분보다 성재기씨 부인되는 분 입장을 더 생각한 이런 한심한 인생을 살아서 죄송
그럼 뭐라고 글써야 하나요 ? '아내가 집나갔어요 찾아주세요' 이렇게 쓰면 되나요?
남편이 자살하려고 집에나가서 연락도 안되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 아내 찾으려고 아내가 우울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언급한게 아내를 우울증 환자로 떠벌리고 환자 취급한걸로 보이시나보네요.
저는 아내병력(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불필요하게 노출하고 그녀가 잘못되면 즉시 자살하겠다고 말하는게 문제라고만 했는데 그런식으로 상대방 의견을 압축시키는군요.
둘째줄에 대한 대답은 위에 쓴 댓글로 대신하죠. 그건 '성재기 주장에 따르면,' 이죠.
뭐 지금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니 뭐사 사실이네 거짓이네 하는건 웃기는거고, 그냥 이게 '성재기'란 사람의 최선 아니겠느냐, 하시는 거라면 납득합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본인이 끝까지 맞으시죠 예예 본인이 마치 부인입장을 배려한 사람인'척' 하면서 본인은 합리화하고 남들지적은 혼자배배꼬여서 왜곡시켜서받아들이고 ㅋㅋㅋ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는게 부끄러운게아녜요 적당히하세요 이젠 찌질해보이셔요
님도 어지간히 좀 하세요. 남 인생이 어쩌네저쩌네씩이나 해놓고 뭐가 더 남아서. ㅡㅡ;;
네 사람 목숨은 중요하니까요.
네 저는 성재기 아내되는 분 목숨 안중요하다고 한적 없는것은 물론 성재기도 자살하지 않길 바랍니다
아;;이건 좀;;;
욕먹을거 알면서 자기 할말 다 하던 사람이 저런 글 썼다는건 진짜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죠 ..일이 커지기 전에빨리 찾았음 좋겠네요...
얼마나 절박하면...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저걸 득달같이 달려들어 까고있나. 이해가 안되네 쩝
동감합니다. 급박한 상황, 게다가
가장 소중한 사람인 가족의
신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이성적인 판단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죠...
저런 걸로 어그로 끌면 진짜 답이 없지만
일단 진짜라 믿고 사람 살려야죠
?? 이게 왜 욕먹을짓임? ;
사실 성재기라는 이름만 지우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트윗이죠.
성재기라는 이름을 달고 보면 뭐 사람에 따라 논란의 여지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는 거고.
하지만 이정도면 일종의 '낙인'이 아닌가 싶네요.
정치이념보다 사람생명이 우선이죠.
정치이념이라니.. 성재기는 그냥 또라이죠.
이해가 안 되네요 집나간 아내가 무좀 때문에 더 위험해지진 않지만 우울증 때문에 더 위험해질 순 있죠 그것도 극단적으로요.
아내 허락없이 병력을 밝힌 것이지만, 자살위험이 높은 우울증에 걸린 아내가 혼자 있는데 남편이 그 정도 하는 게 잘못인가요?
우울증이란 것이 사람찾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진 않겠지만 그냥 '아내가 집나갔어요 급해요 찾아주세요' 하는 것보다 절박한 상황을 나타내고 사람들을 많이 동참시킬 수 있잖아요
차종이나 인상착의로 충분한데 '우울증'이란 것은 사람찾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데다가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정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무좀과 우울증이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고요.)
적어도 님이 말씀하시는 '극적인 효과 연출을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그런 수단을 쓰는거라면 더더욱 피해야 할것 같은데요... 그런건 다른 표현으로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거나, 그렇게 실행한 수단이 모두 목적에 부합하지도 않는다.',
'아내되는 분 입장에서 차후 얻을 이미지나 겪을 일들도 생각해야한다.' 이 정도로 이해해주시길.
아무리 급해도 이거 생각할 시간이 없진 않고 평소 마인드라고 생각.
'사람 목숨 달린 일'에 계속 왈가왈부하니 영 이상한 사람이 되는것 같아서 여기까지 할께요.
마침 성재기씨 아내 되시는 분이 안전하게 잘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성재기는 한동안 다른 남자들의 아내, 여자친구 비아냥 대던 자기글들 곱씹으면서, 아내분 찾고나서 트윗에 스스로 올렸던 말대로 (지금은 왜인지 모르게 싹다 지웠지만) 좀 '반성'하길 바랍니다.
그냥 성재기가 싫다고하세요 뭘그리 이성적이고 논리적인척하시면서 말도안되는 논리로 사람을 까시나;;
네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 성재기에 대한 인간적혐오로 귀결되는군요. 허허허
님이야말로 되도 않는 이유 달것 없이 그냥 저 싫다는 한마디만 달면 되겠네요.
저 트윗에서 '아내가 우울증이다'라는 말이 빠졌다고 생각하고 글을 다시 읽어보면 쨰 뭐래냐왠삽질? 이라는 생각밖에 안떠오를것 같은데..요?
아니 걍 그렇다구요
저 글 말고도 트윗에 사람 찾는 글들 많지요...
그 쪽 논리라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찾아주십쇼." 라는 전단지도,
할머니께서 차후 얻으실 이미지나 겪을 일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까시겠네요?
자기 가족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왜 그 쪽 논리 맞춰주려고 성재기씨가 그래야하나요?
평소에 성재기 싫어하셔도, 깔껄 까세요^^
앞에 댓글들 안 읽으시나요?
치매를 전단지에 특이사항으로 기입하는 이유는 환자가 거동이 불편하고 심한 경우 자기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즉 드러나기 때문에 '발견'에 큰 참고점이 되어 '불가피'하게 넣는거죠.
'자기 가족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가정'이면 '무슨 짓'이든 된다고 생각한다면 좋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저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썼다고
까내리는 저분에게 뭐라한겁니다.
'발견'의 참고점이 되냐 안되느냐가 아니라,
가족의 생사가 걸린 문제에 우울증이란 병명을 썼다고 까내리는걸 뭐라하는 겁니다.
ㅋㅋ 성재기가 언제 다른남자들의 아내, 여자친구를 비아냥대던 글을쓰던가요,, 니도 지금 성재기 비아냥거리면서 ㅋㅋ , 남이 하면 안되고 니가 하면 되는거냐 ㅋㅋ
넌 첫댓글은 읽고 성재기가 비아냥 댄적 없다고 떠드는거냐? 생판 모르는 남보고 모자라다고 까는건 비아냥이 아니고 아무리 급해도 트윗내용이부적절하다는 비판은 비아냥ㅋ 말을 말자
전 어제 이 사건을 우연히 성재기씨 이름검색했다가 알게됬는데 그당시 트윗 등으로 하시는말들중 어이없는 말들이 많더군요.
삐뚤게 보시는분들은 평소 성재기씨가 하는 언행에 대해서도 안좋게 보신분이겠죠.
왜냐하면 만약 성재기씨 아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인 한 연예인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분이 자기 아내가 우울증인데 자살한다고 집을 나갔으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달라고 합니다. 그럴때도 이렇게 삐뚤어진 마음으로 볼지 좀 궁금합니다. 즉 여기서 우울증이란 단어를 굳이 왜말하세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실지 궁금하다는겁니다.
성재기씨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평소 약간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시는 분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겠죠. 그리고 맞는 말이든 틀린 말이든 과격한 언행으로 하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다짜고짜 이게 잘못됫니 저게 잘못됫니 하는게 참.. 저는 다음날에 트윗을 확인하고 참 다행이다 찾아서.. 이렇게 여겻는데 진짜 삐뚤게 보시는분은 그렇지도 않은지요.. ?
어제 트윗보니 그런말도 있더군요. 뭐하고 사는놈인진 잘 모르겟지만요
아내가 나간건 자기의지니깐 찾더라도 성재기씨한테 연락하는게 아니라 경찰에 연락해줘야된다 뭐 이런식의 말이엇죠
그 말의 요지가 잘 파악안됫는데 그분말을 쭉 보니깐 뭐 대충 어감이 성재기씨때문에 우울증난거일수도 잇고 그래서 뭐 그날따라 성재기씨땜에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그렇게됬을지 모르니깐.. 뭐 이런말이더군요
혹시 진짜 그차를 발견했다면 당연히 경찰에게도 연락해야되겠죠. 그렇지만 번호 떡하니 적어둔 성재기씨한테 연락하지 말라니.. 어이가 없더군요
정상적으로 우울증으로 집나간 아내를 찾아달란 말보고 어떻게 그런식으로 생각이 옮겨가는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그분 평소 언행이 어땠든지 간에.
그리고 평소 성재기씨 언행에 관해 문제삼는 분들도 너무 작은것만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성재기씨 많은 발언들 잘못됬죠. 그냥 조곤조곤 할 말도 무슨 욕하면서 말하구요. 몇몇 캡쳐된것을 보니깐 주로 그렇더군요
그렇지만 그런거 문제만 삼지말고 좀 크게 보셨음 좋겠습니다. [그런걸 문제삼지 말란 말이 아닙니다.]
제가 남자라서 남자 중심적으로 봐서 그럴까요? 아니면 소극적이기만한 제 성격때문에 여자애들과 말도 많이 못해봐서 그럴까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요즘 너무 남녀평등이라는 틀 안에서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주의[?] 약간 이런식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지 않으세요? 물론 제가 잘 못보는 남성이 여성에게 일으키는 문제들도 많겟죠. 아직도 가정폭력이 이루어지고 잇는 집이 있고.. 임신시키고 덜렁 도망가 버린다던지.. 이런 문제들 말이죠.
성재기씨가 말하고잇는 궁극적인건 여성부 등 여성단체들이 진짜 여성을 위한 정책을 해라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너무 자잘한 얘기들가지고 성재기씨 이렇게 말해놓고 왜 이렇게 안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기보다는
그 말들속에 담긴 큰 의미를 이해하시면 좋겟네요.
이번 일에 대해서 다른 생각들을 가지는 것과 별개로 이런 일을 통해서 그의 잘못된 행위들까지 재평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글적다보니 그곳까지 갓네요
하지만 저사건당시 트윗이나. 님 글을 봐도 그렇듯이 성재기씨가 이렇게 말씀해놓곤 왜 자기아내한테도 그러세요??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걸 보고
저렇게 짜잘한거 하나하나 따지나 싶어서 올린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위에 두 댓글로 충분해 보였고 제가 따로 뭐라고 대응할 필요 없어보여서 건너 뛰었습니다만, 아래 댓글은 좀 아니다 싶어 이렇게 올린겁니다.
제가 당장 맨처음 댓글에 퍼온 그의 트윗글을 읽어보시죠.
존스튜어트밀 팔아서 자신의 의견과 상충하는 이들의 아내,여자친구들을 못난이로 몰아가는걸 보고 이 사람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평등을 지향한다고 인식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저 발언 잘못된거 맞죠.. 여전히 여성이 약자로 인식될 곳이 많으니까요..
그러니깐 제말도 이처럼 억지는 좀 까더라도 성재기씨가 말하고자하는바를 보자는거죠..
궁극적으로 평등을 지향한다고 인식하실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적어도 그렇다고 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말 가루되도록 까여야 마땅하겠죠..
아무튼 일단 그러한 일들은 관련없이 이번 성재기씨 사건은 삐뚤게[?] 보는건 아닌거 같네요
저라면 예를 들어 거의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명연예인이 자신의 부인이 우울증에 자살할거라며 나갔으니 찾아달라고 하면, 이또한 황당했을거 같은데요.
뜬금없이 우울증, 자살, 그런것이 그들을 아는 주변인들에게 모두 까발려지게 되는...근데 그렇다고 이런 정보가 그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요 그동안 저지른게 있는 성재기에 비해선 반응이 좀 점잖았을지 모르죠.
뭐 '사람 목숨 달린 문제'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든다 하더라도 굳이 위에서 언급한 사례처럼 무슨 속사정을 미리 예단하는 것은 문제겠지만
찾는 사람 입장을 벗어나서 찾는 대상의 입장까지 고려했을때 저런식의 행동이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표한다고 삐뚤고 자시고 하다는것도 조금 오바아닐런지요..
님 생각은 잘알겠습니다.
이 트윗이 본인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이상
너무 비판적으로 이성적으로만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은 있네요
아들을 살리기 위해 트럭을 들어올린 아주머니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위험 앞에서는 모든 세포들이 그 사람에게 맞춰저있으니까요....
설령 내가살아온 방향과 다른길이더라도 저 사람한테는 후회가 없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래도 사람이니까 정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니까 이런 문제는 좋게 해결되길 빌어주고만 싶어요
제가 저 상황이라도 일단 아내분부터 찾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할것 같네요.
우울증이든 아니든, 자살기도이든 아니든 간에 일단 찾고 뒷일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갈 것 같아요.
평소 과격한 발언을 일삼던 성재기씨에 그닥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저런 일에까지 비판적으로 보고 싶진 않습니다.
저도 저러한 상황에서는 "일단 찾고 봅시다"는 생각을 가질것 같아서요.
저에게는 저 트윗이 그냥 단순한 절박함의 토로로 보이네요.
지나치게 개인적인 일을 공개적으로 까대는 건 별로 보기좋지 않군요.
그것도 빈약한 근거에 의해서..
성재기 남의 여자는 걸레니 뭐니 까대더니 지 아내는 소중한가보네
무슨 여성혐오증 걸린사람처럼 김치년김치년 하더니만
고만들싸워 이제;; 자꾸 알림에 뜨잖아
ㅋㅋㅋㅋㅋㅋ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