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다가 빡쳐서 씀 제발...
교재 값 보고 너무 비싸다 어쩌다 하지마세요 tlqkf
스타벅스 커피 4잔만 안마시면 책 1권사는데
진짜 돈 지원받아서 사는 사람 아니면
책값 아깝다고 하지마세요
책은 얼마가 되었든 간에 그 값어치를 하는 물건입니다
보다가 ㅈㄴ 답답함 ㄹㅇ 교재 값 너무 비싸서 책을 안 사고 고민하는 짓을 하고 있어서 써봄
고민하는 시간이 더 아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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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심리학과 연합학술제 (주제 : 인간의 욕망) 0
안녕하세요, 기획단 UMa 입니다. 저희 심리학과 연합학술제는, 심리학과 학부생이...
스타벅스 커피 비싸서 한 번도 마셔본 적 없어요..
편의점 커피 500mL 1+1만 사먹는뎀
ㅇㄱㄹㅇ
ㅋㅋ 책 사는데 돈 신경 안 쓰인다니 여간 부자가 아닌 듯
저 돈 많지 않습니다. 삼수 끝날때까지 가장 최근에 산 옷이 중학교 때 산 후드티입니다. 집안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부담 안드리려고 일부러 운동할 때 입는 기능성 옷 똑같은거로 여러개 사서 교복 안에 넣어 입고 다녔습니다.
그럼 글을 이렇게 쓰면 안 됐지 ㅋㅋ
교재값 당연히 아까워할 수 있지 않나..?
부모님이 사주면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죄송한 일이고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보답해야 할 일이기도 함) 내가 벌어서 내가 사면 내 돈이라서 아까울테고
ㄹㅇ ㅋㅋ 걍뽑아풀면되는데
저 돈 많지 않습니다. 삼수 끝날때까지 가장 최근에 산 옷이 중학교 때 산 후드티입니다. 집안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부담 안드리려고 일부러 운동할 때 입는 기능성 옷 똑같은거로 여러개 사서 교복 안에 넣어 입고 다녔습니다.
+ 그리고 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책 살때마다 항상 부모님께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항상 전화드립니다.
+ "지원 안받고 산다고 다 풍족한 것도 아니고" 라고 말하셨는데 그럴 수 있다는 점을 제가 빼먹은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실력이 부족해서 화가 나신 것 같습니다...
제 글 실력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거피는 안마시지만 소주마시는사람으로서 ㅇㅈ
일단 전 제가 조교뛰고 과외해서 제 돈으로 수험비용 댑니다. 근데 책값 아까워 하는게 뭐가 문젠가요?
그리고 나름 일침한다고 볼드체에 글씨크기까지 키우면서 쓰신거같은데, 개개인의 사정이 어떤지 알지도 못 하면서 커피값 운운하면서 말하는거 그냥 너무 생각이 어려보입니다.
생각 좀 하고 키보드 두드리세요
하다하다 책값 아까워하는 글 보고 빡치는 사람은 또 처음 보네 ㅋㅋ ㄹㅇ 세상엔 다양한 사람 존재하는 듯
저도 제가 주말에 조교뛰고 돈대는 입장에서, 교재 비싼거 아깝죠 진짜,,,요즘 책값들 보면 아까울 수밖에,,
병신이세요?
이걸로 니가 왜빡침 ㅋㅋ
의견 피력했을 뿐인데 댓글 봐 개화낫져 ㄷㄷ
ㅋㅋ이게 단순 의견 피력으로 보이면 그쪽도 똑같네요
?
피력 같아보이진않음...
"병신"이란 말까진 들을 정도의 글은 아니라서 한 말인데 나까지 욕먹을 껀 뭐에요ㅋㅋㅋ진정해요 워우워우ㅋㅋ
아님 병신이 막 던져도 되는 말인가? 내가 드디어 꼰대가 되어가는건가 ㄹㅇ 컨퓨젼
편 드는 건 아니지만 작성자 분도 처음부터 글에다가 욕 박으셔서 뭐...
흠 그말도 일리가 있군요
집안 사정때문에 부모님한테 학원이나 독재 다니겠다는 말도 못 하는 사람 많고 겨우겨우 인강패스 하나 사서 듣는 애들이 교재값 신경쓸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거 아님?
현우진 교재값만해도 10~20 기본에 파이널 모고 시즌 되면 모고 값도 장난 아닌데 그거 비싸다고 한 마디 하는것도 못하나 ㅋㅋ 진짜 돈 없으면 서러워서 공부도 못하겠네
저 돈 많지 않습니다. 삼수 끝날때까지 가장 최근에 산 옷이 중학교 때 산 후드티입니다. 집안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부담 안드리려고 일부러 운동할 때 입는 기능성 옷 똑같은거로 여러개 사서 교복 안에 넣어 입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 글의 포인트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제 글의 의도를 한마디로 집약시키면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입니다.... 제가 책 사는걸로 고민하다가 시간 날려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여서 현역에서 안끝나고 재수 삼수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험공부하고 얻은 생각이 차라리 하지도 않고 후회하지 말고 하고나서 후회하자 여서 저렇게 글을 쓴건데 제 글 실력이 대단하지 못한 것 양해부탁드립니다.
저걸 읽고 그렇게 해석하는게 가능하긴한가요 저게 어떻게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라'로 해석이 되나요 납득이 전혀 안되네요
그래서 제 글쓰는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3줄 요약해서 글의 의도는 이거입니다!!! 라고 쓰겠습니다!!!
3줄 요약은 또 뭔가요,,, 농담 따먹기 하시나요
본인 의견도 이렇게 전달하기가 쉽지않은데 남의 책값 비싸다는 글 보고 일침 놓는게 되게 모순적이지않나요 그 사람이 어떤 상황과 사정으로 그 글 남겼을지 모르는건데
일침놓으려는 의도로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다 제가 모자라서 이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글의 의도를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제대로 쓰지못한것도 제 잘못이고
어떻게 보면 모순적인 제 행동도 다 제 잘못이네요.
정말 공부하는데 있어서 시간은 정말 소중해서 글을 썼습니다.
남을 비판하고 일침하려는 의도 없었습니다.
(제가 말을 쌔게 한 부분은 강하게 말하지 않으면 자기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책 뭐사지? 아 이거살까? 말까? <- 이런 고민을 할 시간에 사서 풀어보고, 스스로 이 책이 좋다or 나쁘다를 판단했으면 하는 의도였습니다.
책을 사서 풀어보고 좋다고 느꼈으면 값어치를 한 것이고, 나쁘다고 느꼈으면 책 퀄리티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신 것이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3줄 요약은 장난이 아닙니다. 느낌표때문에 뭔가 장난스러워보입니다만, 글을 읽어도 글의 의도를 파악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3줄 요약을 쓰겠다고 한 것입니다. 농담 따먹기로 느끼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 집도 못 사는 편은 아니지만 한 달에 용돈 50만원은 그냥 훅 날라가든데..
저는 살아오면서 대학생 되기 전까지 한번도 용돈이라는 것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책 살때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 글을 다시 읽어봐도 어디에도
제가 돈을 낭비하고, 아껴쓰지 않고, 금수저라는 말은 없습니다
돈많아 부러워
돈 없어요.
근데 왜 빡친 거예요?
책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고 살까말까 고민되면 그냥 사라고 하고싶은 것 같은데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ㅂㅅ이다에 너무 초점을 맞춘듯..
이제는 글의 의도까지 써야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제 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자기 생각하고싶은대로만 생각하는 이 상황이 아쉬울 뿐입니다.
왜 국어 강사들이 돈을 잘 버는지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제 글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윾건 책값이 다른 강사분들 비해 너무 비싸긴 함..
ㄹㅇ 드릴만 해도 작년 + 올해 것만 사도 10 넘는거 보고 경악함
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커피 4번 마실 수 있는 돈이 온전히 내 돈이 아니고 부모님께서 피땀흘려 버신 돈인데... 물론 공부하려면 꼭 필요하지만 고민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간 것도 부모님 덕분이죠.
저는 책 살 때마다 항상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샀어요.
책값 개비싼데 살때마다 달달 떨려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보다가 글 하나쓰고 공부하다가 자기전에 오르비 켰더니 이런 상태네요...
일침병 환자 ㅇㄷ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세요...
그냥 돈이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책값을보고 고르는시간보다 빨리사서 푸는게 이득이라고생각 하는사람있고
돈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가격과 내용을 따지면서 고를수있음
모두의 상황이 똑같지 않은데 왜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함
제 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그리고 저는 돈이 풍족해서 이런 글 쓴 것도 아닙니다...
의도랑너무 다르게 쓰셨네요...ㅎㅎㅠㅠ
금수저 좋겠네~
금수저 아닙니다.
아 이건 좀,,ㅋㅋ 없는 형편에 독재 보내주는것도 너무 죄송한데 윾건이 교재처럼 비싼 책을 어케 아무 망설임 없이 사달라함ㅋㅋㅋ 애초에 스벅 커피 4잔은 무슨 마셔본적도 없는데ㅎㅎ..
망설임 없이 사달라고 한적 없어요. 저도 항상 교재 살 때 이런 저의 처지를 항상 숙지하고 항상 미안하다고 부모님께 말합니다. 참고로 저는 리터커피만 마십니다.
작년에 인강교재 사면서 ㅈㄴ 손떨리던데ㅋㅋ
근데 지방에서 평범하게 자라는 학생들은
현우진 수1/수2/미적 시발점/뉴런/수분감 다 사려면 진짜 손 덜덜 떨려요...
거기에 N제 몇 권에
국어, 영어, 과탐에 실모 몇 개 더 사려면 ㄷㄷ
제 글의 의도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는 제 허접한 글 실력때문입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저는 책 값이 안 비싸고 그런 말을 하려는게 아니였는데...
솔직히 ㅈㄴ 비싸긴 함. 천일문 퀄리티도 못 따라가는 쓰레기 교재들을 2~3만 원에 팔아대는 영어 선생들 부지기수.
꼬우면 사주던가 ㅋㅋㅋ
우진이 교재는 스타벅스 5~6개니까 비싸다고 찡찡대도 되져??
존나 아까움
이금수저색기 부럽누 ㄹㅇ ㅋㅋ 난메가커피만쳐먹느데
전 리터커피만 마십니다. 금수저 아니에요.
커뮤니티에 의견 표현좀 하는게 그리 꼬운가 ㅋㅋ 진짜
좀 사주세요 그럼 ㅋㅋ 개웃기네
깂어치 하는거 누가 모르나 ㅋㅋㅋ
그럼 쓰레기를 주고 살까요 ㅋㅋ
글의 의도까지 게시해야 하는 시대가 왔네요...
자~드가자잇님은 글 의도를 잘 파악하신 것 같네요 화이팅
교재값이 너무 비싸고 그걸 사기 전에 나에게 정말 꼭 필요한건지 고민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그거 고민할 시간에 그냥 결제하라고 하는거는 돈이 썩어 나자빠지는 사람인거같은데
글의 의도가 그게 아니라고 하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님이 글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글을 수정해야지 의도를 적어야 하냐 묻고 계시네요
솔직히 교재값이 비싸긴 함. 근데 그렇다고 안 풀 것도 아니니까... 인강교재가 비싼 편이긴 한데 불법으로 pdf 쓸 바에 그냥 사는 편.. 필요하면 구매하긴 하는데, 1~2권 사는 게 아니라 가격이 부담돼서 사기 전에 고민 한두 번쯤은 하고 사게 되긴 하죠ㅠㅜㅠ
가끔 용돈을 안받아봤다에 폰요금도 엄마가 내주고 옷도 엄마가 사주고 대학교재비도 집에서 다내주고 등록금도 내주고 차비도 내주고 용돈은 안받았다 가끔 필요한게 있음 타썼다 이런애들 있음... 걍 숨쉬고 사는것부터 전부다 용돈으로 해결해야되는애도 있음..
같은 용돈 50이라도 정말 집에서 다~ 내주는데 술먹는 용돈만 50있고 그걸로 차비하고 교재비하고 옷사고 뭐사고 다해야되는애도 있는겨... 스타벅스 커피4잔이면 부담될만하징..
의도가 잘못됐다기보단 생각을 다시 해보겠다는게 더 좋았을듯..
근데 고민할 시간에 사서 풀겠다는건 ㅇㅈ 시간이 더아까움
의도까지 게시해야되는게 아니고ㅋㅋㅋ
의도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없으면 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아닌가..?
이런 글은 수의대 뱃지 떼고 하시지 ㅠ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