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화1이 그렇게 쉬워졌나요?
인강샘들 ot 들어보니깐 많이 쉬워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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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1 응시자이구요.
이번에도 +1수 준비하면서 인강샘들, 현강샘 몇몇분 말 들어보니까
확실히 화학1의 난이도는 많이 내려갔다고하네요.
개정화학1은 그냥 거의 다 암기로 하는거라 하던데..
사실 개정전화학1은 그나마 물 공기 금속 이 3단원에서 그래프 or 표 해석 실험문제들이 까다롭게 나와서 나름 킬러 역할을 했었지만
(사실 이런 세 단원도 유형별 해결법이 다 파악되서 준킬러로 역할이 떨어졋지만..ㅋ)
이번 개정화학은 위에 어렵게 낼만한요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생물은 제가 싫어하고 아는것도 없지만
어차피 화1 생1은 많은 응시자수가 보장됬다는건 확실하니까요
자기 에게 더 잘맞는 과목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정전은... 단원간 연결성이 너무 떨어졌었죠,,,
아무리 쉬워도 평가원이 마음만 먹으면 1컷 40정도로 어렵게 낼수있죠.... 평가원은 신기한곳입니다
당장 작년 수능 만봐도 체감난이도는 어느정도 있었는데
47맞아야 1등급이고 44맞으면 2등급 끝자락...
걔다가 킬러 단원 빠지고... 의대 지망생들의 화2에서 화1으로의 변경 까지 합치면...
정말 어지간한 난이도로 나와도 올해 지1꼴날듯
응시자 수 많다고 다좋은건 아닌듯(?) 해요
작년 화원화투 모두해본 생각으로서.. 화I이 많이 쉬워져서 등급컷 제대로 맞추려면 문제를 엄청 꼬아야할듯 하고 킬러문제는 산염기나 실험식량계산 쯤에서 나올듯 하네요(걍 저의 뻘생각)
그래도 이번 개정목차가 제대로 된 화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의 기본은 몰수개념과 원자 니까요
다만 탄소화합물이 너무 많이 빠진게 안타까움
그냥 애들 많이 하면 어느정도 괜찮은겁니다
그리고 작년에 최상위권은 물1화1생2조합이 젤 많았음.. 근데 그과목이 젤 꿀과목이었죠 고로 최상위권 걱정보단 많이하는 과목 하시면 됩니다
킬러문제로나올게 줄긴했어요..확실히
근데 탐구가 두과목으로 줄어서 부담이 줄어드니까.. 죽어라고 파는분들잇어서 컷은 올라갈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