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30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덧 '매일 세계사 한 문제' 시리즈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0번째 문제는 서양사 연표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5회 출제)
작년 수능특강 부록의 인물 설명을 인용한 문제라 자료 자체는 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표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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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새벽감성 돋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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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미지 적어드림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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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를 뚫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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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르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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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귀차나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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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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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러갈거게요 2
그게 취침이니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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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에서 젠지한테 지고 메타픽할지 자기들잘하는거할지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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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평 원점수88인데 마지막 n제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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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과목 재미 GOAT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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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라도 우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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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9모 이후에 사문으로 변경해서 지금까지 임정환 리밋 책 1회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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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많이하게됨 0
담요단이라서가 아니라 잠올때 내가 하는과목중에 그나마제일만만한 생윤을하기때매 많이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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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것도 몰라서 그런데 컨텐츠는 뭐가있고 뭐가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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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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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프랑스 농가로 시작해서 답이 자크리의 난이면 많이 걸려들겠군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완벽하게 낚이겠네
1번 아니면 5번인데 흠....5번?
정답은 1번. (가)의 인물은 잔다르크로 백년전쟁 시기 사이 들어가는 사건 묻는 문제입니다.
가장 매력적인 오답요원으로 5번이 턱하니 보였네요ㅎ 5번은 아비뇽 유수로 백년전쟁 이전에 해당. 만약 아비뇽 유수 기간이라 표기했다면 중복정답이 되었을겁니다
4번 선지는 물론 장미전쟁을 염두에 두고 쓰신 것 같긴 한데, 선지의 문장만 보면 유럽의 왕위 계승 과정에서 영국이 개입한 모든 분쟁에 헤당하는 말인 것 같아서 조금 더 명확하게 진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콘스탄츠공의회 1414년, 라틴제국 1204년, 대헌장 승인 1215년, 장미전쟁은 백년전쟁 직후, 아비뇽유수는 백년전쟁 이전이라서 답은 1번이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