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도와주세요.외국어등급이 내려가서 고민인 학생입니다.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따로 외국어 공부를 안해도 1등급이 나오길래 여태 외국어 공부를 등한시 했더니 이번 11월모의에서 백분위 89%... 가 나왔네요.
듣기에서 실수한 것도 아니고, 마킹 실수도 안한 있는 그대로의 제 실력으로 열심히 푼 결과라 더 충격입니다.
제가 어휘랑 문법이 많이 부족한데 사실 그동안은 감(?)으로 때려맞췄습니다. 그런데 3학년 기출문제부터는 그 감이 안통하니 막막하네요.
문법은 구, 절도 구분 못하는 ㅂㅅ입니다..ㅠ(용어를몰라요) 그래서 구조파악도 안되고..
이번 겨울 방학때 문법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싶은데
의지가 약한 학생은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인강을 듣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어휘끝 방학동안 최소 2번 반복할예정인데
어휘끝으로 수능영어가 충분히 커버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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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때 문법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싶은데
->꼭 다지세요. 이번 아니면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인강 추천하는데, 서울권이면 학원도 추천드립니다.
어휘끝은 1번 정도 돌리시고, 그 이후는 ebs에서 모르는 어휘+기출 어휘등을 주로 학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권이라 다닐 학원은 많은데 주변에 좋은 영어학원이나 제가 그동안 다녔던 학원들은 1,2등급만 받아서 그런지 기본적인 문법을 애들이 안다는 가정하에 가르치지 않더라고요.(전모르는데...ㅠㅠ) 학원 시스템이 단어,ebs,모의고사기출 빡세게 숙제내준다음(양치기..) 다음시간 모르는문제는 질문하는 그런 시스템이라 일주일에 3시간 수업하다보면 문법을 가르치는시간은30분 밖에 되질않습니다. 더군다나 학원 문법수업을 들어도 기본적인 부분을 제가 잘 모르니 선생님의 설명이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문법인강 추천해주실수있으신가요? 인강은 제가 한번도 들어보질않아서 정보가 없네요. 제가 이번겨울방학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에 투자해야해서 컴팩트하게 나온 인강이 있다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