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채택완
-
04들아 올해 가자
-
뭔가 까마득한 느낌임. 내 학창시절을 지배했던 15개정교육과정도 이제 정말 끝물이구나.
-
첨에 강민철 독서 문학 둘 다 들었는데 독서는 잘 모르겠고 문학은 되게 유용했어요!...
-
어떻게 해야 잘할까요.. 함수~순열조합이 시험범위인데 함수는 걱정없는데 순열조합은...
-
https://youtu.be/RYHOoAZSVUM 영어 듣기 인트로 브금......
-
긴장되겠다 2
람쥐
-
장수생은 대학 가면 동아리나 미팅도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17
이거 진짠가요
-
전개 잘 되다가 결말이 좀 이상한데 잘못 읽은줄 ㄷㄷ
-
오야스미 2
캬루!
-
어삼쉬사나 준킬러 같은거
-
자꾸 저한테 생명과학 찍특을 판매해달라는 글이 많은데요, 최소한 올해는 찍특을...
-
사만다 시즌3랑 파이널 44~47 적중예감 42~45 떳는데 수능 때 2는 뜰 수 잇겟죠?………ㅠ
-
낼모레 수능인데 한파는 커녕 낮에는 걸으면 땀나더라… 라떼는 수능날 패딩입고 입구...
-
포부 적고가라 못 할 거 뭐 있 냐
-
개념도 좀 잘 훑어주는 그런 ..
-
개씨발
-
수능 끝나면 막상 수능 끝난 것이 실감이 안 나고, 막상 놀려고 하면 뭐 하고...
-
걍 치러가야지 마지막까지 힘냅시다
-
로맨틱코미디론 8
정통 로맨스 말고 로맨틱코미디는 단행본 기준 10-15화 내외로 끝내야 한다 그래야...
-
수능때 다가오니까 왜이렇게 눈물이 날거같지.. 다들 진짜 잘봐서 성불했음 좋겠다
-
병신 0
내가 니까짓거 만나려고 이렇게 코르셋 조이고 사는줄 아냐 양심이 있으면 반의...
-
소요 95분 작년에 사두고 못 푼 거 아까워서 푸는 중 #13 유일하게 못 풂,...
-
전반적인 기조가 작년 3월부터 이상했습니다. 현역들만 쳤지만 1.98...
-
눈물이계속나오네 5
-
아 ! 2
sex 하고싶다
-
모기 0
진짜 변수관리 개뻑세게 했는데 겨우 모기 한마리때문에 3일 연속 하루 망가지니까 진짜 졷같다
-
다 자러간거임? 1
나도 자야지....
-
끝내고 잠깐 쇼츠 켰는데 바로 공부 재능 얘기 나와서 우울해짐 솔직히 재능 드립...
-
난 ppt발표할때 12
한번도 대본 안만듦 PPT에 글자도 거의 안채움 그냥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발표함...
-
가능…??? 9모 윤사 백분위 99였는데 몇일 놔서 그런가 실모푸니까 갑자기 3개씩...
-
황투코인 황슬라 믿숩니다
-
Ppt 한 슬라이드당 15초 동안 말할 내용만 딱 말하는 연습 중인데 빡세다…...
-
굿나잇 1
잘자
-
뉴비입니다 4
야기분좋다
-
☆대성 19패스 phil0413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1만원권 받게요^-^ 3
추천 아이디 입력하면 메가커피 1만원권 같이 받을 수 있대요 !! 대성패스와 함께...
-
이 또한 지나간다 그저 긴 인생의 한 순간일 뿐이다 언젠가 행복한 날은 오게되어있다 제발
-
ㅋㅋ 이게오네
-
평가원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어려운 실모들 보면 사설 특유의 유형들이 있어서...
-
이번에 세정에 고정민쌤이 일요일날 수업하시는거 같아서 들을려고 하는데 마감이 되지는...
-
영어 예열 5
다들 영어 예열지문 가져가나요?? 가져가면 어떤거 가져가시는지…
-
개인적으로 21년 오르비가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생각입니다.
-
고3 사촌동생임
-
난 포기못해 1등급 맞아야겠어
-
머 안들어갈것 같은데
-
그냥 얘는 신이고 goat인데 실제로 재종에서도 원랜 서바 현장응시 해야하는데 제발...
-
Owl 파노라마나 오아시스처럼 멘탈 안깨지고 적당히 담백한거 없나요
-
수학만 못하는 문과러들 서울대는 이렇게 생각하면 편함 9
“수학으로 가는 대학” 97 94 1 100 98 등등…. 국영탐은 실제 서울대...
수리를 엄청 잘하시네요;;
오르비에서는 재수 추천을 할껍니다.
득도 있고, 실도 있거든요.
근데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안한다에 한표입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공과대학은(홍대일 경우). 학력이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한가지 의문인 점은, 모두가 공부하는 고3때.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 '대학 간판을 뛰어넘을 정도로의 실력을 키울 정도로 열심히 한다'라는 문구가 좀 그렇습니다.
저도 늙은이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보니,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도 서울대학교 친구들이 가장 대학생활을 잘 한다(놀기+학점관리)라고 보여지거든요.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저는 재수 반대고요.
하지만 선택에는 뮤시뮤시한 책임이 따르죠.
새해 잘보내세요.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라고 하셨다면, '될 놈이 명문대에 가는 것이다.' 라고 보면 되겠군요.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번외로, 이건 약간의 썰인데, 이화여대의 아웃풋이 높은 이유는 교내의 경쟁률(혹은 경쟁심)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ㅋ.
명문대가 좋은 이유.
<순위는 아닙니다>
1:동문
2:타이틀
3:분위기(1과 비슷하겟네요)
4:발을 넓힐수 있음
이 정도인데요.
라크리님이 하신 말씀인데. 명문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성과를 표시할때
"나는 ㅇㅇ대학교 졸업에 21살에 ~~~를 햇고 ~~~를 해서 ~~~의 스펙을 쌓았습니다!"라고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나는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자신의 '가능성'(수능에서는 노력의 여부 및 약간의 재능)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대학 가서 실력을 키운다라는게 재수보다 쉬운 길은 아닐껍니다...너무 합리화시키지는 마시고요.
즉: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는 거짓 명제가 될수도 있는거고요,
어쨋든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와 언외가 무지 안타깝네유 언외 안하셔서 그런거시라면 재수하시는게 나을듯 님같은 케이스는 언외만 잡으면 괴물될듯 보통 가형땜에 힘들어하던데 이과는
저라면
성대붙으면 그냥다니고
떨어지면 재수할듯...
이미 떨어졌어요
아 우선 떨어졌으니 사실상...
간판에 목숨걸어도 힘든뎅 ㅜ
본인 의욕없으면 걍 가세영
매일매일 공부하게 시키는 원동력이 의욕임 ㅜ
예 감사합니다!
성대 붙으면 그냥 다니시는것도 나쁘진않아요
뜻이있다면요 ㅋ
수리 굇수시군요
솔직히 겜과 인터넷을 저정도 하셨는뎅 수학이 저정도면 수학쪽으로 머리 많이좋으신듯ㅋㅋ
어딜가도 잘하실거같음 ㅋㅋ
지금 재수하고싶지않다면 하지마세요.
하고싶지도 않은데 해봤자 시간낭비입니다
군대갖다와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또 해보고싶을수도 아닐수도 있구요
일단 군대부터 갖다오시길 추천 ㄱㄱ
이런거 별로 간섭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냥 몇자 적어볼게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1년 투자해서 sky학벌 얻거나 의대를 가게된다면 상당히 이득이에요.. 명문대를 가면 생각보다 얻을게 많아요.. 취업을 하고싶다면 학점 평균만 맞추면 대기업 골라갈수있고 혹시나 학계에 진출하고싶어진다면 명문대학원가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자교 대학원에 가게되면 매우 유리하죠. 전문대학원쪽도 명문대학교에서 많이 차지해요. 혹시나 사업을해도 훨씬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할수있죠.
명문대학생들이 우수한건 열심히해서가 맞아요 근데 고등학교처럼 강제로 단순한 공부만 시키는게 아니라 대학교때는 자율적이고 너무 진로가 다양해서 '분위기'와 '정보'가 되게 중요해요.. 명문대는 일단 분위기부터가 달라요,, 이건 들어가보면 압니다. 1학년때부터 확실한 진로를 잡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은 명문대학생들이 많을겁니다. 또한 다른 대학교에서는 얻을수없는 취업정보나 대학원 정보들을 명문대 네트워크에서는 많이 돌아다니죠..또한 어떤 진로를 가고싶은데 그분야로 진출한 선배가 있다는건 대한민국에선 상당히 유리한점이죠.
물론 명문대가 아닌데에서도 충분히 성공할수는 있지만,, 그럴려면 분위기에 안휩쓸리고 자기스스로 많은걸 개척해나가야될거에요. 정말 강한 의지가 필요하겠죠
하고싶은 말은 혹시나 재수를 할 의향이 있는데 재수한게 별로 의미가 없을것같아서 안한다면 재수를 해보라는겁니다.
근데 덧붙이면 적당적당히 재종반다니면서 할 생각이면 안하는게 좋아요 제가 위에 말한건 재수 성공했을때 얻어지는혜택이니까요.. 그리고 재수해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얻으려면 정말 각오 단단히 하고 해야됩니다.
수학잘하시는걸로 봐서 재수생활 열심히만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 얻으실것 같아서 재수하는게 더 좋을것같지만 진짜 재수하려고한다면 각오는 제대로 해야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윗분들 말씀은 한마디로
님이 홍대가서 10이라는 노력을해야 얻을수 있는것을
재수+명문대에서 5정도면 얻을수 있다 이겁니다.
님도 고등학교 나왔으면 아시잖아요?
왜 선생들은 잘한놈들과 못한놈들을 구별해 a,b반을 만들까? 선생들은 사범대에서 교육학만 4년씩 배우신 분들입니다.
바로 분위기입니다. 그냥 일반대가서 다른사람들 다 놀때 공부하기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님이 재수 안하고 그냥 홍대가서 열심히한다는 것은 현실회피라고 저는 봅니다만 뭐......
이런 글을 썻을때 심정이 오르비 분들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저는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저의 의견이죠 ^^
선택은 님 몫이죠......
예 감사합니다!! ㅠ