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시우선선발 경쟁률은 어떻게 될까요?
연대는 언수외 모두 1등급이고 고대는 BAB(문과)로 해서 합4이고 성대도 언수외 모두 1등급이거나 합4인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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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ㅅㅅㅅ
안그래도 몇 번 머리속으로 추산해봤었는데... (철저하게 계산한 건 아님)
6모를 봐야만 이게 정확하게 나올 테지만,
일단 국어는 하위권이 빠져나가는 만큼 이과 상위권도 강제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현재 1등급 숫자에서 80%정도는 1등급이라고 가정 (3.2%까지)
문제는 영어에서의 A형이탈자로써,
A형 이탈자가 지금 통계상으로 잡히는 것은 20%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30%정도라고 가정을 할때 상위 2.5~2.8% 정도까지만 1등급
수리나형은 그대로-_- 이니 국어나 영어에서 1등급받기가 - 특히 영어에서 1등급받기가 - 상당히 어려워질 것인데
이번 수능 백분위 97, 96, 98 컷-컷-컷의 누적백분위는 - 언수외표점합 399이니 대충 1.5% 근처
96, 96, 96의 누적백분위는 - 394이니 대충 3% 근처
그렇다면 절반~60% 정도로 111 우선선발해당자수는 격감하고
연세대가 전통적으로 설정한 우선인원수 : 총우선해당자수 1: 5 의 법칙은
1:2.5~3으로 무뎌지게 되고
올해 연경 우선경쟁률이 6~7대1 사이였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정원이 같을 때 내년에는 3~4대1 근처를 배회할 것이고
작년에 생과대까지 미달이 확인되었다면 올해는 문과대까지 구멍이 송송나겠지
문제는 중요한게 장밋빛 환상에 빠지지 말것이 중요하겠지
이렇게 우선되면 편한데 정작 우선들이 안나오더라.. 고대우선조차 잘 안나오더라.. 이게 작년의 경험이니까..
그리고 웬지 연대가 하향조정할 것 같다는 느낌 드는 것은 나뿐인가 싶어;; 일단 정부측에서 우선조건 쎄게 거는 것 지금 몽둥이 갖고 노려보고 있고 (한두달 전만 해도 떠돌던 기사였음)
중앙일보 기사는 오보까지 내면서 연대를 대놓고 깠는데 (마치 최저기준이 111인 것처럼)
정부쪽에서는 항상 알고 그러는게 아니라 모르고 그러는 것이므로 연대를 막 때리지 않을까? 하는게 지금 나의 생각..
아...Peroz선생님 감사해요.제가 원했던 답이 나왔어요..ㅠㅠ
어찌됬든 우선기준을 맞추면 경쟁률이 2~3:1로 줄어버리고 문과대랑 생과대,문정,신학,사복 등은 펑크가 난다는거네요..
전 그럼 사회학과 준비하고 있으니까 우선도 맞추면서 논술도 철저히 준비해야겠네요..ㅠㅠ
(근데 우선을 어떻게 맞추죠?ㅠㅠ 고대는 그렇다 쳐도 연대는...ㄷㄷㄷ)
ㅅㅂ X같은 입시 때문에 영혼이 파괴당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