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9평 '김원전' 질문이요
22번 문제중에 답선지가
'다'의 결과를 (여기서 '다'는 흉물의 모습을 한 김원이 선관의 개입으로 '변신' 했다는걸 뜻함) 비복은 김 승상에게 보고하여 부자 관계 확인의 정당성을 제시한다고 했는데요.
저는 비복이 그러한 보고를 함으로써 김 승상이 월영각에 가서 김원을 만나게 되었으므로 ( 즉 부자관계를 확인하게 되었으므로)
비복의 보고는 김 승상이 월영각에 가서 부자 관계를 '확인'하게 하는 정당성을 갖을 수 있다
고 판단하고 맞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잘못된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승모 3회 화작 88점 분명 2회보다 힘든거같은데 왜 등급컷은 이리높지?...
-
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
답이 막 444144 이렇게 나와도 짝수라 그렇구나 할 거 같은데
-
경희대 1
탈출 가능 ? 92 96 1 96 90
-
답 맞춰보자고 하는 애들이 없을테니 ㅇㅎㄹㅈㅇ
-
누구는 현역때 깨우친 걸 나는 n년 박아서 깨우쳤을 때
-
지거국 낮공 2
현역 지거국 낮은 공대였는데 어느정도 올려야 재수 망한게 아닌가요
-
음 그래도 탐구는 재종평균보다 5점 1점 더 높고 컨디션 최악이였고 확통 2틀인거...
-
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45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
어디가 틀렸나요
-
목표가 점점 낮아지는중 ㅆㅂ
-
어 형은 둘다 어려워
-
답은 맞긴했는데 풀이에서 조건을 잘못썻거나 틀린게 있을까요?
-
번개 0
번개장터에 파는 모의고사들 왜 몇회차씩 중간에 없이 파는거죠?
-
다들저녁뭐드세요? 17
전해장국먹었어요 다들맛저
-
,,,???
-
언매퀴즈 8
설익다는 합성어일까 파새엉닐까
-
내가 빌런이 되면 빌런 보존 법칙에 따라 나 말고 없음
-
긴장이 풀리다못해 흐느적흐느적 액괴가 돼버림
-
관동별곡 3
그래서 이거 나온다구요? 사람들이 뭐 이제 나올만한 부분중에 안나온거는 하나밖에...
-
수시6개중첫발표대학임 2개는최저잇음
-
윽악억욱악억욱옹악으악웅 아무래도 사탐은 인강보는것보단 걍 혼자 하는게 맞겠져?
-
아침 일찍 가서 교실 빙글빙글 돌면서 소리 지르고 미친사람처럼 행동하셈.들어오는...
-
수능 전까지는 노래 듣다 우는 일 없게 해야지 ㅅㅋㅋㅋ 3일 동안은 카티랑 스캇으로 간다
-
대성 채점서비스 0
제2외 보고 나와서 대성 채점서비스 국수영 입력하면 점수나옴? 하나하나 보면서...
-
눈앞이 캄캄하네.3번이나 들은건데.
-
왤케하기싫지 1
ㅈㄴ지치네 ..
-
작수 올해 6모 만점 받았는데 올해 9모때 16번 이슈로 44처맞고 자신감...
-
고난도 문제,킬러문제 집중 대비하려고 샀는데 아직은 1/3 정도까지만 와서 그런지...
-
선물받음 13
이거도 기만인가요 누구에게 받은건진 비밀
-
라는 생각하니까 미치겠네 응 해봐 재수하면 그만이야 ㅅㄱ
-
출근해야지 6
밤에 일하는 남자
-
그래서 16회분 쌓여있음
-
쏟아지듯이 내 몸을 올려~...
-
그정도면 인생이 망하지는 않는거잖아? 심지어 무휴학이라 2학년 진급도 되고 학점도...
-
"네가 아무리 커하를 높여봐야 내 커로보다 낮다"
-
배기범 씨발놈 문제 존나어렵네
-
작수때 생지 두과목 등급이 5등급/2등급 입니다 둘다 개념 베이스입니다. 내년에...
-
푼것보다 안푼게 압도적으로 더 많음
-
작년 파이널이랑 비교하면 더 어려운가요? 상상 이감 강케이같은..
-
안정 3 ~ 높2 맞는게 목표인데 어디까지 맞아야하나요 0
제가 좀 계산할때 이중 계산을 해서.. 시간이 좀 걸려요 1~10 11~15...
-
제목 그대로 언매 파이널 모의고사 풀어보신 분 있을까요?
-
니네 고사장에선 니가 1등이다 현역새끼들 답맞추는거 들리면 허수새끼들 어지간히...
-
이해원 s4 0회 점수가 좀 맘에안들어서 좀 어려운거좀 잘 풀어보자 라는마음가짐으로...
-
둘이뭔가 비슷하게 느껴짐 맨날헷갈려서 입학처 사이트 몇번 잘못들어감
-
원플원이노 ㅅㅋㅋㅋ
-
제발여 ㅠㅠ
-
있으신가요??? 긴장 별로 안하는사람들이 항상 잘보던데
여기서 비복의 보고는
"월영가에 난데없는 선동(仙童)이 노복 등을 부르시나 차마 혼자 가지 못하여 모두 보온즉, 방 안에 가득한 것은 없고 한 소년 선동이 앉아서 '아버님께서 집에 돌아와 계시냐.'를 물이시니, 그 연고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입니다.
비복은 그선동이 김원인지모르잖아요.
아 .. '다'의 결과를 이라는 부분이 틀렸다는 말씀이신거죠..?
비복은 저 선동이 '다'의 결과를 겪었는지 어쨋는 지 모르니까..... 라는 말씀이신거죠???
네
왜냐하면 선택지에는 '다'의 "결과"를 이라고 말했으므로 선택지의 전제에 비복이 그 결과를 알았냐 몰랐냐는 전혀 상관없는거 같구요.
다만 비복의 보고에는 밑에분이 말한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오답인거 같네요.
비복의 보고는.... "연고를 알지 못하겠나이다" 누군지 몰라봤으니 정당성을 제시한게 아니죠. 저도 질문자님하고 똑같은 사고로 틀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